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드라마]

요즘 100번의 추억 재밌게 보고있는데 주말까지 기다리는게 넘 지루해서 다 이루어질지니 보기시작했어요

호불호가 갈린다더니 정밀 갈릴거 같고 결정적으로 수지 대사하는게 옛날 환상의 커플 한예슬같아서 몰입이 안되네요

수지가 사이코패스 역할하는데 너무 안어울리고 초등생 삐진 밀투같아서 ... 보고있으면 환상의 커플 한예슬이 자꾸 생각이 납니다.. 그나마 김우빈이 잘 어울려서 보는데 지루해서 자꾸 졸다깨다 해요. 다들 어떻게 보셨나요?

[....]

2회 보고 접었어요. 수지 역이 맛깔나게 표현 할 수 있는 역인데 너무 전형적이고 뻔하게 간 느낌이라 식상하고 김우빈도 뭔가 아쉽고 전체적으로 지루하더라구요 기대했는데 저한텐 안맞았네요

[Dd]

저는 너무 재밌었어요

[가을]

초반에 좀 힘들었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넘 재미있어요.
2번째 다시보고 있어요. 전하고자는 메시지가 전 좋았기도하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어서요. 2번째보니 초반부도 정말 잼있네요. 첨으로 2번째 보네요.

[....]

사전정보 없이 넷플 신작이라 보기 시작했고
오프닝 건너뛰고 봐서 작가가 누군지도 몰랐는데
보다보니 플롯이 도깨비랑 비슷한 느낌
확인해뵜더니 역시나 김은숙 작가
그리고
다 보고 나서야 초반 몰입이 힘들었던
이유를 알았어요 감독이 중간에 교체됐던데
연출 스타일이 김은숙 작품과는 안맞아서 그랬나봐요.

[으아]

10회 중반까지 기어서 왔는데 점점 더 재미없어져서 끝까지 못볼것 같아요.

지루합니다.

[에겅]

저도 2회보다 스탑해놓고 후기 좋으면 재개하려던 중
지루하다니....걍 살포시 접을게요 ㅎ

[..]

이대로 포기하고 하차 하실 분들
다른 회차 보지 마시고 무조건 11회만 보고 하차 하세요.
11회 안보고 하차하기엔 너무 안타깝습니다.

10화까지 재미없다 연기가 왜저러냐 궁시렁거리다 11화에서
모든게 용서가 됐거든요.
그리고 2번째로 다시 봅니다.
첫번째 봤을때 못 봤던게 보이네요.
전하고 싶은 메세지도 보이고요.

[..]

참고 10화 보는 중인데
윗분 댓글 보고 계속 보렵니다.

[...]

2,3화만 지나면 괜찮아지고 뒤로 갈수록 몰입감 생겨요.
저도 어젯밤 12시까지 보고 잤어요.
수지 연기도 잘하고 너무 예쁘고
김우빈 우는 연기 진짜 너무 가슴 아프게
울어서 끊지를 못하고 계속 봤네요.
다니엘헤니를 그렇게 쓴건 진짜 개오바이긴 하지만
그것만 빼면 좋았어요.
결말도 슬프지만 슬프지 않았고...

[소통]

저도 김은숙이 왜이러지 하는 마음으로 대충보다가 회차를 거듭해 끝으로 갈수록 역시 김은숙이네요.
처음부터 다시 보고 있어요. 작가의 상상력은 대단하네요.

[..]

다니엘 헤니가 전 다시 보이던데요?
그런 역할도 어쩜 그렇게 잘 소화시키는건지 ..진짜 연기파 배우로 보이더라구요 ㅎㅎ
다니엘 헤니 에피소드도 너무 슬퍼요.
결국 마지막 소원빌고 기억을 잃어서 원하던 그림을 그리지 못 한거니까요.
각 캐릭터들 비록 작은 캐릭터라도 다 하고자 하는 이야기가 있는 것 같아 그걸 생각해보는것도 좋았어요.
그래서 여운도 많이 남는데 ..13화에서 또 그걸 홀랑 날리네요.ㅠ

[음]

3회까지만 참고 보시래요
이병헌감독에서 더글로리 감독으로 바뀌고 나서
괜찮다는 평입니다.

[..]

저도 수지 연기가 아쉬웠습니다.
김우빈은 연기 잘했어요.
앞보다 뒤가 더 별로던데 무슨 뒤에 들어온 감독이 낫다는건지...

[좋아요]

처음에 볼땐 만화 같고 판타지라서 재밌네...하고 봤어요.
첨에 대충 스킵하며 봤고

2번째로 스킵 없이 보는데....슬프네요.
인간의 힘듬과 힘듬을 벗어나려는 탐욕... 물론 살인자 제외.
악한 자는 계속 악한가...

[4회까지]

보고 포기했어요
너무 재미없더라구요

[..]

뒤로 갈수록 몰입감도 생기고 재밌어요
수지연기도 잘하고 좋구요
끝까지 다봤는데 가볍게 보기에 좋았어요

[......]

두번봤어요
두번 보니 더 재밌어요
수지 김우빈 고규필 연기 좋고요
김은숙표 말장난 대사 안좋아했는데 이 드라마는 너무 재밌어요~

[.....]

우울해서 볼까 했는데
그런데?
드라마가?
단편이나 옴니버스도 아닌데?
연속성 있는 드라마 스토리가?
11회 부터 잼나니까 참고 보라는 게....머지요?

재밌다고들 하시니 11화 먼저 볼게요 ㅠㅠ
먼가 이 우울함을 떨치고 싶어용

[이수지가]

차가운 싸이코패스로 나오니 연기를 더 못하는것처럼 보여요.
이쁘기는 무지하게 이쁘네요. 입고 나오는 옷도 너무 이쁨.
제목은 도깨비 신부 라고히면 맞을듯

근데 너무 길어요.
시간이 남아돌때 봐야하는 드라마

[ㅡㅡ]

김은숙 작가 드라마는 다 재밌?게 봤고
반복해서 또보는데

이ㅣ번에 꾸역꾸역 …
제가 수지 나온 드라마는 거의 안봐서….
송혜교 맨날 똑같은 표정처럼 수지도 그러네요

김우빈이 그나마 끌고가는…
며칠에 걸쳐서. 몰입 안돼서 다시 앞으로 갔다를 반복 ㅋ

이제 5회 넘어갑니다

[11화]

11화가 찐이라는 말씀이죠? 네 11 화까지 열심히 볼게요 처음볼땐 아르미안의 네딸들도 생각나고 뭔가 짬뽕같다는 느낌에 수지 연기는 정말 환상의커플 한예슬 같고 몇십년전 미국 시트콤에 이 램프의요정 여주 나오는 시트콤 비슷한것도 생각나서 정말 창의적으로 느껴지진 않아요
김은숙이 대강 짬뽕한건지 연기자 연기를 베낀건지...
그래도 명절 시간 때우긴 좋을거 같아서 일단 보려합니다

[....]

저도 김우빈은 괜찮은데 수지 연기는 좀 별로에요.
대사의 맛을 못 살려요.
저 말투 어디서 본 드라마 여주 말투인데 가물가물 생각이 안나네요.
환커의 한예슬도 아니고 그 이후 드라마인데...
편집도 중간중산 끊기는 느낌 자주 나요.
그래도 메세지나 내용은 좋네요.

[지니 신수]

지니의 신수 흑표범 연기 잘 해요~

사랑의 불시착에 나온 조연들 다들 성공하네요~

[만화같다]

저도 2일에 걸쳐 정주행 완료했어요.
그림체 화려한 로판 순정만화 보는 느낌. 스토리는 도깨비 아랍버전이랄까요.
김우빈은 11화에서 분노 터지는 연기 잘해냈고, 수지는 13화에서 그간의 무감정 무표정 연기를 벗어던지는 감정폭발을 보여줬어야 했는데 한참 역량이 부족했어요. 연출은 새삼 도깨비의 이응복 감독이 대단했구나 깨닫게 될 정도로 아쉬움 있었네요. 그냥 화려하고 예쁜 만화 슥슥 넘겨보기 가볍게 원하시면 강추.
저는 만화중엔 김영희 마스카가 떠올랐어요. 근데 연출한 감독이 2명 모두 크레딧 이름 안올리고 제작발표회에도 불참한건 무슨일까 궁금하긴 합니다

[만화같다]

수지 연기 말투는 저는 환커 한예슬보다는 호텔 델루나에서 아이유 연기랑 비슷하게 봤는데 연기는 수지보다 아이유가 잘했던거였어요. 근데 수지는 연기 안되도 미모와 풀피겨가 너무 완벽해서 용서가 되네요 ㅎㅎ

[ㅎㅎ]

입매가 너무 이상해서
그냥 접었어요

[..]

나상실은 귀여웠어요. 연기도 어울렸고
아이유도 괜찮았어요. 처연한 연기가 특히 잘 어울려서 현대보다 과거에서 더 빛이 났죠
수지는.. 아니에요.
게다가 대본이 구려요
작가가 맞나 싶더라고요

[7777]

다 봤는데 10회 까지는 그냥 그랬고 이후부터는 재미있었어요. 다 보고 나니 역시 김은숙 작가구나 생각 들고 여운이 남아서 다시 1회부터 보고 싶어졌어요. 우리나라 드라마는 용두사미가 많은데 김은숙 작가는 파리의 연인 빼고는 결말을 실망 시킨적이 없었어요. 더 글로리도 주인공 커플이 행복하게 그냥 끝날 줄 알았는데.. 다시 복수하러 들어 가잖아요. 평생 복수만 생각해 왔던 주인공들이라 다른 것을? 할 줄 몰랐다고 작가가 인터뷰 하는데 놀라왔어요. 김은숙 작가는 실험 정신이 대단한 듯 싶어요. 내용이 문제인지 편집이 문제인지 산만해요. 수지 연기 못하는 거 빼고는 괜찮아요. 그래도 도깨비가 최곱니다.

[동네아낙]

저는 김지원을 생각했는데... 김수현이랑 눈물의여왕에서 재벌여자 역할.. 사이코처럼 차가운 어굴을 보여주면서도 엉뚱 발랄. 너무나 자연스럽고 남녀가 코미디를 해도 사랑스럽고 주변인물들 다들 정감있게 어우러져 보이게 하는 역할.

주인공은 혼자 빛나는 게 아니라 주변까지 환하게 밝혀주어야... 돈값 하는 거임

[저는]

수지 말투는 환상의 커플의 한예슬 말투와도 비슷하고 환혼의 정소민 말투와도 비슷해요.
이게 뭔가,,,언젠가 재밌어 지겠지,, 하면서 꾸역꾸역 한 5회까지 참고 보면
그 후엔 좀 재미있어 지긴 하더라구요.
초반엔 수지 이쁜 얼굴과 예쁜 옷들 보는 눈호강으로 봤고
김우빈은 연기를 참 잘하는데 눈이 멜로눈이 아니라서 그런지 둘이 애절한 씬에서 몰입은 좀 덜됐지만 그럭저럭 재미있게 봤습니다.

[유치한]

드라마 안봐요
연기못하는 애들 나오는 것도요

자꾸 봐주니 연기도 못하는데 기어나옴

[....]

아 윗분 맞아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투라고 생각했는데
환혼의 정소민 말투였어요.
수지가 하니 뭔가 어색하고 안어울리고
모방 느낌나고....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