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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기영숙 응급실로 간거요

ㄴㄷ 조회수 : 7,091
작성일 : 2025-10-07 20:44:01

https://youtu.be/Dzn45dypen8

신문기사 났어요

앞서 영숙은 '2순위 데이트'에서 광수를 택했던 터. 이날 그는 '복주머니 데이트'에 이어 '2순위 데이트'로 또다시 광수와 마주 앉아 도란도란 이야기꽃을 피운다. 핑크빛 기류 속, 영숙은 꺼내기 힘든 과거사도 털어놓는다. 그는 "이혼이 닥칠 때 힘든 일이 한꺼번에 왔다. 암이 두 군데서 발견됐는데, 나중에 보니 세 군데였다"고 고백한다. 광수는 "나랑 비교하면 너무 힘들었겠네"라며, 이혼 후 마음은 물론 몸까지 너무 고생스러웠을 영숙을 따뜻하게 위로한다.

그런데 영숙은 돌연 "똑바로 못 앉아있겠어"라고 하더니, "나 설 수 있을지 모르겠다"라고 몸의 이상을 호소한다. 광수는 깜짝 놀라서 영숙을 데리고 급히 응급실로 향한다. 심지어 광수는 차 조수석에 앉아 있는 영숙을 그대로 품에 안아서 휠체어에 앉힌 뒤 응급실로 헐레벌떡 뛰어 들어간다

 

둘이  더 잘될거같은데

닭죽만들고 넘 무리해서탈진한듯 해요

IP : 112.150.xxx.63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10.7 8:45 PM (125.185.xxx.26)

    유방암 2년투병 저런건 사전 공개해야죠

  • 2. ...
    '25.10.7 8:46 PM (223.62.xxx.250)

    계속 안색이 안 좋아보이긴 했어요. 그런데도 엉덩이 붙이고 있지 않고 부엌에서 계속 일하고 ㅜㅜ 안타깝네요.

  • 3. 무리하면
    '25.10.7 8:48 PM (210.117.xxx.44)

    안되는데...

  • 4.
    '25.10.7 8:51 PM (116.42.xxx.47)

    남편도 부인 아프면 도망가는데
    방송예능 나와 아픈 여자 선택 할까요

  • 5. 아픈몸으로
    '25.10.7 8:55 PM (118.235.xxx.152) - 삭제된댓글

    저런곳을 나온다는게~~~~

  • 6. 아이둘에
    '25.10.7 8:57 PM (59.1.xxx.109)

    암수술까지

    안타깝지만 참그렇네요

  • 7. ..........
    '25.10.7 9:01 PM (125.186.xxx.181)

    안타깝네요. 일도 아이들 돌보느라 야간병원 다닌다하던데. .
    저런곳에서 긴장하고, 밤에도 일찍 못자고 전신에 카메라에 . .
    힘들었을거예요. 건강한 사람도 힘들텐데. .
    본인을 위해서 나오지말았어야지. .

  • 8. aaa
    '25.10.7 9:03 PM (1.243.xxx.162)

    유방암이 아니라 자궁경부암 아니에요? +갑상선암

  • 9. ..
    '25.10.7 9:08 PM (125.186.xxx.181)

    척추병원인것 같던데

  • 10. 영숙
    '25.10.7 9:14 PM (223.38.xxx.137)

    여리고 착해보여서
    안쓰럽더라고요

  • 11. 착한거
    '25.10.7 9:22 PM (118.235.xxx.152)

    맞을까요?
    아픈몸에 애까지~~~~
    솔로나라 나올정도면 ~~~~

  • 12.
    '25.10.7 9:40 PM (118.32.xxx.104)

    애둘 데리고 보호자 찾으러 나간듯ㅜ

  • 13. ***
    '25.10.7 9:52 PM (121.136.xxx.130)

    말하기 조심스럽지만 암이 세 군데에서 발견됐다면 이미 전이된 거 같은데
    그럼 암4기란 얘기 같은데요?
    지금은 만사 제쳐놓고 몸 추스려 건강 회복하는 게 시급하지 결혼을 생각할 때가 아니네요.
    @..@

  • 14. ㅇㅇ
    '25.10.7 9:54 PM (106.101.xxx.87)

    본인체력이 그런거 자기가 더 잘 알텐데
    왜 무리를 하는걸까요
    티비출연도 그렇고 일 도맡아하려는 성격도

  • 15. 그러게요
    '25.10.7 9:54 PM (140.248.xxx.1)

    결혼할 상황이 아닌 듯요. 누가 하겠다 할까요??
    나오지 말았어야..

  • 16. 이런말
    '25.10.7 9:56 PM (220.118.xxx.69)

    그렇지만 누구아들
    신세 망치려고 ㅠ

  • 17. ..
    '25.10.7 10:18 PM (219.241.xxx.152)

    남자 못 만나면 22기 순자처럼 애 둘이고 야간 근무 한다니 안쓰러워서 공구 하는 것 사 주잖아요 그거 노리고 온 듯... 우리나라 사람 정이 많으니
    벌써 공구하다 욕 먹던데요

  • 18. ㅇㅇ
    '25.10.7 10:22 PM (112.170.xxx.141)

    건강한 일반인도 계속 카메라 돌고 저런 프로 찍으면 정신없을텐데
    본인 몸부터 챙기는 게 우선이지 싶어요.
    이건 남녀 바뀐 상황이라도 서로에게 부담인 게 맞죠.
    오래 교제하다가 생긴 상황도 아니고
    소개팅 상대가 여러 암병력이 있다면
    어렵네요ㅜㅜ

  • 19. 광수는
    '25.10.7 10:30 PM (211.193.xxx.80)

    현재 정희와 현커...
    목격자 대거 속출... 목격자 정도가 아니고 그냥 여기저기 많이 같이 다닌다고 들었어요. 정희 애도 데리고..ㅎㅎ

  • 20.
    '25.10.7 11:12 PM (1.224.xxx.82)

    아이들 돌본다고 나이트에 일한대자나요
    저는 그 이야기 듣고 암에 걸린 사람이 어쩌려고 저러나 싶더라고요

  • 21. ㅡㅡ
    '25.10.8 7:16 A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원래 가만히 안있고 부지런한거같아요
    제가 애들 저맘때는
    일 안해도 힘들어서 집안일 겨우했는데
    나이트일에 인테리어, 그림, 음식
    저걸 어찌 다하나싶게 하는게 많더라구요
    그런사람들이 있자나요
    일만들어서 하고 또 잘하는 사람들요
    근데 암수술 2번이면 좀 쉬어줘야되는거 아닌가요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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