좀 지겨워요...
연휴가 너무길어요
1. ㅇ
'25.10.9 5:57 PM (61.254.xxx.88)이제 끝났는데요뭐
2. ..
'25.10.9 6:14 PM (114.199.xxx.60)어후
내일도쉬어요
이제 3일 남았어요3. 부러움
'25.10.9 6:17 PM (14.50.xxx.208)이제 겨우 정신차리고 반찬만들고 집정리 좀 하려니 출근
휴가 지겹다는 분들은 분명 전업이실듯..... ㅠㅠㅠㅠㅠㅠ4. ㅇㅇ
'25.10.9 6:17 PM (118.217.xxx.95)저는 내일 출근인데 출근하기 너무 싫어요..ㅠㅠ
5. 그러셨나요
'25.10.9 6:18 PM (121.167.xxx.88)전 일주일이 어찌 갔는지 모르겠어요
시간 순삭ㅠㅠ 내일 출근이라니@_@
다시 3일 개천절로 돌아가고파요~~~
내일만 출근해서 정신없이 밀린 업무 보다보면
어느새 또 주말^^6. ㅇㅇ
'25.10.9 6:20 PM (118.217.xxx.95)내일 출근이 너무 싫지만.. 그나마 또 주말이라 좋긴한데..출근하면 너무 할일이 많고 바빠서 ㅠㅠ
7. 지겨워요
'25.10.9 6:26 PM (110.14.xxx.12)저 일하는데 낼도 쉬어요 3일 남음
지겨운 이유는 일요일부터 어제 밤까지 시댁에 잡혀있었음
어제도 목욜날 가라는거 차막힌다는 핑계로 밤늦게 출발
출발할때까지도 밤늦게 위험하다 피곤하다 어쩌고 어휴
금욜날 애들 학원없었음 꼼짝없이 토욜까지 잡혀있었을듯
다음엔 연휴에도 일하는데로 구해야지 ㅡ.ㅡ8. 110님
'25.10.9 6:45 PM (14.50.xxx.208)와... 남편 용감하네요.
직장맘인데도 그걸 어떻게 안싸우고 용납하세요?
직장맘들 명절당일 오는 거 국룰인데....
님 너무 맘이 약하시네요.9. ᆢ
'25.10.9 6:48 PM (223.39.xxx.114)쫌이 아니라 많이 지겨웠어요
10. ㅇㅇ
'25.10.9 7:06 PM (112.170.xxx.141)직장인은 하루가 아쉽네요ㅜㅜ
11. ㅇㅇ
'25.10.9 7:15 PM (223.38.xxx.118)회사 다닐때는 공휴일도 부족해서 연차까지 가불해서 썼는데
제 사업하니 공휴일 너무 싫어요
온라인 판매업이라 배송도 늦어지고 정산도 안되서
스트레스 받아요
비혼이라 명절 상여나 성과급 나오는 명절연휴만 기다리던
시절이 진짜 행복이였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어요12. 14.50님
'25.10.9 7:22 PM (110.14.xxx.12)15년 길들여진듯 처음엔 엄청 싸웠는데 애 낳고 싸우기 싫어
참다보니 2박3일은 당연시 됐고 올해부터 재취업하고 아버님제사때 못 간걸 추석때 오래 있다가는걸로 퉁치자고 하길라 ㅇㅋ한게화근이네요 하루 일찍 온것도 남편은 못 마땅한지 삐져있네요
이혼 생각이 점점 간절해져요 ㅎㅎ 일 좀 자리잡고 자신 좀 생기면 홀로서기 준비하려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