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하..머리가 너무 아프네요

어질어질 조회수 : 1,955
작성일 : 2025-10-06 12:03:53

시댁 왔더니 아침 먹자 마자 절에서 하는 예불 영상 틀어놓으시고 천수경인지 뭔지를 같이 읽고 계세요. 

그것도 목소리 쩌렁쩌렁하게요. 

엄청 열렬한 불교신자시긴 하지만 저 정도면 민폐아닌가요?

매번 이러시는데 미칠거 같아요. 예전엔 새벽부터 목탁을 두드리셔서 놀라서 깬적도 있네요. 

나이 들면 다들 이러시나요? 길에서 이상한 방송이나 음악소리 크게 틀어놓고 다니시는 어른들 욕했는데 어머니도 별반 다를바 없다 싶어요. 

내가 좋으면 상관없다는 건지..

그전에 제발 남을 배려하는 마음도 잊지 말았으면 좋으련만..

 

IP : 118.235.xxx.19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77
    '25.10.6 12:08 PM (211.209.xxx.130) - 삭제된댓글

    글만 봐도 싫을듯해요
    빨리 명절 끝나길 바래요 저도

  • 2. 원글
    '25.10.6 12:14 PM (118.235.xxx.193)

    기승전 절에 와라, 마음 공부해라~예요. 신랑이 운전하다 버럭하는 거 봐도 제가 절에 와서 마음공부 하래요. 본인이 해야지 왜 내가?
    이어폰이라도 갖고 올걸 그랬어요. 쉼없이 계속 염불 외는 소리가 블라블라~~~
    본인이 좋으면 다른 사람들도 다 좋은 줄 아나봐요ㅠㅠ

  • 3. 맘공부
    '25.10.6 12:18 PM (116.41.xxx.141)

    해야할 주체들이 다들 자기상태는 모르고 남한테 블라블라

    저런 과몰입 종교편향자들 참 곳곳에
    언제어디서나 지적질 ㅜㅜ

  • 4. 원글
    '25.10.6 12:22 PM (118.235.xxx.193)

    저도 종교에 과도하게 빠진 사람들 너무 싫어요.
    그런 사람들의 특징이 절대 자기 혼자 조용히 믿지 않는 다는거.
    자꾸 주위 사람들을 끌여 들여요.
    본인들은 그 말씀대로 살지도 않으면서

  • 5. ..
    '25.10.6 12:30 PM (211.234.xxx.117)

    어휴 말만 들어도 괴롭네요. 언제까지 계셔야 하나요? 근거리에 큰 마트나 다이소 있으면 바람도 쐴겸 나가서 정말로 이어폰이라도 하나 사세요. 그리고 남편분이 한번 맘 먹고 말씀드려야죠. 매번 명절 때 마다 이럴 텐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1273 제목 낚시하는 거 보면 당근 사이비 모임 생각나요 .. 2025/10/07 279
1761272 요즘 발표나는 대학은 어디인가요? 발표 2025/10/07 1,998
1761271 왜 중년여성은 밥을 먹어야만 하나 8 oy 2025/10/07 5,597
1761270 핸드폰 잃어버렸어요 6 ㅠㅠ 2025/10/07 1,690
1761269 옷 브랜드 이름 찾아주세요. 얼마전에 올라왔던 글이에요. 8 000 2025/10/07 1,768
1761268 파우치사장이 큰일했네요 2 ㄱㄴ 2025/10/07 2,898
1761267 김풍 매직이 너무 웃겨요 ㅎㅎㅎ 17 ㅇㅇ 2025/10/07 5,590
1761266 폭우로 설악산 입산 통제네요 2 ... 2025/10/07 2,118
1761265 아버지가 알려준 결혼을 유지하는 방법 3 링크 2025/10/07 4,506
1761264 남편하고 몇날 몇일 붙어있으니 너무 답답하네요 3 ㅇㅇ 2025/10/07 2,432
1761263 다 이루어질지니 몰아보기 8 연휴에 2025/10/07 1,692
1761262 쇼팽 콩쿨 보시는 분..? 6 sdk 2025/10/07 1,048
1761261 시작은아버지 명절에 이제그만좀왔으면 46 언제까지 오.. 2025/10/07 15,937
1761260 절에를 가지 않으면 아파요 10 2025/10/07 2,898
1761259 손님초대하고 자기가 꺼내라는 것만 허용 16 친정 2025/10/07 3,215
1761258 중3 수학 무슨 대회로 서울가서 시험본다는데 15 .. 2025/10/07 1,392
1761257 나이 50에 오빠한테 용돈 받았어요. ㅎㅎㅎ 8 ... 2025/10/07 4,017
1761256 FOX: "한국의 좌파 새 대통령, 트럼프에 사기쳤다&.. 36 o o 2025/10/07 4,022
1761255 중국인 무비자 입국 첫날부터 6명 실종 40 ... 2025/10/07 2,184
1761254 연휴에 강원도에 왔는데 연일 비가 내리네요 7 연휴 2025/10/07 1,995
1761253 좋은건 남 다 주는거 다른 집도 그런지요 19 Ok 2025/10/07 4,042
1761252 추운데 뭘하면 몸이 더워질까요? 25 살짝 2025/10/07 2,237
1761251 롯데야 우승해서 4 ... 2025/10/07 958
1761250 김혜경 여사님 요리책이라는데요 11 ㅎㄻ 2025/10/07 3,319
1761249 아이허브 화장품 수량제한있나요? 4 .. 2025/10/07 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