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속세 내는거때문에 아버지 재산
급매로 팔고 나머진 팔리지도 않는 부동산이라
묶여 있어
상속세 내고 나도 남는게 거의 없는데
상속세에 취득세 재산세에
내니 남는게 없더라구요
세금 내고 느낀게
아버지는 긍긍 거리고 살필요 없이 다 쓰면 되는데
결국 다 국가로 반이나 가게 되네요
저는 아버지한테 불효 될까봐
증여나 이런거 하나도 안받고
결혼때도
자립으로 집사고 차사고 다했어요.
돌아가시고 세금 이리 많이내는거 보니
진작
증여 받을걸 그랬네요
10년전에 증여 받으면 세금에 안잡히니
다들 미리 준비하세요
안그러면 폭탄 맞아요
애들에게 증여해야 될까요?
네 미리 하세요... 저도 알면 아빠한테 진작 말할걸 그랬어요
ㅠㅠ
그냥 다 쓰세요.
저도 아는데 아버지가 손에 꼭 쥐고 계시려고 해서 그냥 없는 돈인 셈 치고 살아요
어르신 입장에서는
자식에게 미리 증여하면 나중에 필요할 때 얻어 쓰는
것처럼 되니 자존심 문제로 선호하지 않는다는
어느 세무사 의견도 있어요
여기서 뭐라고 하는데 결국 돈은 쓰는 사람이 임자예요
우리집에도 나라에 다 주고 갈 아저씨 있어서
원글님 마음 이해해요
그러니 저는 받지도 않고 스스로 해결 한거죠
아버지도 돌어가살때 해준거 없어 미안하다 하셨는데
그때는 상속세가 클줄 몰랐죠
돈 모으려고 아둥 버둥하신 아버지 생각하니
그냥 다쓰시지 이런 생각이 많아 듭니다
그냥 다 쓰세요 그것이 나은거 같아요
솔직히 말이 그렇지
부모가 먼저 알아서 증여하지 않는 이상
죽을꺼니까 미리 증여하세요 말 못하죠 요즘 노인들도 팽 당할까봐 세금은 생각안하고(알아도 너희가 그건 알아서 해라 애써 무시)증여 안하는 노인들 많죠
언제죽을줄 알고 증여를 미리 해요 10년 20년 더 살수도 있는데 노후자금도 필요하고
증여는 10년넘으면 세금 안 잡히는줄 아시는분들 많은데
무슨 일 있으면 20년까지도 다 파요
(원글님은 세금안내고 증여받을걸 하는 상황같은데)
그리고 남는게 거의 없다는건 그래도 남는게 있다는말
세상에 한푼도 상속 못 받는 사람들도 많은데
현실적으로 돈 받고 부모 팽당허는 집 많으니깐요.
사건반장에 나온 어떤 집도 아들이 꼬셔서 건물 증여 해 줬더니
아들이 모신다 하더니 오프스텔 나가라 해서 오피스텔 월세로 돌리고 돈 다 빼가고(집이 왜 없었나는 기억이!)
나중엔 월세도 안 줬다 하더라고요.
증여해 줄 때 증여 계약서에 부양 안 해 주면 도로 뺏는 걸로 해야 한다고.
218님, 20년 파는건 불법 증여지요. 신고란 증여는 문제 없어요
원글님은 결과론이지만 증여해주고
고통속에서 지내는분들 많아요 .
그냥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는게 최고예요
그냥 다 쓰고 사세요
서울 요지 아파트 한채 있으면 상속세는 뭐 거의 당첨이죠.
자식이야 그렇다손 쳐도 배우자 죽은 것도 서러운데 상속세로 살던 집에서 쫓아내는 건 뭐하는 건지...배우자 상속세는 손봐야 해요.
증여는 증여세 내야죠
부모가 다 쓰고 죽어야 세금 안내는거구요
원글님은 세금안내고 증여받을걸 하는 상황같은데
1. 아버지가 다 쓰신다가 전제고
2 이리 많이 낼바엔 증여 받고 그냥 제가 안건들이고
아버지가 쓰신다 입니다
받고싶으면 결혼때 좀이라도 달라 하죠
일절 한푼 안받겠어요??
...부동산에 묶여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사람들 많아요
하나 팔고 상속세 내고 나머진 세금 재산세만 내는거죠
증여하고 세금 내는게 상속세 내는것 보다 더 나을걸요
20-35억대는 진짜 손봐야 해요..
참 그리고 이건 세무사가 알려준건데 부모님이 누락된 세금도 다 내셔야 합니다 그래서 몇억 늘어난 경우도 봤어요
안내면 조사 들어가 가산세 붙어요
미국 보유세만 외칠게 아니라 증여,상속 다 손봐야죠. 부자들 떠나는데 그들이 내던 90프로 비는 세금 내고 싶은 분들 없잖아요.
자식이 부모님한테 상속세 많으니 미리 미리 증여하시라고 할 수는 없는 노릇이니
막상 할 수 있는게 없죠
우리가 할 수 있는 건 자식들한테 미리 조금씩 증여해주는거에요
저희 아들이 2000년생인데 그 즈음 미성년자 비과세 한도까지 삼전을 사줬어요
10년 지나면 다시 비과세로 증여해줄 수 있는데 남편 건강문제로 경황이 없어 십몇년 후에
꽤 큰 돈을 증여해줬어요
1차 증여해준 돈이 1억 몇천이 됐고 2차 증여 한 돈까지 합쳐서 미국 주식을 샀어요
미장이 오랫동안 좋았고 환차익도 있고 아이가 ai에 관심이 많아서 중간에 관련주로 바꿔서
수익률이 아주 좋아요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미리 미리 조금씩 증여해주면 아이가 자라는 동안
자산이 많이 자라난다는 점이에요
부모가 가지고 있다가 나중에 그 돈을 상속해주려면 세금이 많잖아요
세금 많은 것도 문제지만 현금 만드는게 진짜 힘들거든요
그 과정에서 나가는 돈도 많구요
저희도 운이 좋다고 생각하는데 저희보다 더 꼼꼼하게 지금은 없어진 상품과 방법으로
공부하고 증여해주신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 분들은 재테크도 엄청나게 잘하시더라구요
증여세도 만만치 않아요.
이번에 아들집 증여하는데 세금이 10억이에요.
물론 현재 핫한 지역이긴하지만요.
이거 정리해주느라 신세계를 눈앞에 두고도 재래시장만 다녔어요.
이제는 돈 쓰는 방법도 잊었네요.
저희 아버지는 그러지 않았을거 같네요
그 이유가 저희 아버지는 자식보다 교회라
교회 건축헌금에는 몇억 내셔도
자식결혼에는 안내시는 분이시거든요.
돈 많은거 맞아요.
상속세 줄일려면 미리 준비해야 하는 것도 맞고.
작년에 상속세 내고도 힘들었는데 지금 아파트 가격으로 상속세 나오면 아휴ㅜㅜ
친정엄마는 본인이 강남아파트 거지라고 매일 하소연 하는데
토허제에 여러가지 상황으로 팔지도 못하고 그렇네요
상속도 6억까지 공제라서
10억 이상 상속하는 경우 문제가 된다고 봐야죠.
돈이 많은거죠.
현재 자식에게는 5억 공제고 개정해서 8억까지 올린데요
그돈이 쓰지 못하는 돈이라는거죠... 묶인거
단순 계산으로
20억 상속 받는다고 하면
6억 공제 받고 7억 세금내고 남는거 챙긴다고 보면
13억 상속 받고 7억 세금 내는거잖아요.
세금 7억이 크지만
13억 상속받는거잖아요.
본인이 번 돈도 아닌데. 부모 잘 만나서.
상속 공제한도 5억이네요.
5억이면 실제는 더 챙기게된다고 했어요. 세무사가.
단순 계산으로
20억 상속 받는다고 하면
5억 공제 받고 7.5억 세금내고 남는거 챙긴다고 보면
12.5억 상속 받고 7.5억 세금 내는거잖아요.
세금 7.5억이 크지만
12.5억 상속받는거잖아요.
본인이 번 돈도 아닌데. 부모 잘 만나서.
자기가 벌어서 집사고 차사는거 당연한거예요.
사고를 바꾸셔야 할 듯요.
저도 부모님 부동산 일부 처분하고 넉넉하게 쓰시면 좋겠어요
자수성가하신분들이라 평생 모으고 불리고해서 이룬 재산 자식들도 알뜰하게 살아서 돈욕심도 없구만.. 지금 재산세 의료보험 건물관리비만 월세에서 다 나가고 … 나중엔 뻔하겠죠.
교회에는 갖다 바치면서 자식이 결혼할때 한푼도 안준 아버지가
문제네요 세금이 문제가 아니라
자식이 편하게 누리는게 싫었던걸까요
미리 줘서 집이라도 사게 해줬다면 몇배가 불릴수 있었을텐데요
아버지의 어리석음을 탓해야죠
원글님의 자녀가 "엄마 세금 아까우니 죽을때까지 가지고 있지말고 미리 줘요! ^^ 라고하면 기분이 어떨까요?
미리주면 당연히 좋겠지만 원글님을 안주는 이유도 저는 알거 같아요
내가 벌어 집사고 차사고 자식키우고 장례 비용 남겨놓는게
당연한거에요
최근에 서울 아파트값이 많이 올라 비율이 조금 늘었지만 전국적으로 따져보면
상속세 내는 비율이 아주 적어요
그러니 부자는 맞죠
상속세 낼 일 없는 사람들은 상속세가 부담 된다고 하면 반응이 아주 냉정합니다
사정 아는 사람 아니면 이야기 하고 상처 받지 마세요
우리나라 상속세가 세계에서 제일 높아요
돈 모아서 불려 자식 물려주고 싶은 건 인간의 본능이에요
그게 열심히 사는 동력이구요
상속 하는 돈은 이미 다 세금 낸 돈이구요
상속을 모두 예금으로 받는 것도 아니고 현금 만들어 내는 거 진짜 힘든 일이에요
세무사 만날 일이 있었는데 진짜 부자들이 이민 많이 간대요
이민 갈 때 세금 정리하는 일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구요
인구 부족하니 이민자는 들여온다면서 돈 많은 사람들은 다른 나라로 내쫒는 모양새죠
이민자들 돈 벌어 우리나라에서 소비 하지 않고 다 자기 나라로 송금 한대요
게다가 문화도 가치관도 다르니 갈등도 커질거구요
이 방향이 진짜 맞다고 생각하세요?
세금이 아무리 많아도 1억이라도 받으니 감사하라 이건가요?
북한 가세요.
재산이 내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멀리 못봐요.
그저 상속세 개정하면 내 파이를 뺏긴다고 반대하는데
부자들이 멍청이도 아니고 이재에 누구보다 빠릿한 놈들인데
이민가면 그들이 내던 그 많은 세금이 구멍나는데
채우는건 남은 자들의 몫.
원글님 같은데
부모들은. 겪어보니
100 살 넘게 살고 싶어 하기때문에
증여 안하는 듯요
안죽고 싶으니까 오래살고싶으니
계속 돈이 있어야 하잖아요 ?
그러니 재산 정리안하고 불릴 생각만하고
너 나한테 잘해 나중에 안줄꺼야 식인거죠
근데 노인들이 안죽잖아요 점점
건강하고 돈있는 부모일수록
자식한테 손 안벌리고 살려니 증여 안함
증여하려면 세금내야하는데 돈아까움
하는거 보니 자식들이 연락도 안하고 나한테 잘안해
그러니 주지도 않음
100억대 같은 큰 재산은 상속세 많이 내는거 저는
맞다 보고
20-35억 같은 중산층은 개정해야 한다 봅니다.
단순 계산으로
20억 상속 받는다고 하면
5억 공제 받고 7.5억 세금내고 남는거 챙긴다고 보면
12.5억 상속 받고 7.5억 세금 내는거잖아요.
세금 7.5억이 크지만
12.5억 상속받는거잖아요.
본인이 번 돈도 아닌데. 부모 잘 만나서.
ㅡㅡ
님
그럴줄 알죠 재산세 취득세 거기다 더내야할 세금
다 내요... 그건 왜 빼시죠???
그러니 아둥 바둥 돈 모으지 말고 다 쓰란 말입니다.
그냥 다 쓰셨으면 좋겠어요. 아끼지 말고. 정부만 좋은일 시키는 꼴이에요. 어르신들도 나 죽으면 알아서 나눠가져 그러지 말고 미리미리 증여해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