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생들 MZ 새며느리 들인 시모들...
본인들은 명절, 제사에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남편들은 술상받고 떠들고 놀고 ㅠㅠ
그러다가 새며느리를 들였는데
"나처럼 너도 일해야지"
"아니다 이젠 세상이 바뀌었으니 하지말아라"
두 부류로 나뉩니다
하지만 나처럼 너도....생각을 갖는 순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들에게 간다는 사실!!!
90년대생들 MZ 새며느리 들인 시모들...
본인들은 명절, 제사에 음식하고 설거지하고
남편들은 술상받고 떠들고 놀고 ㅠㅠ
그러다가 새며느리를 들였는데
"나처럼 너도 일해야지"
"아니다 이젠 세상이 바뀌었으니 하지말아라"
두 부류로 나뉩니다
하지만 나처럼 너도....생각을 갖는 순간
그 피해는 고스란히 아들에게 간다는 사실!!!
우리 시가는 시어머니, 시이모들이 제사 없애버리셨어요
이제 더는 못하겠다며~!! 짱짱..b
친정엄마는 80이 넘으셨는데 며느리
시집살이 일절 안시켰어요
한달에 한번 있는 제사도 며느리는 제외
김장도 제외
이게 극과극인듯싶어요
시모노릇 1도 없는 친구가 있는가하면
시모노릇 심각하게 하다가 아들이혼당한 친구도 둘이나 있거든요
그중 한 친구는 며느리가 아주 부잣집딸인데
전화 자주해라 주말에 뭐하니 아파트비번은 뭐니 아침은 먹여서 보내니 여름휴가 같이가자 는 등의 망발을 해대다가 아들 이혼당했어요ㅜ
친구들인 저희들이 큰일난다며 매번 말렸는데도 부잣집딸이라
더욱 우리집안 사람으로 교육시켜야한다며ㅠ
들들볶더니 결국 새댁이 안참고 이혼 날렸네요
잘 이혼 날렸네요.
나도 부잣집이었으면 그만 만났을텐데....
시이모가 왜 나오죠? 남의 집 성씨인데?
진짜 웃긴 것들이 남의 집 일 나대는 시이모
시이모가 왜 나오죠? 남의 집 성씨인데?
진짜 웃긴 것들이 남의 집 일 나대는 시이모
자기 시가에나 잘할 것이지 왜 본인 친정도 아니고
생판 다른 남의 성씨 남의 집안에 와서 감놔라 배놔라인지
심지어
그 며느리는 강남아파트를 본인명의로 갖고있는 새댁이었고
그집으로 아들이 맨몸만 들어간 케이스인데 전문직따위 아님다ㅎ
부잣집 딸 눈높아서 안된다고 우리집 사람 만들어야한다고
기염을 토하더니만ㅜㅜ
노후대비도 안되어있는 친구가 참...ㅠ 한심하다고들 다들 한소리했네요ㅠ
시이모가 왜 나오죠? 남의 집 성씨인데?
진짜 웃긴 것들이 남의 집 일 나대는 시이모
자기 시가에나 잘할 것이지 왜 본인 친정도 아니고
생판 다른 남의 성씨 남의 집안에 와서 감놔라 배놔라인지
자기 자매 며느리면 남이세요.
제사상은 커녕 그냥 와서 밥먹고가라는것도 싫어할걸요. 나이 오십인 저도 시모가 와서 밥먹으란거 싫어요. 차려주면 그냥 있나요. 돕는 척이라도 해야지 내가 차려줬으니 설거지정도는 해야지 라는 기대 당연히 있죠. 정작 본인아들은 밥먹고 손하나 까딱안해도 암시롱도 않으면서 남의 자식인 며느리한테만 어른이 차려줬는데 어쩌고. 걍 안먹고 말지 아휴. 시모는 누가뭐래도 시모에요. 걍 서로 편하게 아들만 불러 먹이든 밖에서 외식하는게 최고에요. 요즘 딸부모들도 점점 시부모화돼서 딸사위 불러대서 밥먹이고 사위 설거지시키고 그러던데 그러다 지금 시부모들짝 납니다. 남의자식 귀한 줄알아야해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위더러 음식해라 상차려라 설거지 해라 하는 세상이 온다고요?
많이 웃기네요ㅎㅎ
그런 세상이 오기는 할까요?ㅜ
음식은 안시켜도 논일, 밭일, 집안일 시키는 집 많아요.
아들은 아깝대요.
돈 들어가는 일도 사위 시키는 경우 많아요.
세상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위한테
음식시키기.상차리기.설거지 몽땅 등을 시키는 집은 거의 불가능일겁니다ㅎ
논일.밭일 시키기 정도는 농사를 전업으로 삼는집들이라 0.00001프로 있을려나 싶은데 그것도 머리에 총맞지않고서야 어떤 논농사짓는 어르신들이 사위한테 논일을 시킨다???
좀 마이 웃기긴하네요 ㅋㅋㅋ
어쩌다 있는 여성흉악범 끌어오는거나 세상 변했다면서 어쩌다 있는 사위 부려먹는 이야기 끌고 오는거나 매한가지...
인데 며느리한테 매일은 아니어도 일주일에 두번은 전화받고 싶고 한달에 두세번은 같이 보내고 명절에 하루는 와서 자고 가고 이런 이야기 하는 여자가 있어서 깜짝 놀랐어요.
요새 애들 누가 그러냐니까 그 정도도 안 하면 결혼은 왜 하고 가족이 어떻게 남이냐고 그러고 오히려 불쌍하고 이상한 사람 취급 받았지요. 중요한 건 그분은 시부모님이 일찍 돌아가셨다고 하구요.
현실세계는 여전히 갑질의 기회를 노리는 시어머니 자질의 인간들이 여기저기 포진해 있다는 거죠.
자기 아이들에게 효도받으세요.
맞벌이로 바쁜 시대에 그게 효율적임.
칠순 여행 각자 자녀가 부모님들 모시고 여행함.
남은 사람이 애들 일상 건사하고.
선생님들 학생들한테 함부로하다 교권 ㅁ당바닥으로 떨어졌듯
시모들 그 짓거리 하면 안 참죠
어느 친정부모가 저럼 짓하는 시모 ㄴ 두고보나요
심해진다잖아요
처가 간섭질도 마찬가지죠
내딸이 시집가서 시댁에 가는거 너무싫어요 그냥 각자집에 잘했음 좋겠어요
저도 아들있지만 며느리 오라가라 절대 안할거에요
그냥 안봐도 되요
요즘 장서갈등은 보통 맞벌이라 육아맡겨서 그래요. 애 맡기고 육아 손 벌리면서 사위가 잦은 회식에 취미생활하면 갈등 생기죠. 시부모가 애 봐주는데 며느리가 잦은 회식과 취미생활로 늦은 귀가 잦으면 누가 가만 있어요.
처가의 쓸데없는 간섭질도 한몫 한다잖아요
꼭 사위가 잘못해서가 아니라요
끝까지 장서갈등의 이야기를 시모갑질에 대입하고들 싶으시군요ㅋㅋㅋ
시대가 아무리 변했어도 사위더러
전화안하니 주말에 뭐하니 비번내놔라 여름휴가 같이가자
명절에 우리집 먼저오는거지?얼른 와서 장봐서 제사준비해야지?
아직도 오고있나?설겆이는 여기부터 저기까지 다해라
남의집 사위는 강남아파트 당연 샀던데 아직도 빌라?한심하게
이런걸 요구하는 장모는 음...
그래서 장서갈등이 생겨서 이혼했다는 사위는 음...
있을려나요???
가끔 애기 봐주고서 감사인사도 잘없더라 우리사위 싸가지다
라는 말은 듣습니다만
오랜동안 말도안되는 시모질의 역사는 길기도 하죠
그간 여기 올라온 시가의 갑질은 매번 명절의 베스트였는데 주작이라고 말하고 싶은가봐요
82가 시모들이 많아지다보니 이거 내이야기네 하는 시모들이 많아서 쓰다쓰다 논일.밭일 갖다맡긴다느니 장서갈등이란 단어까지
가 갖다붙여야하나봅니다 초라하네 참나ㅠ
그러게 남의딸 눈에 눈물나게 안하면 되는겁니다
그걸 모르고 감히 눈물나게하니 별볼일없는 본인아들 이혼당하게 되는거죠 제 친구처럼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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