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8 4:17 PM
(106.101.xxx.215)
원글이 물주고 호구인 거 아는 거죠
늘 그러는 사람에게 여지를 주는 원글 속마음부터 들여다 보세요
2. 헐
'25.10.8 4:24 PM
(223.39.xxx.127)
부모는 자기 자식들 다 모이는 거 좋아하니까~ 했는데 막줄 보니 님네는 안 부른다? 님은 돈이나 내라라는 거네요.
3. 음
'25.10.8 4:28 PM
(118.235.xxx.159)
님이 그나마 돈이 많나요?
아니면 원글님은 딸이고 다른 자식은 아들?
딸돈은 안아깝고 아들돈은 아깝고.
아들 돈으로 딸 밥 먹이긴 싫은
4. .....
'25.10.8 4:29 PM
(175.197.xxx.13)
"그럼 가지 말자"고 한 번만 하면..
5. ooo
'25.10.8 4:30 PM
(182.228.xxx.177)
노인들 머릿속은 오로지 자식들 몽땅 모아놓고 거느리며
하하호호 하는 환상밖에 없어요.
오로지 인생의 성패 여부가 그거 하나인양 집착해요.
자기 만족만 생각하느라 자식들의 고단함, 비용 부담
이런건 아예 안중에도 없거나
내가 이 정도 대접은 당연히 받을만하다고 여기거나예요.
그냥 한마디로 노욕.
6. ..
'25.10.8 4:31 PM
(58.182.xxx.59)
습관돼서
처음에 싫은 눈치 안주니.. 호구된거죠.
어머님도 참.. 그래도 딸에게 돈을 주시면 좋을텐데..
혹시 장녀인가요?
7. ..
'25.10.8 4:34 PM
(112.164.xxx.37)
저도 자꾸 그러셔서 다 가면 좋지만 밥값이나 경비가 부담스럽다고 직설적으로 말씀드렸어요. 어차피 집에서 돈쓰는 사람으로 낙인이 찍혀져 있어서 좋게 돌려서 말하면 못알아듣는척 하시더라구요.
그냥. 다 모이면 내가 밥 사야하는데 지금은 그럴 돈이 없다. ㅇㅇ이랑 같이 가고 싶으시면 내가 다음에 갈테니 이번은 ㅇㅇ이랑 가셔라. 했어요
8. 티샤의정원
'25.10.8 4:39 PM
(222.117.xxx.223)
-
삭제된댓글
ooo님이 정확히 보셨어요. 네 하하호호 좋아하세요.
..님 말씀 기억할께요.
네 장녀고 아들 돈 쓰는거 제일 싫어하시고
가만보니 제가 호구같아서요 ㅎㅎ
9. 원글
'25.10.8 4:40 PM
(222.117.xxx.223)
ooo님이 꼭 보신거처럼 말씀하시네요.
제가 서운한 점도요..
ᆢ님 말씀에 기억할께요.
장녀이고 아들돈 피같아서 못 씁니다.
10. ..
'25.10.8 4:46 PM
(118.131.xxx.219)
원글님이랑 가는게 재미없는 겁니다.
원글님한테 얻혀서 여행다니는것도 눈치보이고 그냥 여러명이 눈치보이는 여행하면 그런가보다할 수 있는데 오롯이 본인만 동행하면 빼도박도 못하는 그런 눈칫밥을 먹고 싶지 않은거..
저는 친정엄마랑만 가는 여행은 안갑니다. 부담스러워요. 그래서 말잘하고 잘 웃고 여행 좋아하는 친정언니 끼워서 같이 갑니다.
11. ..
'25.10.8 5:03 PM
(59.20.xxx.3)
가기 싫으면 우리만 다녀올게 라고 하세요.
12. ㅇㅇ
'25.10.8 5:05 PM
(114.203.xxx.133)
원글님과 함께 가는 것보다 다른 자식도 같이 있는 게 즐거우신 거 맞아요.
그게 편애하는 자식일 경우,
외식이든 여행이든 함께 못 간 그 자식이 눈에 어른거리고
그 자식을 놓고 다른 자식과만 다니며 행복을 느끼는 것에 대해
죄책감마저 느끼실 겁니다.
원글님의 짝사랑이에요.
13. ...
'25.10.8 5:07 PM
(117.111.xxx.63)
-
삭제된댓글
더예쁜자식 무료로 데려가고 싶은거죠
근데 덜예쁜자식은 알면서도 사랑받고싶어 맞춰주는거구요
그러다 더이상 그러기싫을때가 오신거죠
14. 와
'25.10.8 5:11 PM
(59.16.xxx.198)
근데 다른 자식들 보실때
님은 또 왜 안부르실까요...
죄송하지만 호구신거 아닐까요ㅠ
역시 장녀시군요ㅠ
덜 아프고
더 아픈 손가락들이 있더라구요
아이고
15. 호구자식인증
'25.10.8 5:28 PM
(119.71.xxx.144)
하지마세요 잘하려 할수록 님만 마음 상하는 구조ㅠ
16. ....
'25.10.8 5:29 PM
(221.150.xxx.22)
계속 그러면 부모한테 정떨어지지 않나요?
저는 평생 백수 오빠가 있는데
엄마랑 단둘이 살아요
엄마한테 빨대 꽂고 사는 데
그렇게 만든 건 엄마 문제도 커요
제가 엄마 맛있는 거 사주려고 좋은데 모시고 가서
맛있는 사드리면
이따 갈때 오빠것도 포장해달라는거예요
제가 백수오빠 부모도 아니고
한두번도 아니고 매번 빠짐없이 그러니
나중엔 엄마 맛있는 거 사드리기도 꺼려지더라구요
고마운 것도 일절 모르고요
오래누적되면 양심이 아예 사라지나봐요
17. 딱 잘라
'25.10.8 5:35 PM
(211.234.xxx.140)
말하세요
부모님과 우리만 갈거라고...
18. 말을해요
'25.10.8 5:37 PM
(121.147.xxx.48)
친정엄만데
왜 다들 말을 못하세요?
엄마 우리랑 가기 싫어? 그럼 우리끼리 갈게. 동생이랑 가고 싶어? 걔네들이랑 같이 가.
시부모님이나 친정어머님이나 두분다 다른 형제들과 함께하실 때 원글님댁 안 부르는 거 보면 원글님네가 무르고 물러서 한마디만 하면 네...그래요. 하는 거잖아요.
다른 양가 형제들은 부모님들이 그런 말 하면 아니 싫어 돈많이 들어 힘들지 엄마도 가기 싫으면 말든가! 이렇게 대답을 하니까 더 말을 안 하시는 거잖아요. 다른 형제들처럼 말을 해요. 싫다고요. 힘들다고요.
19. 말을해요
'25.10.8 5:39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부모가 요구하면 들어주려고 하고 거절했다가는 미안해지는 거 아닐까? 맘상하시면 어떻게 해. 우리들이 좀 고생하고 돈 쓰지. 이런 마음을 가지니까 매번 그런 일이 일어나는 겁니다.
20. ...
'25.10.8 5:44 PM
(61.43.xxx.113)
왜 말을 못 하겠어요?
안 아픈 손가락인 거 본인도 아니까 그렇죠
그런데 인정하기 싫으니 저렇게 짝사랑만 하고 있는 거고
저렇게 해도 사랑 못 받는다는 거 인정하면 간단한데
21. ....
'25.10.8 6:20 PM
(89.246.xxx.202)
다른 자녀와 밥 먹거나. 어디 가실때
저 안 부릅니다.
으휴
여기도 고구마
오늘 왜케 답답한 사연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