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여수 여행 계획중인데요.
국가정원, 갈대밭, 선암사 갔다가 여수로 넘어갈까,
일박하고 낙안읍성 가볼까 ..고민입니다.
안동 하회마을, 용인민속촌, 영주 선비촌은 가봐서 그런 느낌이면 안가고 바로 여수로 넘어가려구요.
순천, 여수 여행 계획중인데요.
국가정원, 갈대밭, 선암사 갔다가 여수로 넘어갈까,
일박하고 낙안읍성 가볼까 ..고민입니다.
안동 하회마을, 용인민속촌, 영주 선비촌은 가봐서 그런 느낌이면 안가고 바로 여수로 넘어가려구요.
비슷해요. 보성차밭, 선암사, 낙안읍성으로 당일치기 여행때.
한 번쯤 가볼만 한 정도. 저는 민속촌만 가봐서 민속촌과 비슷하구나 느꼈어요.
민속촌 느낌인데 제가 와보길 잘했다싶었던 점은
높은 돌담길을 걸으며 초가들을 보는 풍경이 좋았었어요
이거 안보면 갈 필요없다고 생각( 주관적 제 경험)
제가 간지는 10년은 지났구요
지금 딱 좋아요
여름에는 너무 괴로웠고
봄보다 가을이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저는 참 좋았던 기억으로 남아 있어요.
저는 겨울 24년에 가서 하루밤 자고 왔어요.
성곽올라가서 내려다보는 마을이 이뻐요!
성곽에 올라가 보는 풍경이 너무 좋았어요
비오는날 가서 사람들이 없어서인지 고즈녁한 분위기가
너무 좋았던 기억이 있네요
추천이요.
오후에가서 해질때쯤 성벽타고 걸어 나오는데 너무 멋졌어요.
낙안읍성이 더 좋고 오래 기억에 남았어요
같은해 휴가때 두곳을 다 가보았는데 하회마을에선 대접을 못받는 기분이 들만큼 사람들 하는 행동이 좋아보이질 않았어요.
낙안읍성 들르시고 가까이 있는 송광사도 둘러보세요,저는 선암사보다도 깊은듯한 송광사가 정말 좋았어요
50년 순천토박이지만
순천은 가을이 가장 예쁩니다.
가을이 농염해지는 10월 하순
해질 녘 순천만 갈대숲
해질 녁 낙안읍성 성곽
해질 녘 송광사 법고소리
제 마음 속 풍경입니다.
3개 모두는 어려우니
황금 물결 낙안읍성 성곽길 걸으시고
그 전에 한창기씨의 뿌리깊은 박물관도 꼭 들르시길요.
순천에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운 장소입니다.^^
(선암사와 야생차 체험관은
봄이 최고라 추천에서 뺐습니다 ㅋㅋㅋ)
순천 낙안읍성 저장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