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7 2:21 PM
(211.227.xxx.118)
엄마 짱. 완전 사이다 ㅋ
2. ㅋㅋㅋㅋ
'25.10.7 2:21 PM
(203.251.xxx.181)
상여자시네요 ㅋㅋㅋ
3. ㅋㅋ
'25.10.7 2:22 PM
(61.84.xxx.248)
어머니 사이다 ㅋㅋ
그러고 나서 할머니 반응도 알려주세요. ㅋㅋ
4. ...
'25.10.7 2:23 PM
(114.199.xxx.60)
ㅋㅋ
뻔한결말아니라 최고
5. ...$
'25.10.7 2:23 PM
(180.70.xxx.141)
진짜 짱짱!!
고모는 그래서 되돌아 간건가요?
궁금해~~~
6. 맘여린분
'25.10.7 2:24 PM
(118.235.xxx.185)
아닌데요 ㅎㅎㅎ
7. 궁금
'25.10.7 2:26 PM
(58.239.xxx.104)
할머니도 며느리보고
충격 좀 잡솼어야 했는데...
진짜 할머니반응 궁금하긴하당 ㅋ
8. ㅇㅇ
'25.10.7 2:28 PM
(221.143.xxx.248)
엄니 너무 귀여우시네요^^
9. ...
'25.10.7 2:30 PM
(122.38.xxx.150)
글쎄요.
그 후 이야기는 물어본 적이 없고 고모의 무용담만 있어요.
엄마아빠는 결국 분가해서 살았습니다.
아빠가 그랬대요.
처를 버리면 천벌받는다고
부모대신 엄마 선택
맏며느린데 시부모 안모시고 살았어요.
10. 유
'25.10.7 3:04 PM
(118.235.xxx.54)
또 고구마 글이겠거니 했는데 아놔 엄니 너무 멋져요.
브라보 ㅎㅎㅎ
11. 와우
'25.10.7 3:12 PM
(211.117.xxx.229)
넘 멋진 엄마네요
생각지도 못한 반전에
웃음이 나고 통쾌하네요 ㅋ
12. ㆍ
'25.10.7 3:13 PM
(211.250.xxx.102)
대략 연배가 어찌 되시나 궁금합니다.
아버님도 그 시대에 참 현명하시구요.
선구자집안이시네요
13. 궁금
'25.10.7 3:20 PM
(211.104.xxx.83)
고모님한테 여쭤보시고 후기 좀 써주세요
사이다인지 고구마인지
할머니는 그후 어떻게 하셨나요?
14. 똑똑이
'25.10.7 3:25 PM
(121.124.xxx.33)
저보다 한수 위셨네요
저는 이삼년은 참았는데
이년차에 추석에 남자들 먹고난 상에서 여자들 먹으니 비위상해서 못 먹겠다고 새로 차려 먹었고 삼년차에 곧 시누 온다고 조금만 더 있다가라는걸 시누도 친정 오는데 저도 친정 가야죠하고 뭐라하든 말든 짐챙겨 나왔어요
남편은 안가도 되니까 동생보고 오던지 맘대로 하라고 하니까 허겁지겁 쫓아 오더라구요ㅎ
15. ....
'25.10.7 3:26 PM
(211.201.xxx.112)
우선 원글님 어머니는 맘 여린 사람은 아닌거같아요
맘여린 사람이 시누한테 너 가! 소리를 어찌하나요.
구리고 후기 궁금해요!!!
16. 어머나
'25.10.7 3:27 PM
(220.78.xxx.213)
삼년차에 곧 시누 온다고 조금만 더 있다가라는걸 시누도 친정 오는데 저도 친정 가야죠하고 뭐라하든 말든 짐챙겨 나왔어요
저두요 ㅎㅎㅎ딱 3년 참아봤어요
17. ....
'25.10.7 3:32 PM
(112.166.xxx.103)
시누 기다리면
큰형님 작은형님이
빨리 남의 집 딸도 보내야지 않냐고 ㅋㅋㅋㅋ
저를 핑계로
시어머니한테 하고 싶은 말 실캇하셧죠
18. 와~
'25.10.7 4:03 PM
(124.53.xxx.169)
보통은 그러고 싶은 맘이 굴뚝이라도
훗탈이 무서워 실행하지 못하죠.
어머니 대단한 강심장.
봐란듯이 내로남불 노인들 혼내주는 방법,
통쾌하네요.
19. 멋지다~~
'25.10.7 4:34 PM
(223.39.xxx.133)
최고 사이다예요~~!!
20. ...
'25.10.7 4:55 PM
(122.38.xxx.150)
저희 엄마 70대세요.
선구자 맞는듯?
21. ...
'25.10.7 6:40 PM
(222.236.xxx.238)
어머님 아버님 두분다 선구자시네요. 박수~~~~
22. 새우등 터진
'25.10.7 11:46 PM
(122.102.xxx.9)
고모님은 고래 싸움에 등 터진 새우? 그래도 그럭저럭 사이 나쁘지 않으신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