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순 넘으신 시어머니
밤이면 밤마다 나가버리십니다
찾으러 다니길 몇년째ㅠㅠ
이번 추석에 남편형제자매들이 시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드린다네요ㅠ
인생 허무합니다.
팔순 넘으신 시어머니
밤이면 밤마다 나가버리십니다
찾으러 다니길 몇년째ㅠㅠ
이번 추석에 남편형제자매들이 시어머니를 요양원에 보내드린다네요ㅠ
인생 허무합니다.
치매 아닌가요?
원글님이 감당하실것 아니면 나서지 마세요
배회하시다 큰 일나요. 님이 밤새 지킬거 아니면 요양원 가셔야죠.
시댁 일에 며느리는 나서지 마세요
뒷전에 계심 됩니다
할 수 있는 한계가 있더라고요
허무할게 아니라
그나마 지금껏 잘해오셔서 버티신거죠
잘된거에요 ㅠㅠ
원글님이 모실거 아니면
자식들 결정에 허무하다 뭐다 하실 문제는 아닌듯
입소시켜야죠
아님 더 큰일이 생깁니다
요양원 가게 되어 허무하다는건가요?
더 안전할거 같은데
결국은 요양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