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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51번째 주? 캐나다로 오라"…'굴욕' 당한 캐나다, 전문직 흡수로 '설욕'|지금 이 뉴스
JTBC 뉴스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미국의 51번째 주라고까지 굴욕당했던 캐나다가 미국에서 빠져나갈 전문 인력을 선점하려고 재빠르게 나섰습니다. H-1B 수수료를 미국이 100배 올리면서 갈 곳 잃은 인재를 이민 강국 캐나다가 흡수하겠다는 건데요. 미국에 취업을 못 하게 된 과학과 기술, 공학, 수학 분야 인력을 모셔가겠다는 나라는 옆 나라 캐나다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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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뉴스 보니까 생각나네요
지금 AI 구루라고 불리는 인물들 중 다수가 캐나다 학파예요
구글에 있었던 제프리힌튼, 딥러닝 창립자 요슈아 벤지오, 메타 연구소 수장 얀 르쿤이 그들이죠
AI가 가능성 없다고 연구자금이 끊길때 캐나다만 꾸준히 지원했었거든요
결국 인프라와 서비스가 없으니 다들 미국으로 가긴했지만 다시 캐나다로 인재들이 몰릴 기회가 되겠네요
우리나라도 기회를 잘 잡았으면 좋겠어요
미국가길 주저하는 인재가 있다면 나이 따지지말고 잘 잡아서 지원해주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