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때문에 3박 5일 4인가족 260만원짜리 패키지 오긴 했는데 방콕 호텔이 너무 안 좋아서 가족들 보기가 민망하네요
애들이 해외여행 간다고 좋아했는데.
여행사 직원이 추천해 줘서 방콕/파타야로 왔거든요
방콕 호텔에서 잠만 자고 내일 왓포사원 갔다가 저녁에는 파타야로 가는데 싸구려 단체 패키지 아닌지.. 쇼핑도 4회 있어요 바빠서 잘 안알아보고 여행사에 추천해 달라고 한 제가 바보네요
방콕 호텔 좋은데는 1박에 얼마 정도에요? 신라스테이 급만 되도 좋은데 호텔방이 5만원짜리 모텔 수준이에요ㅜ
너무 속상하시겠어요.
이번 경험을 통해 다음 여행은 더 알차게 준비하면 좋죠
개인적으론 정말 더럽고 허름한 숙소부터 럭셔리 숙소까지 다 다녀봤는데 어디에 묵던지 재밌으려면 다 재밌었어요
20대초에 정말 아무것도 모르고 부산역 주변 텍사스?인가 하는 우범지역에 숙소 잡고 밤새 무서워서 문고리 잡고 벌벌 떨었던 건 아직까지도 그때 함께 했던 친구들과 얘기하거든요 무섭긴해도 잊지못할 추억 ㅋ
10만원 초반만해도 괜찮은 숙소잡는 태국까지 가서 모텔급 숙소라니 아이들이 기대 많이 했을텐데 너무 아쉽네요
대신 다른걸로 신나게 노세요
패키지 비용 돈 아낀걸로 투어도 참여하시고 중간중간 마트나 시장이나 길거리 간식 맘껏 사드시고 즐거운 여행한다고 생각하세요
아이들이 가장 안쓰러운데 숙소 아낀대신 그돈으로 맛있는거 먹고 투어하는거라고 해주세여
아주 예전에 동남아 패키지로 갔다가 ㅠ
타올이 우리집 괜찮은 걸레수준.
해변 탈의실이 하수구정도.
다신 그 회사 패키지 안갑니다. 호텔조식은 그럭저녁 밖에서 먹는 식사는 우웩~
그래도 안망하는 신비가!
하나투어.. 예약할때추가금내고 숙소를 좋은데
바꿔달래면 바꿔붜요 수영장있는 호텔로
제 친구가 엄마랑 첫 해외여행을 패키지로 갔는데요 태국이요
그때 가이드말이 여러분 다른건 다 괜찮은데 절대 노랑풍선으론 오지마세요 이랬데요
저는 그말듣고 노랑풍선은 걸러요 패키지 구조가 다른 여행사랑 다른가싶어요 4인 260이면 싸긴하네요
가이드한테말해봐요 요금추가 호텔변경.가능한지
재작년에 4박6일 짜리 방콕 파타야 갔을때 호텔이 그랬어요
근데 방콕은 정말 새벽에 왔다 바로 아침에 나갈거라 괜찮지않을까요,?
일인당 65만원이면 너무 싼거에요
3박5일이면 최소 100이상이어야 그나마 괜찮아요
싼 비행기표만 해도 일인당 20만원을 할텐데
45만원으로 열끼쯤 먹고 구경하고 잠자고 ᆢ
좋은 곳에서 자는건 불가능해요
노랑풍선도 비싼건 상태 좋아요
여행사 문제가 아니라 , 싸고 좋은건 없어요
5년전 캄보디아 패키지 다녀올때 비행기가 연착된다고
해서 바로 출발가능한 비행기 있었는데 편도만 48만원
이었어요
태국은 럭셔리 호텔 즐기는 재미로 가는곳 아닌가요
모텔 수준이라니
쇼핑이 4회라니 그것도 신경 쓰이네요
시간낭비 돈낭비 할 것 같아요
결국 싸게 여행한 것도 아닌..
가격싼건 다 그래요
4인가족 그가격이면 예상되죠
좋은경험 하셨구요 다음엔 업그레이드하심 되죠
비행기 티켓 4인해도 260 넘겠는데요.
완전 저렴하네요.
진짜 저렴한데...태국 자유여행으로 다녀도 비행기 값만 70만원이 넘었었는데.. 그것도 10년 훨씬에
노랑풍선으로 캄보디아 패키지 갔는데 쇼핑센터에서 아무것도 안사서 (가이드가 상황버섯은 사달라고 했는데 아무도 안삼) 다음 목적지로 가야하는데 투어버스 안에 태우고 출발 안함. 열받았다고 함. 관광 오신분중에 70대 할아버지께서 가이드를 엄청 혼내시니 가이드기 그 할아버지 빼고 다른 사람들은 들으라면서 화냄.
여하튼 웃겼어요. 그래도 아무도 안사고 여행 끝내고 컴플레인 했으나 그냥 그걸로 끝.
다시는 노랑풍선 이용안함.
어느 여행사로 가건 저 가격대에 좋은 상품 나오기 어려운 게 당연
담부턴 가격좀 있는데로 가세요
저는 여행은 숙소가 나쁘면 기분이 안나요
싸고 좋은건 없다고 보심 됩니다
저도 방콕 노랑ㅍㅅ 팩키지 최악이였어요.
조식 이라고는고시원수준
호텔 은 시내에서 1시간거리.
방상태.조식 기겁해서 사진 다 찍어놨었던 기억이
너무 싸게 갔네요
저희 태국 이번에 노팁,노쇼핑 인당 110만원 갔는데 옵션으로 또 추가했어요
그래도 별로던데
님은 진짜 별로일듯..
무려..쇼핑도4회..
가격이 너무 저렴한걸 하셨네요.
요즘 태국 환율도 오르고 물가도 올라 몇년만에 갔다가 깜짝 놀랐어요.
근데 싸구려패키지를 고르신거예요
1인65만원이면 요즘 물가에ㅠ
패키지는 가격만큼입니다
수년전 노랑풍선으로 1인 60에 갔는데 호텔,조식 수준 넘 좋았어요.
노랑풍선으로 패키지 세번 가봤는데, 다 좋았어요
너무 저렴한걸 선택하셨나보네요
동남아 비행기값 20만원은 옛날일이구요.
너무 저렴한 패키지를 사셨어요.
가격은 주로 비행기 값이라서 싼거 선택했더고 그런 건 아닐텐데?
같은 상품도 날짜별로 차이 많이 나지 않나요?
명절 성수기에는 패키지가 두세배로 뛰는데 그가격이면
너무 싼거로 가셨나봐요
이미 금요일부터 연휴 시작이잖아요
유명해요
유럽갔을때도 모텔방같은곳 주던데..
덕분에 베드버그왕창물렷구요
인당 65가 뭘 싸단건지? 5번의 쇼핑센터 끌고 가고 옵션 바가지 있을건데요.
태국 동남아 쪽에선 한국행 무료다시피한 여행도 있다던데요
총 65만원 안들어고 5박에 걔들보다 더 깨끗한 숙소요 .
5만원짜리 숙소도 시내에있고
설마 인당 260은 아니겠죠?
선택하셨어요.
내일부터 쉬기때문에 연휴 약간 섞여있으니 가격들 펑소보다 더 올랐을텐데
그리고 방콕 호텔들 많이 올랐어요.
예전의 가성비 사라졌어요.
팀들 숙소가 혹시 다양하면 가이드분께 비용 지불하고 파타야는 좋은 숙소 지낼수 있는지 한 번 물어보세요!
인당 65가 뭘 싸단건지? 5번의 쇼핑센터 끌고 가고 옵션 바가지 있을건데요.
태국 동남아 쪽에선 한국행 무료다시피한 여행도 있다던데요
총 65만원 안들어고 5박에 걔들보다 더 깨끗한 숙소요 .
5만원짜리 숙소도 시내에있고 2222
쓰려고 보니 정확하게 윗님이 말씀해주시네요 옵션바가지가 기다리고 있는데 싸긴 뭐가싸요
이제 원글님 패키지의 함정을 보셨을테니 다음번엔 선택을 잘하시겠지요
억울하고 분한데 쇼핑에서라도 돈을 지키세요
저도 지인이 여행사가 거기서거기라고
ㄴㄹㅍㅅ 여행사 예약해서 스페인 갔다가
체중만 2키로 빠지고 왔어요
음식 최악에 가장 힛트는
알함브라 궁전 뒷마당만 보여주고
알함브라 궁전인 척 사기 친것
고객들이 소송하자고 난리 침 ㅎ
여자가이드 뻔뻔함은 지금도 기억나네요
대한민국 최악의 여행사 맞습니다
에혀 널리 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경험상 태국도 인당 백은 해야 패키지도 괜찮은듯해요 성수기라도요
묻어서 질문해봐요...패키지 간다하면 어떤 여행사가 좋나요?? (부모님 모시고 가려는데 만족하셔야하니)
프로그램은 여행사가 짜고 가이드는 실행만 하는 거죠.
지불한 만큼 만족하시면 됩니다.
4인 가족이 260만원에
비행기 태워주고
먹여주고
재워주고
관광시켜주고
그 정도면 괜찮은 거 아니에요???
쓴 만큼 만족 불만족을 하시면 되는거지요
이미 20여년전이라 말씀드리기 좀 뭐하지만
방콕 호텔은 모텔보단 쬐끔 나은 수준이었고
파타야 가니까 이게 호텔이다 싶은 넓고, 바다뷰에 숙소가 좋기도 했지만
방콕대비해서 더 좋게 느꼈던 거 같아요.
조금만 참고 파타야 가보세요.
그리고 가격대비 나쁜 건 아닐 거 같습니다.
물가가 어마어마하게 올랐어요
그가격이면ㅠㅠ
그래도 마무리 잘하고 오세요
그리고 제 생각에 여행사문제는 아닐 거 같아요.
패키지 비용도 날자에 따라 다릅니다.
성수기로 진입하는 지금은 여름보다 비싸구요.
이왕 가신 거 좋게 생각하시고 즐기세요.
노랑풍선이 원래 저가인데 왜 하필.. 그것도 동남아면 말 다했음.
인당50인데 뱅기값도 안되겠어요 그러니그러죠
돈 더 들더라도 패키지는 가지마세요
내여행이 내꺼가 아닌게 됩니다
다른여행사 일로 변호사 사무실 갔더니 노땡풍땡 사건이 두개나 있다면서 ㅎ 악질이라고 소문나 있는듯
여행사 질문 하신분은 여행사보다 노팁노옵션으로 금액대가 좀 있는 상품이 비교적 좋아요.
어차피 간거 여행사에 줄인 비용으로 좋은데가고 좋은거드시고 하세요 여행은 돈 값 그대로예요 요새 비행기가 얼만데요. 속상해마시고 그냥 즐기세요
노랑풍선의 문제일까요?
싸게 가곤 싶고 후진건 못 참겠고요,에휴.
거기가 자선단체도 아니고요
같은 날짜 다른여행사도 그 가격이면 거의 비슷할거예요.
비행기표값만 받은거잖아요.
교원투어 8월중순 방콕 경험담 :
첫날 호텔은 방콕에 밤에 도착해서 얼마안있는곳이라 대략 다 그런곳 같고 파타야 도착해서 호텔은 그보단 괜찮을겁니다.
저희 패키지 일행들 여행사도 다 다르고 출발지도 다 달랐어요.(하나,교원, 여기어때, 인터파크)
숙소도 다 달랐어요. 시내부근(야시장,쇼핑)이나 호텔에 풀장있으면 그나마 시간보내기 괜찮아요.
가이드를 잘만나는게 가장중요한거같아요. 추가옵션이나 쇼핑이 문제거든요
추가옵션안하면 호텔에서 시간보내거나 공항에 일찍가야될수도 있고
쇼핑도 4군데면 대략 짐작(라텍스, 식품, 약, 보석)이되는데 가이드 재량으로 하루몰아 쇼핑간다 보시면 됩니다.(저희가 낸돈은 여행사에 낸거고 가이드는 팁조금(여행사에서 운전사와가이드팁 명시되어있을꺼예요)과 쇼핑이나 옵션으로 수익이나는 구조라고 보시면 됩니다.)
전 딸이랑 둘이가서 한국인가이드, 태국인가이드 둘다 넘 살가워서 추가옵션(유람선, 씨푸드뷔페, 쇼 등)도하고 쇼핑(취업기념으로 다이아목걸이도 사주고)도 하고 나름 기분좋게 다녀왔어요. 나중에 정들어 헤어질때 공항에서 팁도 따로 챙겨주었답니다.
패키지는 자유여행과 다르게 또 수동적으로 따라다니는 맛이있고 전 좋았답니다.
기왕 가신곳 즐겁게 지내다 오세요 경험이잖아요.
주고 간듯한데 그때 5성급이었어요
가이드가 고급패키지라서 이런호텔주는거
처음이라고 말하더라구요
그때만해도 태국물가가 쌌는데 요즘 태국못가요
물가가 비싸서요 방콕 5성급 1박에 50이상이던데요
가이드에게 말해보세요.
속상하시겟어요.
추가요금 내더라도, 방을 바꿀수 없을까요?
1인당이 아니라 4인이 260이라는 거죠?
요즘 태국물가 올라서 4인에 260이면 좋은 데 못 가요
예전 태국이 아니예요
태국 비싸서 다른 곳 간다고 하더라구요
하아 옛날엔 진짜 싸고 좋았는데 말이죠
호텔 바꿀 수 있으면 바꾸시고 재밌게 보내시길요
처음 예약할때 4성급인지 어느급인지 나오잖아요
만약 a호텔 숙박 안되면 a랑 동급인 b로 바뀔수도 있다는 공지가 대부분 있더라구요
저는 호텔 홈페이지 다 들어가보고 아고다 같은곳에서 개인 숙박객 후기도 읽어보고 사진도 확인하고 패키지 계약하거든요
그정도 호텔이면 3성급 이하일텐데 호텔등급 홈페이지 확인해보세요
계약과 다르게 된거면 사진찍어두시고 꼭 환불 요구하시구요
패키지 간다하면 어떤 여행사가 좋냐고 물어보신분
하나투어 가격대 높은거 하시면 좋아요.
자유여행이 더 좋고요.
아이가 있어서 한 방 쓰는거면 비싸고 아니면 그럭저럭. 이번을 경험삼아 담엔 좋은 여행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