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5.10.3 12:53 PM
(98.244.xxx.55)
원글님을 믿고 저러는 건가요?
밥 주는 고시원이라도 들어가서 혼자 사세요.
한달에 40만원으로 해결된다고 해요.
원룸과 욕실 포함.
죽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그만두시고, 여행이라도 다녀오세요.
2. ᆢ
'25.10.3 12:53 PM
(118.32.xxx.104)
그냥 탈출하세요
단 한달만이라도 더이상 못하겠다 선언하고 집나가 생활하세요
3. dd
'25.10.3 12:54 PM
(58.239.xxx.33)
숙주 역할을 하고 계시네요..
작은 원룸 얻어서 혼자 지내시면 안되나요?
글만봐도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남편도 그렇고 아들은 무전취식에 욕까지.. 기생충보다 더한데요
4. 원룸
'25.10.3 12:54 PM
(59.1.xxx.109)
얻어 나오세요
쌍욕하는 자식 얼굴보기 힘들고
놀고 있는 남편 지밥 챙겨 먹던지 말던지
윈글님 인생 사세요
저런것들에게 왜 희생합니까
5. ㅇㅇ
'25.10.3 12:56 PM
(125.129.xxx.3)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훌렁 떠나거나 나오거나 하실 수 없어서 계신 걸까요. 부디, 아들 같지도 남편 같지도 않은 인간을 위해 님의 인생을 그렇게 보내지 않으시기를 간절히 바라는 친구입니다.
6. 움
'25.10.3 12:57 PM
(211.234.xxx.202)
원글이 독립하세요.
그러면 다들 정신 차릴수도 있습니다.
버리는게 아니라 살 방법을 찾아주시는것이라 생각하세요.
하실수 있어요.
두려워하지 마세요.
변화가 있어야 변할수 있습니다.
7. 원글님
'25.10.3 12:59 PM
(59.6.xxx.211)
제발 집 나가세요.
그래야 원글님이 살아요
8. ...
'25.10.3 1:02 PM
(1.223.xxx.28)
-
삭제된댓글
여기다 욕하고 흉보고 신세한탄 하소연하고
다시 붙어 살겠죠
못 헤어져요
9. ....
'25.10.3 1:03 PM
(118.235.xxx.97)
직장으로 찾아오면 곤란하니까 퇴직때까지 좀 더 참다가 퇴직 직후 생활비 챙겨서 어디 잠적하세요. 계획을 세워 보세요.
10. ㅡㅡ
'25.10.3 1:03 PM
(221.140.xxx.254)
-
삭제된댓글
아이가 미성년자가 아니네요
이제 나를 좀 챙기세요
집나오세야죠
다갖춰진 원룸 알아보세요
부자는 접근금지 신청 했음 싶은데
법률적인거 아시는분이 댓글 도움 좀 주심 좋겠네요
11. 밥도
'25.10.3 1:04 PM
(58.29.xxx.32)
직접 안해먹나요
집안을은 안하시나요 남편 시키시고 같이하세요
지금까지 남편 경제적 공은 있나요
감정에 휘둘리지 마시고 그럴때일수록나를 잘 관리하세요
12. ...
'25.10.3 1:04 PM
(71.184.xxx.52)
원글님, 고통이 전해져서 마음이 아픕니다.
이미 지나칠만큼 하셨어요.
너무 애를 써서 지쳐 죽는게 답일까 라는 말씀까지 나오는 것일거에요.
나가서 사는 것이 이런 상황을 10년, 20년 계속 보며 살아야 하는 것보다 덜 두려울 것이에요.
본인을 위해서 나오세요.
13. ..
'25.10.3 1:10 PM
(211.235.xxx.171)
원글님 시설좋은 고시텔 70만원이면, 그안에 세탁기부터 냉장고까지 다있어요. 2개월이라도 나가보세요. 방은 코딱지만하지만 마음은 평안할겁니다.
원글님이 나가야 원글님도 살고, 그들도 사람답게 살아요.
숙주가 없어지면, 기생충이 못살던가 더이상 기생충이길 포기하던가 하겠지요
14. ㅁㅁ
'25.10.3 1:13 PM
(112.187.xxx.63)
-
삭제된댓글
직장 노출이 걱정인데
어디신지
여기 광진인데 상태좋은 지층 몇십이면 살아요
그 나잇대들이면 버려도 님이 욕먹을 상황은 아니니
탈출해 버리기요
15. 냉장고를비우자
'25.10.3 1:14 PM
(211.234.xxx.149)
둘다 좀 굶기세요.
일하지 않는자 먹지도 말라!
냉장고를 비우시고 돈벌어 오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고 하세요.
아들은 무슨돈으로 pc 방을 가나요?
원글님만 챙겨드시고 사드시고 아들과 남편은 굶기세요.
왜 먹여살리시나요?
16. .....
'25.10.3 1:14 PM
(116.38.xxx.45)
제 미래의 모습 같아서 저도 가슴이 답답하네요.
원글님과 다른 건 전 현재 경단녀라는 것인데
저도 갑갑한데 원글님은 오죽하실까 싶어요.
마음의 병이 깊어지면 건강도 해칩니다.
댓글들 조언처럼 잠시라도 나와서 생활하시는 게 어떨까해요.
17. ..
'25.10.3 1:26 PM
(211.228.xxx.160)
못나오시는 이유가 뭔가요
그대로 사시다가는 홧병에 아파지실거 같은데
그 때 후회해봐야 늦어요
탈출 응원합니다
18. ㅇㅇ
'25.10.3 1:32 PM
(211.36.xxx.10)
모든일엔 이유가 있죠
며칠전 중등아들이 패악떤다고 하소연하던 글도 두번째글까지 보니 엄마문제였어요
키우는 과정에서 님 잘못하신거 없나요?
사랑해주고 잘 키웠는데 쌍욕하는 자식이 됐나요?
사춘기도 아닌 성인이 그런다면 님한테 뭔가 큰 잘못이 있는거죠
지금이라도 눈물로 사죄하시고 서로 갈길가세요
19. ..
'25.10.3 1:34 PM
(121.135.xxx.217)
원글님.. 남편과 아들 버리시고 원글님 생각만 하세요
그러다가 몸으로 마음으로 큰 병 옵니다. 제가 그랬거든요
저도 이제 저만 챙깁니다.
20. 이혼하고
'25.10.3 1:34 PM
(211.206.xxx.180)
혼자 사세요.
21. 그런데
'25.10.3 1:34 PM
(122.34.xxx.60)
일단 여성 고시원같은 곳으로 이사하세요
남편과는 같이 여생 보내고 싶으신가요? 남편에게 아들 생각하면 나는 도저히 살 맘이 안난다, 별거하연서 내 인생 돌아보고싶다 하세요.
아들과 분리하셔야합니다. 아들이 모든 분노를 원글님께 쏟아내고 그러다 보면 점점 더 폭력적이 돼갑니다
아들이랑 분리하셔야해요
그리고 이혼전담 변호사에게 상담받으세요
그 전에 무조건 그 집에서 나오셔야합니다
22. @@@
'25.10.3 1:36 PM
(223.62.xxx.226)
두려움 갖지 말고 탈츌 하세요.
무엇을 하든 지금보다 나아요.
용기를 내세요.
23. 도망쳐요
'25.10.3 1:37 PM
(211.208.xxx.21)
다른곳으로 피신가요ㅠㅠ
24. ..
'25.10.3 1:37 PM
(14.6.xxx.3)
이런표현 죄송합니다. 식구가 아니라 웬수네요.
분리해서 사셔야할거 같아요. 너무 위험해보여요.
25. ᆢ
'25.10.3 2:03 PM
(118.36.xxx.122)
-
삭제된댓글
당장 연휴 동안만이라도 지방 호텔로 떠나있어보세요
3박4일 일본 패키지나 전국 어디 템플스테이라도 다녀오세요
찾아보면 자리 있을수도 있거든요
두려울거 없습니다
해보시면 아무것도 아니에요
오히려 힐링되고 즐거울겁니다
26. 당장
'25.10.3 2:05 PM
(175.223.xxx.130)
돈한푼 쌀한톨없어봐요 게임하고. 놀고 쉴수있나
원글님이 벌어오고 차리고 멕여주니 놀고먹는겁니다
27. ...
'25.10.3 2:28 PM
(121.154.xxx.224)
직장으로 찾아오면 곤란하니까 퇴직때까지 좀 더 참다가 퇴직 직후 생활비 챙겨서 어디 잠적하세요. 계획을 세워 보세요.2222
남편이 말 통하는 사람이면 쉬고싶다 언질이라도 주고 떠나시고 아니면 쪽지쓰고 증발하셔요 가출인다 납치다 호들갑 안떨게 쪽지 쓰고 알뜰폰이라도 새로 장만하셔서 일단 나가보시면 어떨까요? 설마 찾아 죽인다고 찾지는 않겠지요
28. ,,
'25.10.3 2:43 PM
(211.243.xxx.238)
일단 이번 연휴에 제주도든 어디든 지방호텔 하나 잡아서 쉬시든지
아님 일본이든 어디든 패키지 빈자리있나 검색하셔서
꼭 다녀오세요
엄마나 아내믿고 저렇게 행동하는 사람들은
자기들끼리 살게 냅둬야됩니다
무엇이 두려운가요
그냥 혼자 쉬고 오세요 꼭요~
29. 세상에
'25.10.3 3:38 PM
(106.101.xxx.68)
뭐가 무서워서 그지옥에 계시나요? 그정도면 기족이 아니에요 나와 돈벌며 혼자사세요 그래야.그인간들 정신차리죠 그럴라나 모르겠지만. 꼭 독립하세요
30. 을숙이
'25.10.3 4:06 PM
(14.55.xxx.141)
사랑해주고 잘 키웠는데 쌍욕하는 자식이 됐나요?
----------------
자식 키워보셨나요?
여기는 문제있는 자식있다면 다 부모탓 이라는데
아닙니다
31. ㅡㅡ
'25.10.3 7:06 PM
(39.7.xxx.230)
사이좋은 부부도 떨어져사는 경우있어요
서로 사생활 간섭 안하고 편하게 살려고..
성인 자녀와 같이 있음 당연히 부딪치죠
일단 나오세요. 실행해보면 왜 진작에 안했을까 후회될껍니다..
32. 너무
'25.10.3 7:06 PM
(103.241.xxx.188)
마음깊이 이해가 됩니다.
너무 괴롭고 힘들고..
해결될 기미도 안보이고 방법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떠나서 마음 편안할 자신도 없고..
당연한것 같아요.
아무리 미워도 자식이잖아요..
이럴땐 정말 어떻게 해야할까요..ㅜㅜ
33. ..
'25.10.3 7:08 PM
(223.39.xxx.33)
원글님~
이제까지 고생하시고선 ㅜㅜ.. 죽으시면 안돼요...
본인을 위해서 꼭 죽으시면 안돼요
일단은 당장 육체적 분리가 어려우시면
정신적 분리부터 시도해 보세요
아들과 남편이 아닌 그냥 하나의 인간 또는 생명체라고 생각해보세요
그리고서 생각부터 서서히 거리를 둬 보시고
마음에서부터 거리가 두어지면
그때 어떻게 할 지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길 바랍니다
34. 뭐냥
'25.10.3 7:28 PM
(94.199.xxx.113)
자식을 내보낼수 없다면
당분간 님이라도 따로 집 구해 나와 사세요
어차피 남편 자식 둘 다 성인인데
니이 더 이상 엄마 아내 노릇 할 필요도 의무도 없어요
35. 도움받으세요
'25.10.3 7:36 PM
(117.111.xxx.254)
일단 정서적으로 나약한 상태라
독립을 못 하는 거네요
여성의 전화든 어디든 가서
도움을 요청하고 Shelter 같은 곳으로라도 가세요.
그 다음에 안정이 되면 집을 따로 얻구요
지금 상황에서는 독립 못할거에요 ,
의지나 용기 다 부족한 상태라서요
36. ..
'25.10.3 9:36 PM
(106.102.xxx.52)
남편도 남편이지만
성인이 된 자식이 저렇게 품을 안떠나고 발악하면 삶이 정말 수직낙하하네요
고시원? 같은데로 갈바엔 저라면 집에 묶여있는 돈은 주담대든 뭐든 싹다 벗겨서 챙겨 나올겁니다
37. 토닥토닥
'25.10.3 9:43 PM
(68.152.xxx.141)
길게 댓글 썼다 지우고 다시 씁니다.
원글님
만일 원글님 딸이 원글님처럼 살고 있어요
원글님이 돈 좀 있고 방도 구해줄수 있어요
어떻게 하시겠어요?
저라면 당장 집 얻어주고 이혼시켜요
그리고 운동 하라고 할거고 사람들,친구들 다시 만나라고 할거고, 돈 좀 더 있음 헬스장 수영장 등록 시켜줄겁니다
욕하는 손주는 버립니다
오히려 손주가 내딸에게 행패부릴까봐
엄마 연락처 절대 안가르쳐줄거같아요
여기서 남편은 아프다니 어쩔수 없지만
사지 멀쩡한 아들이 문제에요
특히 엄마에게 욕하는 아들… 버리세요
원글님 그리고 스스로 자책 원망 하지 마시구요
열심히 사신분 같은데 지금이 고비다 생각하시고
이 고비 마무리 하시길 ….
원글님이 원글님딸이 그렇게 사는데 마음이 어떠실지 생각해 보셔요 꼭.
간단하게 편지 한통 남기시고 그 잡에서 탈출 하십시오
잘잘못이나 원망 본인인생에 대한 후회 이런거 적지 마시고 아들 너 땜애 나간다 보담 너와 나를 위해 나간다는 쪽으로요
좀 떨어져 지내보고 싶다 아내와 엄마가 아닌 나, 내 인생의 소중함을 되찾고 싶다 당분간 연락하고 싶지 않다
일하고 운동 하면서 지내고 싶고 우리 모두 건강해져서 달라져서 만나자 이제 성인이니 스스로 인생을 책임져야 하지 않을까 아들 건투를 빈다
늦지 않았어요
님 응원하는 사람 스크린 너머에 이렇게 많잖아요
힘내시고 용기 내어 보세요
집을 알아보기부터 하세요 그리고 집구경부터 하시구요
생각지도 못한 좋은 집이 님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요
직장 생활 30년 했음 쫄보는 아니네요
님, 파이팅입니다.
38. 토닥토닥222
'25.10.3 10:06 PM
(106.101.xxx.6)
힘내세요
미운 마음으로 살면 암 생겨요
빨리 탈출하세요
충분히 혼자 살 수있어요
용기를 내세요
39. ㅇㅇ
'25.10.3 10:40 PM
(58.140.xxx.45)
명절에 외식이라도 하시면서 관계회복을 모색해 보세요.
지금은 최악이지만 그들때문에 좋았던 때도 있었을 거고, 이 고비만 넘기면 또 평온해질 날도 올 거예요.
40. 그니까 아들
'25.10.4 12:05 AM
(112.167.xxx.92)
새키한테 쌍욕을 듣는다는거에요? 님이 갈구는게 아니라 더구나 지금 집구석에 있는 남편넘은 그놈이 지엄마에게 쌍욕을 갈구는데 가만 그걸 놔두고 백수 2놈에 이거 머 가망이 없자나요
차라리 욕질하는 아들새키가 독립하면 그만인데 지금 집구석에 박혔으니 남편늠도 박혀있고 이러면 머 님이 독립하면 되겠네요 정말로
맞벌이를 30년간 했으면 님이 번돈 있을거 아니에요 설마 님돈을 생활비로 다 썼다는 아니죠?? 이러면 당장 뭔돈으로 나가 살며 이혼도 백수인 그남편이 하겠냐구요 해주면 다행인데 님을 울궈먹으려면 절대 이혼 합의로는 안할것을 이러면 님은 소송해야는데 같은 집구석에서 있다간 살해 당하지 않겠나요
그러니 일단 나가서 소송을 해도 해야하니 고시원 쉐어하우스 빌라지하라도 알아봐얄듯 님처럼 그사람은 가장생계형으로 살다가 이혼 못하고서 벌어논 돈 그백수들 좋은 일 시키고 먼저 죽은 사람이 있어서 그자신은 글쎄요 자기희생 자체에 만족했는지 모르겠어요 내가 그사람이 아니니 그런데 남들 눈엔 불쌍한 여자죠
그러니 님도 거길 벗어나지 않으면 결국 불쌍한 여자가 되는거에요
41. 아들새키
'25.10.4 12:18 AM
(112.167.xxx.92)
백수는 차처하고 지엄마에게 쌍욕을 갈긴다는게 이게 막장집구석인거자나요 성인인 놈이 지엄마 고생하는거 뻔히 보면서 어디 감히 쌍욕을 하냐
님은 도대체 그것들에게 뭘 했길래 인간다운 대접도 못받는 신세로 있나요 남 보다도 못한걸 그것들에게 밖에서 생계에 치이고 안에서 절절거리고 밥차려주고 이게 뭔의미가 있냐말입니다
42. 우선
'25.10.4 12:25 AM
(221.153.xxx.127)
집에서 나오세요. 만약을 대비해 챙길거 챙기시고.
무작정 안됩니다. 영리하게 이기적으로 나오세요.
옛날 드라마 엄마는 뿔났다 처럼
풀옵션 원룸이라도 가서 몇달이라도
아니 한달이라도 연락 끊고 지내 보세요.
지들이 불편하면 연락하고 ㅈㄹ하겠지만
모른척 하시고 정리되면 얘기하겠노라고
님 그러다 죽어요. 지금 집안에서는
살아도 사는것 같지 않잖아요.
직장처럼 가면도 못쓰잖아요
43. ㅜㅜ
'25.10.4 8:06 AM
(14.5.xxx.143)
저는
퇴직한 남편이 설거지빨래청소 도와줘도
순딩이 아들 말잘들어도
50후반되니 그냥 출퇴근만해도
퇴근후 힘들어 드러눕는데요..
원글님 어찌 견디나요ㅜㅜ
그러다 큰병 걸리겠어요.
제발 탈출하세요
44. 아들
'25.10.4 9:26 AM
(61.83.xxx.51)
무슨 돈으로 게임하나요? 설마 그 돈도 대주시는중? 헐
욕하고 성질부려도 돈주도 밥차려주는데 어찌 변하나요
45. 새벽
'25.10.4 9:45 AM
(1.234.xxx.98)
사랑해주고 잘 키웠는데 쌍욕하는 자식이 됐나요?
----------------
자식 키워보셨나요?
여기는 문제있는 자식있다면 다 부모탓 이라는데
아닙니다.
~~~~~~~~
맞는 말씀입니다.
나이 들며 경험치가 늘다보니 알게 되더군요.
오히려 넘치는 사랑이 독이 되는 경우도 많다는 사실.
주변에 어렵게 욕하며 키운 자식이 사춘기 힘들게 겪고 철드니 부모에 감사해하고 미안해하며 천사된 경우 꽤 보입니다.
반대로 사랑으로 키운 자식이 감사는커녕 놀면서 부모를 종이나 ATM기계로 취급하는 경우 많습니다. 그런집이 가장 고통이 크더군요.
차리리 20세 지난 성인들은 각자 인생 각자 책임지고 사는 거다,하고 냉정히 생각하는 게 낫습니다. 그리 생각하고 살면 차츰 답이 나올 겁니다.
46. 집착이
'25.10.4 10:1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님을 조이는 원인으로 보이네요
우리가 일상에서 주고받는 모든 관계에는
어떤 형태로든 균형이 필요한데
몸이 안좋아 일을 쉬고있는 남편
게임에 빠져 욕이 일상이된 아들은
앞만 향해 30년간을
단 하루도 쉬지않고 열심히 살아온 님의 반대급부 인지도..
47. ...
'25.10.4 10:59 AM
(114.207.xxx.188)
저도 남편있고 자식있지만 사실 이해가 안되네요
저같음 남편이 저렇게 계속 놀고있고
자식이 엄마를 부모 취급도 안하는 상황이면
그냥 고시원을 가더라도 짐싸서 나와버려요
내 인생 갉아먹어가며 왜 놀고먹는 그들 뒷바라지를 해줘요
남편이 거동못할 정도의 중병이거나
자식이 내 돌봄 필요한 미성년 어린애면 다르겠지만
지금은 그둘 편하게 먹고놀게 돌봐줄 필요가 전혀없네요
수많은 댓글들이 안타까워해도
ㅇㄱ님은 실행못할것 같긴한데
죽을 생각까지 할거면 고시원이든 원룸이든 실행해보세요
48. 초콜렛
'25.10.4 12:55 PM
(14.52.xxx.224)
세상에나
너무 힘드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