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이름이 왜케 갈수록 길어지나요?
길어도 길어도, 외래어 전성시대네요.
영어 스페인어 혼합에 래미안원페를라 등등.
한글로 지은 아파트 명은 촌스러워 보여서 그러나.
빌라나 아파트가 다 전부 외래어 천지네요.
아파트 이름이 왜케 갈수록 길어지나요?
길어도 길어도, 외래어 전성시대네요.
영어 스페인어 혼합에 래미안원페를라 등등.
한글로 지은 아파트 명은 촌스러워 보여서 그러나.
빌라나 아파트가 다 전부 외래어 천지네요.
신축을 진달래아파트 무지개아파트 개나리아파트 이렇게 지으면 주민들이 난리난리칠듯요요ㅎㅎ
고급지단 인식이 끝나겠어요?
그러고보니 순 우리말 아파트에 사네요 ㅎㅎ
긴 외국어이름 너무 못마땅해요.
그리고 요즘 현상중에
영어간판요..한글 하나없는
순우리말 아파트 이름 많은데 촌스럽지 않아요.
래미안처럼 고급스러운 이름 괜찮지 않나요?
전 영어보다 이런 이름이 훨씬 나아보여요.
래미안 자이는 괜찮아요
언젠가부터 펫네임이 붙이더군요.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원페를라.
래미안 트리니원,
래미안 레벤투스.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클래시.
래미안 이오센트.
래미안 블레스티지.
언젠가부터 펫네임이 붙이더군요. 이게 유행인 시대인지.
래미안 원펜타스.
래미안 원페를라.
래미안 트리니원,
래미안 레벤투스.
래미안 원베일리.
래미안 리클래시.
래미안 리오센트.
래미안 블레스티지.
완전 공감해요.
영어도 모자라
프랑스어,독일어까지 끌어다쓰는거
스스로를 깎아내리는 것 같아
격 떨어지고
별로에요.
외래어 아파트 단지명이 갈수록 허세스러워요.
디에이치 아너힐즈.
디에이치 켄트로나인.
디에이치 라플루스.
아크로시리즈도 있어요ㅋㅋ
아크로리버파크
아크로리버하임
아크로포레스
아크로베스티뉴
아크로시리즈도 있어요ㅋㅋ
아크로리버파크
아크로리버하임
아크로포레스트
아크로베스티뉴
래미안, 자이도 지금은 그냥 개포동자이아파트 이런거 안하죠
개포자이프레지던스 이런식
펫 네임이 무슨 뜻인가요?
고급화 전략에 정체불명의 외래어가 범람하기도 합니다. 영어로는 부족해 라틴어, 이탈리아어, 프랑스어 등도 종종 활용됩니다. 가령 서울 강남구 일원현대아파트를 재건축한 ‘개포동 래미안 루체하임’은 빛을 의미하는 이탈리아어 ‘루체’(Luce)와 집을 뜻하는 독일어 ‘하임’(Heim)을 붙여 지었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긴 단지명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빛가람 대방엘리움 로얄카운티입니다. 공동혁신도시인 전남 나주시 빛가람동에 대방산업개발 브랜드 대방엘리움이 붙었고, 펫네임 로얄카운티가 더해져 총 25자로 구성됐습니다.
유리한 행정구역명을 내세워 단지명을 짓는 사례도 있습니다. 신정동·신월동 아파트들이 ‘목동’을 붙이고, 효창동 아파트들 ‘용산’을 앞세우는 식입니다. 얼마 전 동작구 흑석동에 들어설 재개발 아파트 단지를 홍보할 때 행정구역이 다른 ‘서반포’를 넣었다가 논란이 발생하기도 했습니다. 서반포가 실제 없는 지역명인데 주변 상급지 명칭을 넣으려고 한 꼼수란 지적입니다. 다만 아파트 명칭은 아직 확정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최근 단지명에 숫자를 넣는 ‘몇차’라는 식은 오래된 아파트 이미지를 준다며 빼는 분위기도 있습니다.
출처; 서울신문
외치면서 식민지 지배하던 제국주의 국가는 어찌나 찬양하고 저자세인지...
자존심이 없어요
한글이 우리나라만의 것인데
K 한글… 은 뭘까요.
K 너무 남발하지 맙시다. 이러다 K 한국인
K 대한민국 소리 하게 생겼어요.
영어야 그나마 알아듣겠는데
그럴 듯한 외국어 다 쓰면 뭐라고 부르려고
저렇게 끝도 없이 외국어를 갖다 쓸까요
한신 ㅇㅇ차 씨리즈도 어렵긴 했는데
기억력 테스트도 아니고.
래미안 처럼 우리식 한자도 이뻐요.
한글 이름은 모아주는 느깜이 들고 포근해 보이고요.
영어식은 딱딱해 보이고 거부감이 들어요.
세종시에 우리말 이름(순 한글까진 아니어도 no 영어) 단지들 있다고 하던데
진짜 요즘 아파트 이름 보면 꼴값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래미안
수자인
풍경채
이런 이름들 참 단아하고 예쁜데 왜들 그러는지 원..
맞아요 허세스러워요.
빌라들도 이름이 길어졌어요.
한 동네에도 래미안 이편한세상 자이가 여러 단지가 있다보니.. 래미안 4차, 이편한세상 3차에 살아본 적 있어요. ㅎㅎ 영어 이탈리아어는 뭐 양호하네요. 라틴어도 있던데. 또 지나다보면 한글로 마을이름 붙이는 시절도 올지 몰라요
가온, 라온채, 아람채, 하늘채, 예그리나, 늘품, 도담, 해솔, 나래울, 온새미로, 루엔 등 많은 시도들이 있긴 있었네요. 대기업들 분발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