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소매치기 많다는 말은 들었는데 별스럽게 사기를 치네요
태르미니 역에서 공항 가는 표 끊으려고 티켓 자판기로 갔는데 왠 남자가 옆에서 어디 가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눌러 줘요
동전 남으면 팁 주는 것 같아 받으려고 저러나 했는데 카드로 결제했더니 커미션 달랍니다
진짜 어이없는데 다들 주고 가네요
영어 메뉴 누르면 공항 바로 뜨고 결제되는데 옆에서 붙어서 시끄럽게 하고 돈 달라니 참...
이탈리아 소매치기 많다는 말은 들었는데 별스럽게 사기를 치네요
태르미니 역에서 공항 가는 표 끊으려고 티켓 자판기로 갔는데 왠 남자가 옆에서 어디 가냐고 물어보고 자기가 눌러 줘요
동전 남으면 팁 주는 것 같아 받으려고 저러나 했는데 카드로 결제했더니 커미션 달랍니다
진짜 어이없는데 다들 주고 가네요
영어 메뉴 누르면 공항 바로 뜨고 결제되는데 옆에서 붙어서 시끄럽게 하고 돈 달라니 참...
베트남 갔을때 생각나네요
구글 맵 보고 잘 찾아 가고 있는데 어디가냐고 물어 보는 사람이 있어서 어디 간다 했더니
앞서서 마치 지가 길인도 하는양 굴더니 목적지 도달 하니 돈을 내어 놓아라 해서
귀찮아서 동전 남은거 다 줬는데 미화로 10불은 달라고 해서
그냥 무시하고 갔던 기억이 나네요 그냥 무시 하세요
그거 옛날옛적 80년대 케네디공항에서 당한건데.
유구한 지구마을 전통 사기극인가 봅니다.
흑인아재가 차에서 내린 가방 안쪽까지 밀어주고 10불 받아감.
멕시코 공항에도 사기꾼들 득실거리죠.ㅠㅠ
20년전 일이지만 배낭여행때
이탈리아에서는 거스름돈 꼭 확인하라고 했죠.
거스름돈 모자라게 주는거 2번 발견! 지적하니
너무나 태연하게 어깨 으쓱 하고 더주기 ㅋ
맞아요
이탈리아 기차역에 형광색 조끼 입고 도와준다고 하면서 막 버튼 누르더니 커미션 달래요
저는 기차표 발권하는 아주 간단한 거였는데 제가 충분히 할 수 있었는데도 마치 그 기차역 도우미처럼 친절하게 웃으며 도와주더니 빛의 속도로 돈 달라고 하고 돈 가로채고 가버려요
진짜 미개하고 무식해보였어요
그 뒤로 그런 사람들 오면 단호하게 노 했어요
진짜 이탈리아 프랑스 정말 피로도가 높아요
요즘 통역기능.구글지도 있으니 쉬운건 그냥해도 되는데
본인이 뭐라도 되는것처럼 누르기만하고 삥을 뜯다니
막상 어려운건 지들도 못하면서 하여튼 멀쩡하게 생겨가지고
하는짓은 양아치 ㅉ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네요만 제가 살때는 마트에서 카트를 1유로짜리 넣어야 열고 끌수 있는데 장 보고나서 그 카트를 원위치에 놔서 잠궈야 그 1유로를 다시 돌려 받을수 있는데 항상 카트 주변엔 카트 놔주는 꾼들이 대기하고 있으면서 친절하게(?!) 그 카트 원래 위치에 놔주고 1유로 가져갔어요. 껀당 1유로 버는거죠.
저도 거스름돈 잘못 받은 적있어요.. 우리나라보나 산수 못한다곤 하던데, 그럼 계산기를 쓰던가..
그래서 바코드 찍어서 결제하는 것 아님 잘 계산해봐야함.
동전도 액수가 익숙치 않아서 헷갈리니 미리 잠깐 익혀두면 좋구요.
어지간한건 카드로.
우리나라는 늘 정확해서 아무생각없이 받았다가 황당했던 기억.
팔찌 채우고 돈달라고 하는 경우, 뭔가 종이에 사인해달라고 하면서 팀으로 소매치기 등등... 여행갈 때 미리 수법들 잘 익혀두고 가세요.
그리고 절대 소매치기같이 안생겼다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