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이랑 아이데리고 온양온천에 2박3일가는데요 갈만한곳 맛집 ..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호텔은 온양관광호텔이고 온천하면서 힐링하려구요
검색해보니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정도 보이는데 그밖에는 딱히 뭐가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예쁜 카페도 가보고 싶어요~
부모님이랑 아이데리고 온양온천에 2박3일가는데요 갈만한곳 맛집 .. 추천해주실수 있나요
호텔은 온양관광호텔이고 온천하면서 힐링하려구요
검색해보니 현충사, 외암민속마을 정도 보이는데 그밖에는 딱히 뭐가 없는것 같기도 하구요.. 예쁜 카페도 가보고 싶어요~
공세리 성당 유명하더라구요
지중해 마을이요.
저는 그닥인데 또 취향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신정호수공원도 추천이요.
카페 산시도 한 번 가 보세요.
음식 가격은 타카페에 비해 비싼 편인데 뷰는 좋아요.
지중해 마을은 노노. 그냥 상가 밀집지구예요.
아산은 콕 집어 10월말~11월 첫 주 은행잎 물드는 때가 제일이긴 한데, 늘 추천하는 곳은 공세리성당, 은행나무길과 현충사입니다. 추가로 외암민속마을, 온양민속박물관(사립 박물관인데 조경이 아담하니 좋고 본관 외에 구정아트센터라고 있는데 재일교포 건축가 이타미 준이 설계한 건물예요)
은행나무길은 아직 녹색잎이 한창이지만 보행자 전용길여서 은행잎 터널 아래서 남녀노소 산책 하기 좋아요. 날씨가 좋으면 아이들은 자전거 빌려서 천변 달리고 어른들은 나무 그늘 아래 자리 펴서 준비해 온 음식 먹으며 쉬어요.
카페는 신정호 주변에 빙 둘러서 많고요.
아산은 아니지만 당일에 다녀올 수 있는 곳으로 서쪽 예산방향 수덕사과 추사고택, 동쪽 천안 신방동에 있는 뚜쥬르 빵돌가마점(지역 유명 빵집), 남쪽 공주 마곡사와 공산성도 좋습니다.
충청도에 자주 오시는 것 아니면 하루는 아산 시내(공세리성당,현충사,은행나무길,민속박물관), 하루는 39번 국도로 공주(마곡사,공산성,무녕왕릉 일대) 다녀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