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 입점되어 있는 브랜드의 로퍼를 구매했어요.
사실 저는 인터넷으로 백화점에서 배송이 오는
로퍼를 구입했는데
작년에 한번 구입해서 신어봤더니 신발이 너무 편해서
올해도 비슷한 디자인(색상만 다르고 거의 비슷)을
또 구매했어요.
발편한 느낌을 기대하고 신었는데요!
신발이 양쪽이 좀 커서 보내준 깔창으로 보완을 했어요.
그런데
오른쪽 발이 계속 커서 헐떡이는 느낌이 들어서
2mm깔창을 더 깔았더니..
발가락이 다 헤어지게 아파서.. 다시 깔창을 제거했다가
, 다시 걸어보니 신발이 벗겨질 것 같아서 다시 깔창을
깔았는데..
오른발 한쪽이 편하지 않은채 신고 나갔다오니
어깨며 허리며 심장도 쪼여오는 느낌이 들었어요.
240mm인데 기성품이라 처음부터 좀 불편하게
만들어 졌을까요?
와.. 이런신발은 또 처음입니다. 그냥 로퍼라서
불편하기도 힘든 신발인데 말입니다.
지금껏 소화도 안되는 기분이고, 신발이 정말 중요
하다는것을 깨닫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