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50대고혈압약 시작한분

조회수 : 1,549
작성일 : 2025-10-06 16:27:26

병원가면 아직 시작안해도 되겟다고해요.

 그런데 가끔 머리가 깨질거 같아 재 보면 150에 110.이래요..

 남편은 약먹으라고 짜증을 내요ㅡㅡ

 

 자기는 먹거든요. 하나만 달라고 하면 막 짜증냄..

IP : 124.49.xxx.188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드세요
    '25.10.6 4:28 PM (112.162.xxx.38)

    고혈압인데요.

  • 2. ...
    '25.10.6 4:28 PM (106.102.xxx.134)

    고혈압 약 처방 원하면 병원을 바꾸세요
    제대로 된 처방도 없이 한 알만 이건 아니죠

  • 3. 겁도없으시네요
    '25.10.6 4:30 PM (221.138.xxx.92)

    그러다 터지면 어쩌시려고요..

  • 4. .....
    '25.10.6 4:32 PM (112.155.xxx.247)

    제가 40중반부터 고혈압 약 먹었는데 혈압약 먹기 전 시중에 있는 온갖 두통약 다 먹어도 해결 안 되던 게 혈압약 먹자마자 두통이 사라졌어요.

  • 5. 루비짱
    '25.10.6 4:33 PM (220.65.xxx.91)

    병원가셔야 됩니다
    24시간 혈압 체크해서 약 정해주는 병원 가시면 정확합니다.
    머리가 아픈데 왜 안가시나요?
    고혈압약 그 나이에는 많이들 시작하니 얼른 병원 가세요

  • 6. ...
    '25.10.6 4:37 PM (218.148.xxx.6)

    머리가 깨질듯이 아프면 약 드셔야죠
    빨리 처방받아 드세요

  • 7. 000
    '25.10.6 4:47 PM (124.49.xxx.188)

    네 ㅡㅡㅠㅠ

  • 8. 1기고혈압
    '25.10.6 4:49 PM (106.102.xxx.42)

    이네요
    방치하면 심장도 커지고 안좋아진데요.

    혈압도 높고 머리가 깨질듯이 아픈데 겁
    안 나세요?

  • 9. 집에서
    '25.10.6 4:56 PM (61.40.xxx.205)

    150-110이면 병원서는 더 높아요.

  • 10. 아이고
    '25.10.6 4:56 PM (222.102.xxx.75)

    혈압이 무슨 감기 열나는건가요
    약 한알만이라뇨
    다른 병원 가셔서 처방받으세요

  • 11. 근데
    '25.10.6 4:58 PM (106.102.xxx.165)

    이거 의사가 왜 만류하는지 이유도 알아야해요
    사실 이전에는 고혈압의 기준이 높았어요
    최소 180에서 200이상까지 되야 약먹을정도고
    임기고혈압은 식단조절 운동으로 커버했는데

    지금은 그걸 보건복지부와 의료비지니스와 짰는지
    형편없이 낮춰나서 지금은 30대부터
    시작하는 사람도 많아요

    박용우 다이어트 전문 유투버 그분도
    혈압약은 억지로 강제시키는거지
    결국 자기가 약에 의존하는건 초반만 그렇고
    본인이 그걸 약없이 몸을 컨트롤 할수있게
    만들어나가야 한다는데
    우리나라는 140~150부터도 혈압약이고
    무조건 주사고 항생제고 너무 남용이에요

    그리고 나이들면 혈압이 자연스레 올라가는게
    정상이에요 그걸 억지로 강행하면
    혈액순환의 불균형이라든가 신장이 망가지는거
    각오를 하셔야하거든요
    신체와 장기가 노후화되는데 그걸 청년때처럼
    120으로 맞추려 혈압약을 드신다는게
    말이 될까요? 좀 근본적인 공부도 겸하시고
    어떻게 해야될지 올바른 판단이 필요해요

    물론 초반에는 드시는것도 좋은데
    보험 신규가입 문제도 있고 아무튼
    적절한 플랜을 짜시길요

  • 12. 다사
    '25.10.6 5:07 PM (114.201.xxx.32)

    병원 다른곳 방문해 보세요
    고혈압 오래 관리 안하면 장기 나빠져요
    저도 오십대에 고혈압약 먹는데
    부모님도 오십대에 드셨어요
    96세까지 장수하셨으니
    일찍 먹는다고 겁 먹지 말고 관리하세요

  • 13. 뭔소리야
    '25.10.6 5:10 PM (61.40.xxx.205)

    고혈압 기준이 생겨난 초기부터 고혈압은 160이상이었어요.
    최소 180. 200이상 되어야 약 먹었다는 근거가 뭔가요

  • 14. 뭔소리야님
    '25.10.6 5:24 PM (106.102.xxx.165)

    고혈압에 대한 기준이 내려간건 사실이구요
    150에도 의사분이 지켜보자고 했듯이
    그 옛날시절에 160이면 약 안먹고
    약 권하지 않는 의사 많았어요
    저희 아버지도 180쯤 되니까 보훈병원에서
    약 드시자고 그랬구요
    근거고 뭐고 저도 의료인이고
    그때의 160관점과 지금은 많이 틀리다는거만 아세요
    근거들은 참 좋아해오

  • 15.
    '25.10.6 5:27 PM (61.40.xxx.205) - 삭제된댓글

    아뇨 님이 한 180-200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60년대 고혈압 기준 생길 무렵부터 기준이 160이었는데 180 200부터 약을 줬다니 하는 소리예요

  • 16. ??
    '25.10.6 5:29 PM (61.40.xxx.205)

    아뇨 님이 한 180-200 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1960년대 고혈압 기준 생길 무렵부터 기준이 160이었는데 180 200부터 약을 줬다니 하는 소리예요.
    예전부터 처방지침은 160부터였다구요.

  • 17. ??
    '25.10.6 5:30 PM (61.40.xxx.205)

    근거고 뭐고라니요.

  • 18. 약드세요
    '25.10.6 5:34 PM (175.223.xxx.15)

    표준 지침에 따라 약 드세요.

  • 19. 예전기준으로도
    '25.10.6 5:38 PM (175.223.xxx.15)

    연령 고려하시면 처방을 적극적으로 고려할 수치입니다. 다른 만성질환이 있으시면 더 낮은 혈압에서도 처방 고려할수 있습니다.

  • 20. 무조건 미룰 것도
    '25.10.6 5:57 PM (220.117.xxx.100)

    아니예요
    증상이 없으면 몰라도 한번씩 혈압이 높게 측정되기도 하고 머리도 깨질듯이 아프다는 명확한 증상이 있는데 의사에게 어필하셨나요?
    원래 진단과 처방은 수치대로 하는게 아니라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 호소, 의사의 문진, 검사결과, 병력 등을 다 고려해서 하는거예요
    모든 사람을 같은 기준으로 진단하지 않습니다
    한번씩 증상이 있다고 하니 그냥 넘길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고혈압 약이 남의 꺼 한번씩 얻어먹는 약도 아니고요
    남편분이 짜증내실만 합니다
    사람마다 용량이나 맞는 약이 다른데요

  • 21. escher
    '25.10.6 6:02 PM (211.234.xxx.192)

    심장내과 전문의 있는 병원에 가서 진료 받아보세요.

  • 22. 00
    '25.10.6 6:45 PM (58.123.xxx.137)

    전 50대초반에 160/100일때 시작했어요
    대학병원 순환기내과 다닙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515 대박이네요 주진우가 가져온 역효과 .. 18:54:26 70
1761514 스트레스에 끄덕없는 사람들의 비밀 유튜브 18:51:19 164
1761513 라식. 추천 하세요? 병원도 소개 부탁드려요. 샴푸의요정 18:49:21 32
1761512 쌀쌀맞고 차가운 사람인데, 예뻐서 그럴까요? 5 외모의 느낌.. 18:40:08 473
1761511 아이돌 선수권대회인가? 하는데 2 18:39:53 185
1761510 르방 먹이주면서 버리는 밀가루로 뭘 할까요? 1 ........ 18:35:13 136
1761509 진정한 영포티는 4 .. 18:29:54 457
1761508 영포티 민폐 캐릭 맞죠 19 ㅇㅇ 18:29:13 801
1761507 비 지겹게 자주 내리네요 3 ... 18:23:30 639
1761506 산재와의 전쟁' 후폭풍 … 일용직 1만9천명 줄었다 3 .. 18:22:06 406
1761505 안동 가성비 숙소 추천해주셔요~ 1 안동 18:14:16 219
1761504 장동혁 아버지가 목사라는데 16 18:08:55 1,186
1761503 내일.. 이케아 붐빌까요? 2 ... 18:04:01 428
1761502 뜬금없지만 마이클잭슨 배드때 댄져러스때 넘 잘생겼어요 3 ㅅㅌㄹ 17:44:01 467
1761501 신생아 돌보는일이 넘 하고싶어요 10 아웅 17:43:21 1,607
1761500 접시에 비닐을 씌워서 주는 식당 7 환경 17:42:15 1,399
1761499 쇼팽 콩쿠르 이효-이혁 연주합니다 응원좀 17 라이브 17:40:58 565
1761498 장례치를비용없어서 냉장고에 시신 넣어둔 아들 7 궁굼 17:36:25 1,967
1761497 분양권거래 여쭈어요 4 ... 17:34:08 397
1761496 연휴에 집전화 돌리는 야당분들 1 @@ 17:33:58 220
1761495 집에 티비 없앤지 4년인데요 2 17:29:33 1,078
1761494 남편의 남동생 뭐라부르세요 18 호칭 17:29:05 2,164
1761493 끌올 킥보드좀 없애주세요 동참318명 1 아프다 17:28:18 160
1761492 소소한 쇼핑하고 있어요 1 ㅡㅡ 17:21:56 891
1761491 시짜붙음 다 싫어지나봐요 11 시댁 17:20:21 1,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