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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손님중에 이해안되고 이상한 관계?

배틀 조회수 : 5,903
작성일 : 2025-10-07 14:47:11

저희시누 50넘어 재혼했는데 친정올때  재혼한 남편과 그분의 아들.딸. 그아들의 여자친구(모두20대이구요...며느리아님) 데리고와요

그리고  그구성원들이  낮가림도없고  식성도 어찌나 좋은지 한~~상 차려주면 그릇마다  싹싹비우며 어찌나 잘먹고 잘 놀다가는지^^;

낮가림 심한 우리애들은 인사만하고  할머니방에서 나오지도않구요...

남편도 참 이해안된다는데  저도  좀......

 

IP : 221.164.xxx.72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
    '25.10.7 2:48 PM (221.164.xxx.72)

    물론 시누 친아들인 조카도(20대) 같이와서 잘 놀다갑니다^^;

  • 2.
    '25.10.7 2:48 PM (58.123.xxx.22)

    원글님이 더 이상합니다

  • 3. 시가
    '25.10.7 2:49 PM (118.235.xxx.240)

    시가가 위치가 좋나요
    서울 한복판이라든가

  • 4.
    '25.10.7 2:50 PM (218.50.xxx.165)

    글만 보면 시누이 재혼 잘 한듯!
    다복해보입니다.
    원글님 손님 인원수가 늘어 고생이긴 하겠어요.

  • 5. 원글이
    '25.10.7 2:51 PM (220.78.xxx.213)

    뭐가이상해요?변죽들도 좋네요

  • 6. 시가
    '25.10.7 2:51 PM (118.235.xxx.240)

    다시 읽어보니 원글님댁이 할머니 모셔서 거기로 온다는 거 같은데 무슨 여자친구까지 오나요 오란다고 해도 생각이 있는 집 딸이면 안 가는 게 맞지

  • 7.
    '25.10.7 2:52 PM (211.109.xxx.17)

    ㅎㅎㅎ 재밌네요. 그 사람들 인류애가 넘치고 극E
    성향들인가봐요. 어려운 자리인데…
    다음 명절에는 여행간다 하세요.
    혹시 여행간다 그러면 같이가자고 할지도 ㄷㄷㄷ

  • 8. 시가
    '25.10.7 2:53 PM (118.235.xxx.240)

    근데 원글님이나 남편이나 둘 다 뭔가 찝찝해하면서도 교통정리 못하는데 만약에 할머님 재산이 좀 있고 그나마도 부동산이어서 정리가 복잡하면 나중에 시끄럽겠네요

  • 9. 시어머니
    '25.10.7 2:55 PM (112.162.xxx.38)

    재산있거라도 무슨문제인가요? 시누당 당연 상속인이고
    잘지내면 좋죠. 여친까지 오는건 이상하지만

  • 10.
    '25.10.7 2:58 PM (68.12.xxx.113)

    사촌동생 재혼녀랑 똑같아요. 게다가 저희 엄마는 먼길왔다고 20대 아이들 용돈까지 일일이 다 줬는데..결론은 몇년 살고 헤어졌어요ㅜ. 뭐든지 주는대로 뚝딱먹고, 온가족이 참 넉살도 좋았다는..

  • 11. 내 스탈 아님
    '25.10.7 2:59 PM (14.169.xxx.89)

    설마 올 때 빈손은 아니겠죠?
    설마 그 애들 + 여친한테 용돈 주시는 거 아니겠죠?

  • 12. ...
    '25.10.7 3:01 PM (118.235.xxx.20)

    남친 새엄마 친정에 따라가는 여자친구가 제일 이상해요.

  • 13. ...
    '25.10.7 3:03 PM (106.101.xxx.239)

    너무 싫을것 같아요.
    시누이 자녀도 아니고 재혼남 자녀들 여친까지 뭐하러 데리고 올까요. 이숙캠 기생충 가족 생각남ㅠ

  • 14.
    '25.10.7 3:04 PM (221.164.xxx.72)

    맞아요^^ 넉살이 좋다는 표현이 딱...취업전에는 용돈도 당연히 줬죠
    우리집애들도 그렇고 다른 시누들 조카들도 매우 뜨악해할정도로 요즘 애들 남의 집에 저렇게 덥석 잘 안가는거같은데 참 특이하긴한듯요^^;
    늦게 재혼한 시누 잘 살길바라며 모두 극진히 대하긴합니다만 서른다된 사람들이 반바지에 맨발에 비슷한 차림의 여자친구까지 어찌나 부담없이 방문하는지.....

  • 15. ....
    '25.10.7 3:17 PM (1.241.xxx.216)

    에고....좋게 말해 넉살 좋은 것이지
    가볍고 경우를 모르는 사람들 같네요 시누부터가
    비슷한 예로 지인 여동생이 이혼 후
    재혼도 아니고 혼인신고 없이 같이 사는 남자
    데리고 와서 남편이라며 사위노릇 시키고
    호칭을 제대로 하라는데 너무 거리감 느껴진대요
    이혼할 때도 우당탕탕 난리를 하고
    그런지 얼마나 되었다고 남자 데리고 와서 ㅜ
    자기들이나 좋지 옆 사람들은 피곤하고 적응할 새도 없고

  • 16. 어이구
    '25.10.7 3:21 PM (211.234.xxx.54)

    명절에 재혼한남편와 아들까짐 오케이
    그아들의 여친까지 친정에
    반바지에 맨발로 몰려온다니
    넉살좋다기보단 콩가루죠
    남의집에 맨발로 다니는 수준이면 솔직히...

  • 17. 요즘세상
    '25.10.7 3:24 PM (203.128.xxx.79)

    못먹고 사는사람 없다고들 하는데
    그것도 아닌가봐요
    솔직히 누가 좋아라한다고 죄다 끌고 다니나요 아휴

  • 18. 내 스탈 아님
    '25.10.7 3:26 PM (14.169.xxx.89)

    연휴에 밥 하기도 귀찮고,돈 쓰기도 싫어서 반바지에 맨발로 떼거지로 몰려와서 한끼 떼우고 가는 거네요.
    유유상종은 정말 과학이에요.
    그 여친도 젊은 여자가 그러기 힘든데...

  • 19. 허허
    '25.10.7 3:26 PM (58.29.xxx.20)

    뭐가 이상하냐는 글 보고 눈을 의심함요.
    재혼한 남편 데리고 올수는 있죠.
    하지만 미성년도 아닌 성인인 피도 안섞인 아들 부터 이해가 안가는데, 그 와중에 결혼도 안한 여친을 데리고 온다고요?
    제가 시누 본인이라면 절대로 안데려갈건데, 가자고 하는 그 시누도 이상, 아들 데려가자는 재혼남도 이상, 오란다고 따라가는 아들과 여친도 이상.
    그 식구들 와서 밥 심부름을 올케를 시키는 거죠?저라면 꼭지가 돌어사 내가 식당 주방장이냐고 난리쳤을거같아요.

  • 20. 20대인데
    '25.10.7 3:42 PM (59.7.xxx.113)

    따라나선 그 성인 자녀들이 제일 이해불가예요.
    시누이는 남편 서운해할까봐 두고 가자고 못한것같고요.
    내가 시누이라면 안갔을거 같아요

  • 21. 진짜 경우없는
    '25.10.7 3:42 PM (222.97.xxx.183)

    사람들 같은데 , 참 저런걸 보고 다복하다 하나요?
    스물이 넘은 애들이 거기를 왜 따라가며 아들 여친은 좀 모자라나요?
    옷 차림새도 그렇고 ... 성향문제 아니고 교육문제 같은데...

  • 22. 재혼가족
    '25.10.7 3:53 PM (223.39.xxx.59)

    어메리칸 스타일이네요~

  • 23. ..
    '25.10.7 4:00 PM (124.53.xxx.169)

    명절.
    괜히 남의귀한 자식들 하녀 만들지 말고
    자기집서 좀 보네지 ..
    인사와도 간단히 다과만 하고 가던가 ..
    연휴도 길겠다 지겨운 집떠나 여행처럼 환기도
    하겠다 ...당신들만 좋겠네요.
    으 얄미워~

  • 24. ...
    '25.10.7 4:24 PM (1.227.xxx.69)

    제가 할머니 입장이여도 별로일것 같아요.
    나랑은 피한방울 안섞인 애들이 와서 그러는거 정말 별로...

  • 25. 저로선
    '25.10.7 4:29 PM (118.235.xxx.198)

    이해가 안가는 상황..
    그러나 이상한 의도만 없다면 그냥 애들이 굉장히 넉살이 좋구나..심지어 그 여친까지도..싶네요

  • 26. ㅇㅇ
    '25.10.7 4:31 PM (106.101.xxx.192)

    염치없는 사람들이죠. 경계없이 그냥 좋은게 좋은거.. 쾌락위주.
    술마시다가 옆테이블 사람들이랑 조인하고 번호주고받고
    결혼해도 나이트다니고 그런 선이 없는 사람이요.

    거기 호구노릇하는 사람이 알아서 빠져야죠..

  • 27. ㅇㅇ
    '25.10.7 5:28 PM (211.235.xxx.50)

    염치없는 사람이지 무슨 넉살
    재혼남의 아들의 여친은 집도없나

  • 28.
    '25.10.7 5:47 PM (175.197.xxx.81)

    으윽
    상상만 해도 싫어요
    기이합니다

  • 29. ,,,,,
    '25.10.7 6:48 PM (110.13.xxx.200)

    이건 시누가 교통정리 못하는 거죠.
    뭐한다고 우르르 데리고 오나요..
    며느리도 아니고 여친을요. 헐..
    밥때되서 오는것도 그렇고 시누잘못이에요. ㅉㅉ 사리분별못하는 유형인 듯.

  • 30. 가을사랑1004
    '25.10.7 7:00 PM (175.207.xxx.235)

    시누가 나이도 먹을만큼 먹었는데 경우가 없네요. 아이들과 여친이라니. 매우 어려울텐데. 설마 빈손으로 오지 않았겠죠?

  • 31. 빈손
    '25.10.7 7:04 PM (58.234.xxx.182)

    그사람들은 재혼한 새어머니쪽 친정오면서 혹시 빈손으로 오던가요?
    부모가 용돈준비하면 회사원인 사람은 회사에서 나온 명절선물셋트라도 들고온던대요.
    맨입으로 오면 넉살이라기보다는
    펜션시골집에 놀러오듯이 꽁으로 놀러
    오는거 같네요.

  • 32. 새상에
    '25.10.7 8:55 PM (121.170.xxx.187)

    전남편은 안오나요.

    보통 저런경우에 본인들 핏줄 찾아가는거요.
    시누아들은 생부랑 친가에,
    시누는 새남편이랑 새시가에..
    보통 이러던데.

    부디 끝까지 해로 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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