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좋을까요
일상이 다 짜증나고 마음에 안들고 불만족스럽고.
남들도 다 눈에 거슬리고 티비 속 연예인도 거슬리고.
남들에겐 어찌나 관심 많은지 누가 뭐하나 다 쳐다보고 다 기억하고 있고요..
듣다듣다 엄마한테 엄마, 부정적인 말 좀 하지 마. 노력을 좀 해봐.
했더니 갑자기 표정 굳고 울려고 하더라구요. 그후 침울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안함.
본인도 아는 거겠죠?
어쩌면 좋을까요
일상이 다 짜증나고 마음에 안들고 불만족스럽고.
남들도 다 눈에 거슬리고 티비 속 연예인도 거슬리고.
남들에겐 어찌나 관심 많은지 누가 뭐하나 다 쳐다보고 다 기억하고 있고요..
듣다듣다 엄마한테 엄마, 부정적인 말 좀 하지 마. 노력을 좀 해봐.
했더니 갑자기 표정 굳고 울려고 하더라구요. 그후 침울한 표정으로 아무말도 안함.
본인도 아는 거겠죠?
들어도 정신병걸릴것 같아요
부모가 저런부모도 있군요
그집 며느리는 어쩔
그런 시어머니 있는 며느리 여기 있어요.
밖에서는 호인이십니다. 나가셔서 베푸신 선행에 대해 집에서는 무용담처럼 말씀하십니다. (본인이 매우 좋은 사람이라는 뜻)
그런데 그 지인들에 대한 험담이 어마어마 하시네요.
매사 부정적으로 말씀하셔서 가족들 모두 지쳐요. 시아버지와 어머니의 시댁 식구들 욕도 당연히 끝도 없으시죠.
나가셔서는 세상 호인이십니다. '그럴 수 있지....'이러셔요.
집에서는 비하적 발언 퍼부으심. 자식들는 실체를 알고 이야기 듣기 싫어해요. 남들은 얼마나 본모습을 알고 있을지 궁금하답니다.
저희 시어머니 아들 빼도 다 욕하셨는데 이제는 아들(일찍 독립하니 정없다고....) 욕도 추가하시네요.
그런데 듣다보니 아들놈이 자기 가족밖에 모른다는 거니 제 욕을 제게 하시는 걸까요???? ㅋㅋㅋ
많은 분들,
가족에게 불만인 분들,
샘은 많은데 갖지는 못한 분들.
받아주거나 참아주는 사람 있으면 못 고쳐요
에너지 뱀파이어 손절안되면 아무반응도 보이지마세요
결핍으로 자라 욕심 많고 남 잘되는꼴 못보는 애가
어려서부터 매사 불평불만에 혈육, 남편, 자식, 친구, 동료
누구랑도 좋은관계가 없어요
모두들 질려서 거리두면 집착하고 정신병이에요
그거 다 받아주고 속 앓이 하고 책 사서 읽고 다 해봤는데요.
부모님이랑 따로 살고 안 받아 줬더니 안 하십니다.
그 전에는 계속 비교하고 고급 호텔을 가도 불만 이시고 뭘 해도 그러셨어요.
아예 지원 끊어 버리고 감정 교류를 별로 안 했더니 이제 스스로 다 하시고 가끔 뭐 해드리면 고맙다고 하고 저한테도 예쁜말만 하십니다.
다 떠나서 엄마 얼굴이 밝아지셨어요. 스스로 느끼신게 크신 듯 싶어요. 암튼 오빠랑 저랑 효자 효녀 소리 들으면서도 참고 살았는데.. 그게 꼭 부모님한테 좋은게 아니었어요.
그런 타입인데
계속 뭐 맘에 안들면 시비를 걸어서 싸움나게 만들고
계속 얘기해요. 내가 이렇게 늙었냐
눈이 나빠졌다 얼굴이 늙었다 어쩌고 저쩌고 무한 반복
거의 80 이세요 .
저도 50 인데 얼굴늙고 노안왔는데. 디스크 관절염
엄청심하거든요. . 그래도 가만히 참고 있는데
나이 80 인데 늙었다고 하소연은
듣기 싫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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