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부르시겠다는데 좋은 거겠죠?
어르신 같아서 깍듯하게 대하는데
그러시라고 했어요
아니 부르시겠다는데 좋은 거겠죠?
어르신 같아서 깍듯하게 대하는데
그러시라고 했어요
자식이라고 부를수도 없고 @@선생이라고 부를수도 없고
이름을 부를수도 없잖아요?
저도 나이차나는 분이고 좀 친해지면
그냥 아우님이라고 불러요
나이차이 보다 서로 대화가 어떤 식으로 되느냐가
관계나 호칭에 맞는 것 같아요
이번에 전유성을 보니 김신영과 사제지간이지만
말이 통하면 친구라고 했다는게 신선했어요
나이차이 많이 나는 친구요
저도 20살 어린 친구가
제게 언니라 불러요
본인이 언니라 부르고 싶다해서 편한대로 하라 했어요 ㅎㅎ
저 52, 동생1 40, 동생2 32
이렇게 셋이 두달에 한번정도 만나는데
점심에 만나서 11시까지 수다 떨어도 부족해요
참고로 제딸과 저는 24살차이입니다 ㅋㅋ
얘야 할 순 없잖아요
싫으시면 이름 불러 주세요 하심이.
저 센터 수업 듣는데 80년대생 같이 들으시는 언니(?)들 50년대생.. 저희엄마보다도 나이 많으신데 언니라 합니다 흑;;; 80어르신은 어머님이구요 ㅎㅎ 불편한데 적응되니 그냥 편하게 언니라고 해요
싫으면 싫다 그분께 말씀하세요 호칭을 뭐라할까 나름 고민하셨을 거 같은데
뭐라 부르면 좋을까요
서로 존대하는 관계면 이름에 씨 붙여서 부르면 괜찮은데 그게 아니면 정말 애매한 거 같아요
저 같은 경우엔 서로 존대해서 누구 선생님예요 간단히 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