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디톡스가 필요하다 싶으면 저는 녹두죽 ㅎㅎ

조회수 : 2,737
작성일 : 2025-10-08 19:46:40

지금처럼 명절과식 인스턴트음식이 과했다 싶으면

저는 녹두황태죽 먹습니다

굶는게 좋은데 그건 못하겠어요

명절때 내내 사먹고 다녔더니 아주 빵빵합니다

녹두 불려놓고 가서 지금 갈아서 끓였어요

이젠 내집이 제일이다 싶네요 ㅎㅎ

IP : 106.101.xxx.187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25.10.8 7:47 PM (1.240.xxx.21)

    녹두가 디톡스로 좋죠
    황태녹두죽은 어떻게 끓이는 건가요?

  • 2. ㅇㅇ
    '25.10.8 7:48 PM (125.130.xxx.146)

    녹두황태죽에 쌀도 들어가나요
    레시피 좀 알려주시고
    효과도 얘기해주세요~~

  • 3.
    '25.10.8 7:55 PM (106.101.xxx.187)

    황태를 북엇국 끓이듯 볶아요 참기름 조금 넣고
    그담에 불려논 녹두 믹서에 살짝만 갈아요
    전 녹두 입자가 있는게 좋아서 아주 살짝 갈아요
    저는 쌀은 일부러 안넣는데 녹두랑 같이 넣기도 합니다
    끝인데요 소금 넣고 후루룩 남냠
    나이드니 안좋은 음식에 몸이 반응을 하더라구요 ㅎㅎ

  • 4. ...
    '25.10.8 7:57 PM (219.255.xxx.142)

    녹두 살짝 갈아도 삶으면 퍼지나요?
    좀 더 자세히 갈쳐주셔요오~~

  • 5.
    '25.10.8 8:00 PM (14.138.xxx.159)

    녹두 현미 연근 다 몸속 독소 압착해내서 배출해요.

  • 6.
    '25.10.8 8:02 PM (106.101.xxx.187)

    네 퍼져요 대신 녹두는 오래불려야 조금 부드러워지던데요
    효과는 저는 ㅎㅎ 화장실 가는 횟수가 늘어요 ㅎㅎ
    해독에 좋다니 한번씩 먹어요
    저 추석날 불려논거 지금 썼어요

  • 7. @@
    '25.10.8 8:05 PM (110.15.xxx.133)

    녹두 불려서 껍질 벗겨내는거죠?

  • 8. ㅇㅇ
    '25.10.8 8:14 PM (61.73.xxx.204)

    깐 녹두 팔아요.
    깐 녹두 물에 5시간 정도 불리는데 중간 중간에 물 갈아주면서 쪽 따르면서 남아있던 녹두 껍질 버리면 돼요.

  • 9.
    '25.10.8 8:18 PM (106.101.xxx.187)

    깐녹두도 있는데 우리집은 그냥 녹두 있네요
    껍질이 더 좋다는데 대충 껍질 버리고 합니다 갈아서 쓰면 껍질 있어도 상관없던데요

  • 10. ㅇㅇ
    '25.10.8 8:35 PM (61.73.xxx.204) - 삭제된댓글

    깐녹두 동네 마트에서 500G 14000원에
    산 거 같은데 홈플에서는 500G 1+1 9900원이네요.
    장바구니에 담아놨어요.
    죽으로도 자주 해 먹어야 겠어요.

  • 11. 그래서
    '25.10.8 8:47 PM (74.75.xxx.126)

    죽 레시피는요?
    전 추석때 쓰려고 깐녹두 불린 거 너무 많아서 냉동 했다 죽 끓여먹으려고 했는데 빈대떡이 너무 맛있게 되는 바람에 그냥 다 썼어요. 또 불리는 거야 문제도 아닌데 해독죽 얘기는 귀가 솔깃하네요. 레서피 공유, 플리즈!

  • 12.
    '25.10.8 9:26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백숙할 때 껍질 안 깐 녹두 써서 죽 끓여먹어요.
    나중에 찹쌀이랑 끓이면 껍질이 전혀 안 느껴지고 부드럽게 넘어가는 초록죽이 되어있어요.
    황태로도 한번 끓여봐야겠어요.

  • 13.
    '25.10.8 9:28 PM (121.147.xxx.48)

    백숙할 때 껍질 안 깐 통녹두 써서 죽 끓여먹어요.
    나중에 찹쌀 넣고 푹 끓이면 갈지 않아도 껍질이 전혀 안 느껴지는 부드러운 초록죽이 되어있어요.
    황태로도 한번 끓여봐야겠어요.

  • 14. 메모메모
    '25.10.8 11:04 PM (146.88.xxx.6)

    꼭 해봐야겠어요.
    제 몸에 있는 뚱뚱이 독소 빼고싶어요 ㅜ
    감사합니다^^

  • 15.
    '25.10.9 12:11 AM (210.3.xxx.168)

    그렇군요 녹두 현미 연근이 그런 효과가 있었다니
    집에 가는대로 알려주신 레시피 해서 다 빼야겠어요. 글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2196 명언 - 어려움을 헤쳐나갈 때 ♧♧♧ 03:03:03 125
1762195 오늘 돌아오는 차에서 많이 잤더니 부자되다 02:58:53 133
1762194 다 이루어질지니 보셨나요? 드라마 02:53:49 167
1762193 MBTI에서 E성향요.  1 .. 02:38:51 137
1762192 중국에 대한 혐오로 끝일까 2 워킹m 02:34:02 154
1762191 택배 내일 안 하죠? 1 02:28:12 182
1762190 설마 루미의 아빠가 귀마는 아니겠죠? 1 ........ 02:19:06 265
1762189 이젠 부모님이 조금은 이해가 갑니다 1 고음저음 02:13:10 629
1762188 제부...정말@@ 17 아하하하하하.. 02:08:58 1,225
1762187 친정엄마를 사랑하지만,유산으로 서운할때.. 3 Po 02:08:48 439
1762186 이탈리아 사기꾼 1 ㄷㄷ 01:48:19 665
1762185 시어머니 이제와서.. 5 ㅇㅇ 01:32:13 1,245
1762184 모임 지인이 결혼하더니 남편 얘기만 해요 14 몰러 01:28:48 1,062
1762183 초예민한 엄마 너무 부담스러워요 7 00 01:14:08 1,096
1762182 20년 모범남편이 바람을 피웠나봐요TT 49 이혼해야할까.. 01:10:55 3,663
1762181 나솔돌싱편 보니 끼있는여자들 딱 보이네요 .. 01:07:52 1,130
1762180 앉아있다가 일어섰을 때 다리에 힘이 없는 현상 3 로로 01:03:46 594
1762179 편견이고 잘못된건데 대한항공 아시아나 타서 하얗고 화사한 승무원.. 8 ㅇㅇ 01:00:48 1,113
1762178 전세 1억 2천 집 추천 부탁드립니다 5 ㅌㅌ 00:58:07 519
1762177 이승환 콘서트 8 .. 00:56:04 941
1762176 휴머노이드로봇이 가까이 온 것 같습니다. 2 ㄷㄷ 00:54:09 852
1762175 추석에 밖에 음식만 먹었더니 송편이 먹고싶네요 4 00:52:32 664
1762174 아니.. 애슐리 상반기 누적방문객수가 1000만명이래요 16 00:49:14 2,028
1762173 브래지어가 다 작아졌는데...연장하면 안보기싫나요? 6 브라 00:37:52 926
1762172 하이큐 ! 렛츠 하이큐 !!! 1 강추 00:33:58 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