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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시누들은 남편이 왜 뭐라 안하죠?

추석 조회수 : 1,496
작성일 : 2025-10-07 00:08:42

 

1) 시부모님은 멀리 해외 살고 방문 도안하고 만나지도 않고 시댁 절대 안간다고 안감. 홀장모 모시고 살아요 

본인 본가에 안가고 친정엄마 모시고 살고 거동도 불편 환자라서 모든걸 다 해드려야 하는데 이런 시누는 본인이 미안하지도 않고 남편은 본인 부모님 생각 안나는지? 

 

2) 역시 시댁은 멀어서 안간다 못간다함 

친정엄마 모시고 살다가 분가. 친정엄마 용돈 드리고 명품 사드리고 맨날 뭐 사드림. 명절엔 남동생올케 집으로 감. 

올케한테 자기애들 맡기고 차려주는 밥먹고 

시누는 방에서 잠 

이런집 남편은 느낌이 없을까요? 

 

3)이런 시누이들 사촌들이 모여서 

명절마다 누구집에 모여서 남편 애들 대동하고 

애들은 남편더러 보라고 맡기고 여자들은 여자들끼리 먹고 놀고 영화보러가고 실컷 놈 

이런집안 사위 들은 뭐 불공평하다 안느끼나요? 

 

4) 딸만 둘 낳은 이모가 

본인 딸들은 시집살이할까 엄청 방어적이고 

시댁 가지마라 전화도 하지마라 난리난리 

그러면서 조카며느리한텐 온갖 시짜 갑질 시전 

며느리가 없어서 못해본 각종 시짜 시어머니 노릇 다해보기 

 

그저 기세고 악악대고 그런 여자들이 더 득세하고 기세등등하고 이권을 누리는시대 참 불공평합니다 

도리 할거 하고 양보하는 여자는 바보되는 세상 

쌍욕하고악악대는 부인을 더 위해주고 

저런집남편들 하나같이 점잖고 양반인집안이라 이혼안해요 애들생각해서 참고 달래가며 삽니다 

 

IP : 174.204.xxx.3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ㅂㅅ
    '25.10.7 12:10 AM (122.32.xxx.106)

    ㅂㅅ집합이죠 뭐
    그럼에도불구하고 뭔가 교환이 되는게 있는게아닐까요
    예를들어 성생활

  • 2. ...
    '25.10.7 12:16 AM (118.235.xxx.26)

    양육권 가져올 수 있을 때까지 참다가 이혼한 지인 있어요
    애들이 머리가 크니 자기 엄마 제멋대로 휘두르는 거에 질려서 아빠랑 살겠다고 했대요

  • 3. ~~~
    '25.10.7 12:27 AM (221.151.xxx.151)

    집에 그런 사람 없음.

  • 4. ...
    '25.10.7 12:45 AM (211.235.xxx.224)

    이거 남녀 바뀌면
    그냥 평범한거 아닌가요
    거울치료인가

  • 5.
    '25.10.7 12:54 AM (118.235.xxx.180)

    저런 사람들은 처음부터 약간 자기가 휘두를 수 있는 남자를 만나요
    님도 휘두를 수 있는 남자 만나면 저럴 수 있어요 근데 막상 보면 매력을 못 느껴 만나기 싫을걸요
    그게 경제력 상대적 기울기가 아니고 기싸움(?)이랄지....

    남녀 반대로 해도 와이프 고생 시키고 행사 데리고 다니고 해외여행도 시가랑 가고 이런 사람들도 비슷해요 여자가 능력 좋고 친정까지 대단한 집안인들 자기 못 떠날거 같은 여자를 귀신 같이 붙잡아요

  • 6. 화사
    '25.10.7 12:59 AM (211.234.xxx.112)

    정말 그런 여자들이 있어요?
    머리 나쁘네. 생각을 그리 못하나? 딸만 소중해?
    바보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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