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위도 좀 가시고 이제 물을 끓여먹으려구요. 그동안 패트병 물 사다먹었는데 완전히 끊지는 못해도 끓여먹으려구요.
지금 결명자차 옥수수차 섞어서 큰 주전자에 끓이는데 냄새도 좋고, 따뜻한 느낌이네요.
그런데 식탁에 덜어(?)두고 먹을만한 병이 마땅치 않네요.
꼭 끓일 것은 아니지만
뜨거운 물을 넣아둘거니 내열유리로 해야할 것 같은데
쇼핑몰 검색해봐도 스텐만 많이 나오고
유리로 찾으니 약탕기같은 끓이는 것 위주로 나와요.
어릴 때 엄마는 파이렉스(?)쓰셨던 것 같고, 델몬트 쥬스병도 쓰셨던 생각이 나요.
유리로 된, 식탁에 두고 쓸만한 유리병 추천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