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히 44세
내년 45세네요.
피부 기미, 흰머리, 탈모
외적으로 모든 노화가 시작되었어요.
그러나 마음은..
어학연수라던가 이민같은 해외살이,연애, 결혼
아니면 직업적으로 새로운 분야의 도전..등등
다시 어떤걸 시작하기에
여자 나이 45살은 어떤걸지..
인생선배님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정확히 44세
내년 45세네요.
피부 기미, 흰머리, 탈모
외적으로 모든 노화가 시작되었어요.
그러나 마음은..
어학연수라던가 이민같은 해외살이,연애, 결혼
아니면 직업적으로 새로운 분야의 도전..등등
다시 어떤걸 시작하기에
여자 나이 45살은 어떤걸지..
인생선배님들의 의견 궁금합니다~~
늦지 않은나이죠 애 낳는것만 빼면 유학 이민도요
나이를 물어보면 순간적으로 잊게 되는 나이같네요.
그 나이 이후로는 나이가 금방 기억이 안나요.
그건 곧 생기넘치던 젊음과는 이미 멀어져 그런 숫자 세기는 이제 별로 중요하지 않게 된것이 아닌가 싶더군요.
근데 그러고나서 50대 되어보면 그떄 내가 젊은거였구나 깨닫게 되죠.
40중반이면 뭐든 도전할 수 있는 나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45살이에요.
흰머리 한가닥씩 나고있고(염색할정도는 아니에요)
생리불순으로 연휴끝나면 병원가야 하고
탈모는 유전성 탈모로 진작부터 약먹고있고(약드시면 좋아져요..)
몇년전 암수술했고(이미 이때 제 건강과 활력은 한번 꺾였어요.커리어든 뭐든)
돈은 제 기준 많이 모았고 양가부모님,가족들 다 건강하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허리,뱃살 자꾸 찌네요.
음악은 20대때 듣던,,전람회,토이,윤종신 노래도 많이 듣는데
악뮤나,bts 음악도 듣고 친구만나면 시댁,자식 얘기도 하지만 그동안 본 책들,미술전시회 등등 얘기하려고 노력해요.(서로 자극주고받는거 좋아함..)
이제 대학친구들인 남사친들하고는 서서히 연락 안하기 시작했고
운동열심히 하려 노력하네요.
싱글이고 여성성이 필요한 상황만 아니면
그 무엇이든 도전해도 좋은나이죠
성공하신분들중 늦은나이에 시작한게 많더라고요.
할수 있는 나이
55세 되면 노후준비할 나이
여기저기 아프고
건강관리 잘하면서 뭐든
애엄마였지만 40까지는 애없음 어머님 소리는 안나올 정도 생기는 있었는데...
45는 빼박... 외적으론 그렇고...
전 좀 노화가 빠른지 단어 생각이 잘 안나고, 집중력도 많이 떨어지고, 덤벙거리기 시작했어요... 이제 뭔가를 취미가 아닌 전문적으로 시작하기가 두려움이 생기기 시작하는...
48살이지만, 43세부터 탈모 시작, 흰머리 4분의 1,
가슴 처지고 뱃살 증가
3년전 암수술
피부 처짐 보이고, 체력 꺾였지만
그래도 즐거워요
뭐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나이라 생각합니다
40세는 그래도 젊음과 도전이 어울리지만
45세 이후로는 뭔가 꺾이는 느낌이 들지 않나싶어서요.
어떤 분야든 새로운 도전에
겁이 나는 시기랄까..
그래도 댓글들 보면 힘이 나네요.
제 기준으로는 가장 이쁜 나이입니다
더불어 윗분들 말씀처럼 56세가 되고 보니 뭐든 할 수 있는 나이이네요
뭐 지금도 뭐든 할 수 있다는 생각이지만 10년전이면 더 좋겠지요~~
50세때 보면 아직 젊은나이겠죠
나이에 얽매이지 말고 뭐든 다 하세요
어떤 나이냐고. 남에게 물어보지 말고, 그냥 하세요
백세시대에 오늘이 제일 젊은 나이네요
저는 50, 올해 둘째 입시 끝나고, 내년부터 내 인생 새로 살거에요
뭐라도. 뭐라도 하려고요.
40세쯤과는 확연히 달라지죠
육체적으로 뭔가 꺽이는 느낌이 본격적으로 들기 시작해요
육체적으로 노화가 시작되는 느낌이요
너무나
아름다운 나이입니다
뭐든 할수있는 팽팽하고 예쁜나이요^^
시작된다고 느껴지는 나이죠 육체적으로는요
원글님께서도 44세이신데 흰머리, 탈모
외적으로 모든 노화가 느껴지신다고 하셨잖아요
하지만 충분히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만들 수도 있는
아직은 뭔가 도전해볼 수도 있는 나이라고 봅니다
마지막으로 제일 예쁠 나이
40초까지는 그래도 좀 꾸미면 예쁜 느낌이 있었는데 40 중반 넘으면 흠.. 그냥 50 바라보는게 뭔지를 느껴요. 내가 할머니가 되겠어? 하는데 할머니가 되겠구나 하는.. ㅜ,ㅜ 그래서 책도 많이 읽고 일도 열심히 하고 아름다운 할머니 되려고 노력 중입니다. 월급쟁이 그만두고 자영업 시작해서 월 천이상 벌고 있고 60전에 해외살이 1년 정도 꿈입니다. ^^ 현재 1년에 두 번씩 해외 여행하고.. 새치는 3분의 1이상? 50 넘으면 탈모 수술 하려고요. ㅜ,ㅜ 70~80대에 아플까봐 매일 운동 하고 있어요.
이직해서 지금 10년째 :)
재취업해서 9년째 직장다니고 있어요
경력단절여성 급여 어찌나 후려치던지
이급여받고 다녀야하나 말아야하나 하면서
다니고 있는데 급여를 떠나 일안했으면
어쩔뻔했나 싶게 직장 재미있고
동료들 너무 좋구 일자체가 보람있고 재미있어요
무엇보다 좋은건 적은월급 처음부터 예저금안하고
주식코인해서 불려온덕에 평생 직장다닌 사람들보다
금융자산 많이 모았어요
무조건 정년채워 은퇴하려구요
좋은 나이 맞아요
55세도 좋은 나이요
자기 나이의 벽?에 갖히지만 않으면 60대도 70대도 얼마든지 자기일 활동하며 멋지게 살더군요..
무슨 나이엔 뭘 해야하고 하비않았으면 패배자니 그런 생각만 하지않으면요
요즘은 다들 나이보다 젊어보여요.
이모작하는 나이죠
후반부 시작입니다
하고싶은거 하며 사세요
47인데, 와 1~2년 사이에 확 나이먹어서. 그동안 동안이다, 젊어보인다 소리 듣던거 다 까먹었어요. 정말 훅 가버리네요. 그 나이가 그런가봐요. 45면 꺾인다더니.. 여지없네요.
외모적으로 너무 달라지니 자신감도 떨어지고, 이제 늙을일만 남았구나 싶으니 우울감도 생긱고 만사 회의적으로 변하고 그렇습니다.ㅜㅜ
정말 40초반 정확히는 42까지는 싱그러움이란게 남아 있었어요. 젊음이요.
그게 사라지더라구요.
마음가짐도 달라져요. 이제 어차피 될거 , 안될거 아는 나이잖아요. 무턱대고 희망을 품을수도 없구요. 그게 제일 별로에요. 희망을 품지 않는다는거.
뭐든할수있는나이인거 알겠는데
하고싶은게 없어요
노화는 지금도 심하게 느끼는데 45는 더하다니 ㅠㅠ 가는 세월 막을 순 없겠지요 받아들이는 수밖에 ㅠ 왜 마음은 늙질 않는가
는 어쩔 수가 없나봐요
겉으로 젊어보인다 그런 외모적인거 말구요
실제 느끼는 신체나이는 어쩔 수가 없나봐요ㅜㅜ
애들은 사춘기 본인은 갱년기 되는 딱 그 나이요.
운동 안하던 사람은 운동 시작하라고 몸이 얘기하는 나이
검진하면 뭐라도 하나둘 경계가 생기는 나이
폐경 5년전.
얼굴이 미묘하게 아래로 쳐지기 시작.
계란형에서 사각형으로 변하고
좀 먹으면 배둘레로만 살이 찌는 시초점.
본인이 마음먹기 다라 다른거지
남한테 물어졸 필요있나요.
여기 거의 60-80 대에요
44세 겨울 한달 몸살앓고
45세에 노안시작되었고
체력 저하
몸만 움직여도 힘들어요
.제 주변 공통으로
44세 겨울에 크게 아프더라구요
저 45에 남편따라 최소 10년 해외 살이하러 나왔어요
내 삶이 어니라 남편과 아이를 위힘 주변인의 삶으로 확실히 밀려난 느낌이에요
10년뒤 다 늙어서 한국 돌가면 할수 있는게 없을거 같아슬퍼요
한국에서 할수 있는거 다 하세요 마지막 젊음같아요
45세면 기미 올 나이 아니에요
저도 기미같이 넓직하고 옅은 점이 많이 생겨 피부과 가니 기미 올 나이는 아니고 사마귀 점이라구
45세면 기미 올 나이 아니에요
저도 기미같이 넓직하고 옅은 점이 많이 생겨 피부과 가니 기미 올 나이는 아니고 사마귀 점이라구
외모 변화보다는 운동 안하면 허리 안펴지는 날도 있고 노안도 와서 늙나보다 했는데
49세 된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도 괜찮은 나이였어요
그래도 도전은 좀 그렇고 하는수 없이 해야하면 할 수 있는정도
생각이죠
45세면 기미 올 나이 아니에요
저도 기미같이 넓직하고 옅은 점이 많이 생겨 피부과 가니 기미 올 나이는 아니고 사마귀 점이라구
외모 변화보다는 운동 안하면 허리 안펴지는 날도 있고 노안도 와서 늙나보다 했는데
49세 된 지금 생각해보니 그때도 괜찮은 나이였어요
그래도 도전은 좀 그렇고 하는수 없이 해야하면 할 수 있는정도
성격문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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