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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 시작하고 고속도로 언제 타보셨나요

ㅇㅇ 조회수 : 1,187
작성일 : 2025-10-09 13:47:58

저 장롱면허 탈출 한달 되었는데

고속도로 운전 너무 빠른건가요

운전실력 따라 다르겠지만요...

옆에 남편이 타고 고속도로 짧은 거리 운행 해봤는데

심장이 터지는 줄...

운전대는 남편이 옆에서 살짝 잡아주기는 했어요

남들은 고속도로 운전이 쉽다는데

저는 속도 때문에 너무 힘들어서

다시는 고속도로 타고 싶지가 않아요

이것도 서너번 해보면 익숙해질까요

80으로만 달려도 괜찮을까요 ㅜ

IP : 116.42.xxx.47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10.9 1:48 PM (211.209.xxx.130)

    고속도로는 겁나서 다녀오면 몸살나고
    되도록 피하네요ㅜ

  • 2. 플럼스카페
    '25.10.9 1:49 PM (1.240.xxx.197)

    고속도로 80으로 천천히 가실 생각이시면 말리고 싶어요. 흐름에 피해를 주고 사고도 납니다. 천천히 가야지 그러면 서로 위험해요.
    아직은 때가 아니신 거 같아요. 운전 하다 보면 안 무서워지는 날이 옵니다. 시간이 걸릴 뿐 하실 수 있어요.

  • 3. 80으로만
    '25.10.9 1:50 PM (59.7.xxx.113)

    달리시면...곤란하고요. 혹시 수도권이시면 한강다리들 건너보세요. 저는 연수 끝나고 일산에서 서울까지 바로 다녀서 그런지.. 한달인가만에 인천공항까지 가봤고 두달만에 대구까지 왕복했어요.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한강다리 많이 다니면 고속도로 그리 어렵지 않아요.

  • 4. ...
    '25.10.9 1:51 PM (122.38.xxx.150)

    시내운전보다 쉽죠.
    저는 면허따고 바로 탔어요.
    자꾸하면 늘어요.
    하나 조언드린다면. 진출입로를 놓친 경우 멈칫도 하지말고 그냥 지나가야합니다.
    정신 나가서 정지하거나 무리하게 차선을 바꾸거나 아주 미쳐서 후진하는 경우도 있는데
    지나쳐도 길어야 10~20분이면 다시 돌아 올 수 있으니 그것만 하지마세요.

  • 5. 윗님
    '25.10.9 1:51 PM (116.42.xxx.47)

    제가 탄 고속도로는 새벽이기도 했고 차들이 없었어요
    지방이라서요
    그래서 남편이 시도했던거고요ㅜ
    최저시속이 80이라고 해서 그렇게 달려봤어요

  • 6. ㅇㅇ
    '25.10.9 1:56 PM (116.33.xxx.224)

    이 운전에 생계가 달렸다 생각해봐요..
    못할 일이 없음. 절실하지 않아서 안하는 것일뿐
    다 마음먹기 나름입니다.

  • 7. 룸미러
    '25.10.9 2:00 PM (59.7.xxx.113)

    룸미러 수시로 보십니까? 룸미러로 계속 후방 체크하면서 주행하시면 더 안전합니다

  • 8. ㅇㅇ
    '25.10.9 2:05 PM (211.235.xxx.48)

    면허 나오자마자요
    운전연습하러 도로 나왔다가 차선변경 못해서 고속도로 탔고
    그대로 오산까지 갔어요

  • 9. 저는
    '25.10.9 2:08 PM (180.230.xxx.112) - 삭제된댓글

    면허따고 일주일정도 지나 우연하게고속도로를 탔는데
    그게 고속도로라는 인식조차 못하고 운전해서 그런지 별 부담감 없이 그냥 운전했어요.
    경부고속도로를 !
    한남대교 지나 신사동 쪽으로 빠져야 했는데 가다보니 길이 넓더라구요.ㅎㅎ
    너무 마음의 부담을 갖지 마시고 흐름에 따라 운전하면 신호가 없어 더 편하게 느껴질수도~

    고속도로 타기전 네비로 길을 한번 확인하고 가시면 당황하지 않고 하실수 있을거예요.
    언제 하시든 화이팅 입니다~~

  • 10. ㅅㅅ
    '25.10.9 2:09 PM (218.234.xxx.212)

    고속도로 남들과 다르게 빨리가는 것도 위험하지만, 남들과 다르게 느리게 가는 것도 위험해요.

    마치 콘베이어벨트 위해 올라탄 것처럼 남들과 비슷한 속도로 가면 위험하지 않아요.

  • 11. 아픈
    '25.10.9 2:09 PM (121.147.xxx.48)

    가족을 뒤에 태우고 병원에 간다고 상상을 해보세요. 못할 일이 없어요.
    고속도로는 조금만 익숙해지면 쉬워요. 오히려 밤 운전이 더 힘들죠. 매일 조금씩 운전하시고 고속도로도 주기적으로 갔던 데 갔다 오시면 됩니다.

  • 12. 운전경력30년
    '25.10.9 2:13 PM (183.97.xxx.222)

    인데도 고속도로는 너무 너무 무서워요.
    너무들 빠르고 내가 겁이 많아 느리게 가니 사방에서
    창열고 욕지거리에 스트레스...

  • 13. ...
    '25.10.9 2:27 PM (14.56.xxx.126)

    전 운전 시작하자마자 바로요
    고속도로 타고 출퇴근해서 별 수 없었습니다
    고속도로 무서워할 거 없어요
    어히려 어설픈 국도나 복잡한 시내, 동네 뒷골목보다 쉬워요

    어마어마하게 큰 트레일러 뒤에 적힌 친절하고 귀여운 문구 하나만 마음에 새기세요
    ‘제가 덩치가 엄청나게 크지만 언제나 차선 안에 있어요’
    이 문구 처음 봤을 때 너무 너무 웃겨서 뒤집어졌는데 생각할수록 안심이 되는 문구였어요

  • 14. ...
    '25.10.9 2:30 PM (14.56.xxx.126)

    고속도로는 속도도 속도지만 중요한 건 흐름을 타는 거예요
    저속이면 저속인대로 고속이면 고속인대로
    주변 차 흐름과 달리 나만 느리게 가면 오히려 사고를 유발하게 될 수도 있어요
    하위차선을 탄다해도 말이죠

    그래서 그 속도가 감당이 안되면 더 연습하고 타세요 어떤 속도든 그 속도를 본인이 감당할 수 있어야해요

  • 15. 고속도로가
    '25.10.9 2:49 PM (1.249.xxx.174)

    더 쉬움.

  • 16. ...........
    '25.10.9 3:02 PM (110.9.xxx.86)

    서울 시내보다 고속도로가 쉬워요. 흐름만 타면 재미도 있구요.
    연습을 좀 더 하시고 나가세요. 꼭 해야 하는게 아니라면요.
    그래도 장거리 고속도로 운전 하고 나면 자신감이 붙긴 해요.

  • 17.
    '25.10.9 3:09 PM (121.133.xxx.61)

    전 운전 시작하고 바로 고속도로 탔는데 20대여서 겁이 없었을수도 있고. 서울시내 도로보다 쉽더라구요.
    그리고 80으로 달리실거면 고속도로 타지 마세요. 남에게 피해주는거예요

  • 18. 연수를
    '25.10.9 3:31 PM (119.71.xxx.144)

    강북강변로-일산방향으로 하고나니
    고속도로 가도 괜찮았어요
    뭐든치 처음이 어렵지 운전도 다 경험이니
    용기내서 하세요 금방 괜찮아져요 그 허들을 못 넘으면 계속 못할확률이 커요

  • 19. 시내운전이
    '25.10.9 4:58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익숙하고 자동차 전용 연습 충분히 한후 들어가라고 강사님이 말했어요.

  • 20. 시내운전이
    '25.10.9 5:00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익숙하고 자동차 전용도로 80킬로니
    +15킬로만 더함 되니 연습 충분히 한후 들어가라고 강사님이 말했어요.

  • 21. 시내운전이
    '25.10.9 5:01 PM (39.7.xxx.202) - 삭제된댓글

    익숙하고 자동차 전용도로 80킬로니 고속도로에서
    +15킬로만 더함 되니 연습 충분히 한후 들어가라고 강사님이 말했어요.
    그리고 주차가 자연스러울때요

  • 22. 시내운전이
    '25.10.9 5:02 PM (39.7.xxx.202)

    익숙하고 자동차 전용도로 80킬로니 고속도로에서
    +15킬로만 더함 되니 연습 충분히 한후 들어가라고 강사님이 말했어요.
    그리고 주차가 자연스러울때요.
    급할거 없고
    이과정이 6개월에서 1년 사이니 매일 연습하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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