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오래사는분 계세요?
몇번 이사하기는 했지만 거기시 거기.
다시 계산해보니 35년되었네요
이렇게 오래사는분 계세요?
몇번 이사하기는 했지만 거기시 거기.
다시 계산해보니 35년되었네요
저희 남편이요.
58년째...직장도 이동네..와~~''
저희친정 올림픽훼미리인데..
88년12월에 입주해서 아직도 거기 살고
남동생은 장가가서도 옆동에 살아요
은근히 그동네 이사안가고 오래살고
아이들도 연어처럼 회귀해서 돌아오고 그래요
35년이면 다른데 이사갔을때 적응이 초반에 꽤 힘들것도 같네요.
저는 어디서든 한 5년만 살면 지겨워지는 편이거든요.
같은 동은 아니지만 한 단지에서 30년 살고 있어요 편해서 안떠나고 싶어요 동네 지인분들도 너무나 다 좋은 분들이라 이사가 두렵네요
이 이사와서 2025년 지금껏 살고 있어요
저 초등때 이사와서 같은아파트는 아니지만 이동네 계속살고있어요 ㅋㅋ
전에 국무총리 공관 옆에 있는 종로구 팔판동이라는 동네- 삼청동 근처-에서
일을 했는데
거기 가게 사장님, 지금 나이가 60대 초반인데 그 동네에서 태어나고
한번도 그 동네를 떠난 적이 없다고 하더군요. 그 사장님 형제들도 전부
그 동네에서 태어나고 다 그 주변에서 살고 있고
지금 제가 살고 있는 성북동도 저는 15년 정도 되었는데 제가 이 동네에서
제일 짧은 기간 거주자입니다
평균이 30~40년이고 오래 사신 분은 60년 가까이 이 동네 살고 계시더군요
1995년도에 이사와서 2023년까지 살다가 옆단지로 이사해 살고 있어요.
98년부터 같은 집에서 살아요
1979년부터 지금까지 살고 있어요.
중간에 미국 가서 살다왔지만 집은 그대로 두고 갔기에
다시 들어왔지요.
20년이상 한동네 사신분들 대체로 어떤가요? 다른동네 가기 힘들까요?
구 도심가는 대 체로 거기 살던 사람들이 삽니다
율 윗집 92세 할머니 그 집에서 태어나셨대요
울 옆집도 시어른둘 사시던집
아들인 옆집 아저씨 70대요
지방 시내 중심가 입니다
남편이 1986년 주택사서 살다가 10년 전 허물고 신축해서
지금까지 살아요
이사가려해도 지금 사는 곳이 대형마트와 병원 교통이 아주 편해서 환경 나은 곳 찾기 힘들어 그냥 살고 있어요
땅에도 기운이 있어 옮겨줘야 한다던데 그냥 이만큼만 살려구요
27에결혼해 반포에서 잠깐살다가
재건축된다고 언니가 하도 오라고해서
송파로와서30년이네요
내인생최고이 실수가 반포떠난거
송파도 괜찮은데..
반포집 팔고 지방 남편 직장땜에 이사 온 사람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