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여행이
'25.10.6 8:22 AM
(59.7.xxx.113)
아니라 그냥 행동 스타일 자체가 다르네요. 원글님이 엄청 스트레스 받겠어요
2. ㅌㅂㅇ
'25.10.6 8:23 AM
(182.215.xxx.32)
경험에서 배울 수 없는 뇌를 가진 사람인 거죠
저 인간은 그냥 평생 저렇게 부족한 대로 살 것이다 생각하시는게 마음이 편한..
나는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할뿐
3. 각자
'25.10.6 8:24 AM
(83.78.xxx.203)
개별 가방을 준비하세요.
그러다 뱅기 놓치거나 해야 정신차리죠.
4. ...
'25.10.6 8:25 AM
(220.93.xxx.117)
음...
동행인은 빨랑 인정하셔야해요
자기 과신!!
다 할 수 있다 -> 다 못 한다
반복하다보니
매번 같은 실수하고
증명해보이려하고
하는데요
원글님은 알겠다 하고 신경 끄세요.
표정, 기운, 늬앙스, 생각 모두 전원 오프!!
캐리어는 각자 쓰는 거지요?
5. 네
'25.10.6 8:27 AM
(121.168.xxx.239)
성격 차이죠.
그냥 그러려니 해야지 보고 있으면
속터져 죽어요.
저도 다 준비해서
문앞에 두고 자는 성격이라
충전기. 칫솔. 어뎁터같은거
같이가는 사람꺼까지
여유분 준비해 갑니다.
6. ..
'25.10.6 8:28 AM
(73.195.xxx.124)
저런 가족이랑은 절대 두번 같이여행 안 갑니다.
7. 저희집
'25.10.6 8:29 AM
(211.234.xxx.10)
저도 여행 날짜 잡히면 한 달 전부터 캐리어 열어놓고
생각나는거 일단 던져 넣어 놓고 어느 정도 다 넣었다
생각되면 여행 전 날에 차곡차곡 개고 정리해서 닫아놓거든요.
저희집 중딩 대딩 아이들이 딱 당일날 아침 난리부르스를 춰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다음엔 신발 신고 나가야 하는 출발시간만 알려주고
그 시간에도 난리 부리면 그냥 두고 가려고 맘 먹었어요.
8. 00
'25.10.6 8:39 AM
(110.70.xxx.75)
캐리어 각자 분리해서 제 짐 다 넣어두었는데
그걸 다 섞어놨더라구요 ㅡㅡ
25인치 캐리어 한쪽이 다 제 옷이었고
23인치 캐리어 한쪽 비워두고 여기에 동행인 옷 넣으라고 구분을 해두었는데 본인 옷을 다 25인치 캐리어 제 옷 있던 자리에 넣고는 제 옷 다 꺼내서 여기저리 분리해 놓고.
캐리어를 안쳐다보다가 당일 아침에 후다닥 넣는 건 아니고 통제 강박관념이 있어서 테트리스 하듯이 빈공간이 없어야 하는 사람이라 계속 뭔가를 넣었다 뺐다 하더라구요.
9. ㅌㅂㅇ
'25.10.6 8:42 AM
(182.215.xxx.32)
내 영역을 침범하지 마라 각자의 짐은 각자의 가방에 넣자라고 딱 구분지어 버리세요
10. 각자
'25.10.6 8:45 AM
(182.211.xxx.204)
가방 싸고 내 가방은 절대 손 못대게 해야돼요.
안그럼 너무 스트레스. 최소한 가방 구분은 꼭 하세요.
11. 알겠니?
'25.10.6 8:48 AM
(221.138.xxx.92)
다 좋고 네 성향 알겠는데 내 캐리어는 손대지마.
손댈꺼면 처음처럼 다시 똑바로 해놓던가.
12. 놔둬보세요
'25.10.6 8:54 AM
(39.124.xxx.23)
진짜 스트레스 엄청나시겠어요
동행인이 따님 아니신가요~~~
아침부터 딸 욕먹이기 싫어서 동행인이라
써주신 듯^^
원글님 캐리어 딱 챙기시고
손대지 말라하시고 채근도 마시고
시간되면 딱 나가버리세요~~
속상한거 훌훌 다 터시고 즐거운여행 다녀오세요^^
13. 아이고
'25.10.6 8:57 AM
(106.101.xxx.236)
-
삭제된댓글
비번 설정하고 가르쳐주지 마세요.
14. 샐리
'25.10.6 9:00 AM
(119.14.xxx.95)
분리가 답이죠
스타일 안 맞음 무조건 분리
15. 에휴
'25.10.6 9:15 AM
(114.203.xxx.84)
저희집에도 씽크로율 99.99%인 사람 하나 있어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성인ADHD 같아요
원글님네 그 가족분은 정리정돈은 잘 하시나요?
어우~~~
저희집의 사람은 원글님이 설명하신 것 그대로 복붙에 정리정돈 꽝까지 더하기거든요
늘 어수선
늘 미리미리 계획이 없고 꼭 닥쳐서
닥쳐서한다고 또 완벽하면 모를까 전부 헛점구멍 빵빵
제가 같이 살면서 진짜 흰머리가 늘어요ㅜㅜ
원글님도 넘 스트레스 받지마시고 이젠 웬만한건
내려놓고 사시길요...ㅠ
16. ㅡㅡ
'25.10.6 9:30 AM
(211.217.xxx.96)
원글 동행인이 누구인지 왜 말을 안해요?
남편이면 가방 따로 하면 되잖아요
세상 답답한 글이네요
17. 가방따로
'25.10.6 9:35 AM
(124.53.xxx.50)
가방따로하고 아침에 바람쐰다고 로비에나와서 커피마시고 기다리세요
혼자하게 두고 보지 마세요
비행기나 버스늦으면 두고 먼저타세요
다음거 타고오라하세요
혼자늦어야 정신차립니다
18. ㅌㅂㅇ
'25.10.6 9:36 AM
(182.215.xxx.32)
얘기 들어 보면 adhd 성향에다가 강박까지 있는 것 같은데
선을 딱 긋고 넘어오지 못하게 해 버리세요
19. J와 Pㅎㅎ
'25.10.6 9:44 AM
(220.78.xxx.213)
근데 진정한 J는 구겨지지 않을 옷으로 준비하죠 애초에 ㅋ
20. ---
'25.10.6 9:49 AM
(211.215.xxx.235)
여행 같이 가는건 아닌것 같네요. 여행이 스트레스가 되는데 굳이
21. 캐리어를 잠궈
'25.10.6 9:53 AM
(223.39.xxx.73)
큰 거 그쪽에 주고 님 것만 들은 캐리어는 잠궈두세요.
22. ..
'25.10.6 10:35 AM
(1.231.xxx.177)
통제강박형 인간들 즉 완벽주의 호소인들이죠.
왜 저러냐면 본인이 완벽하게 상황을 통제한다는 착각이
있어서 틈새없이 일하는거에 도취.. 도파민도 나올걸요?
그래서 진짜 일의 목표의 본질을 잊어버려요.
그래서 결국은 시간넘기기, 엉망이 된 결과, 감정조절실패를 겪어요. 진짜 지켜보는 사람은.. 미쳐요. 정신없고 무능해 보이는데..
23. .....
'25.10.6 12:00 PM
(14.169.xxx.56)
원글 동행인이 누구인지 왜 말을 안해요?
남편이면 가방 따로 하면 되잖아요
세상 답답한 글이네요 22222
가방따로하고 아침에 바람쐰다고 로비에나와서 커피마시고 기다리세요.
혼자하게 두고 보지 마세요.
비행기나 버스늦으면 두고 먼저타세요.
다음거 타고오라하세요.
혼자늦어야 정신차립니다. 222222
24. ...
'25.10.6 12:01 PM
(175.195.xxx.132)
저는 여행 준비물, 등산 준비물 등을 꼼꼼하게 적어서 메모장에 저장해놨습니다.
항상 이 준비물 목록을 확인하면서 가방을 싸기 때문에 빠뜨리는 게 없어요.
하루 전날 밤에 미리 다 싸놓고 아침에 넣어야 할 물건은 따로 메모해놓고 아침에 확인해서 마무리합니다.
가족이나 동행에게도 목록을 공유하지요.
원글님도 목록을 만들어서 가족에게 주고 따로 알아서 준비하라고 해보세요.
앞으로 캐리어나 가방은 각자 가져가는 걸로 하셔야 합니다.
25. 흠.
'25.10.6 5:41 PM
(58.236.xxx.7)
누구? 자식이에요?
그냥 포기하고 같이 여행 다니지 마세요.
저런 사람들은 못고쳐요.
이해의 영역이 아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