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2 딸램 비만이구요. 얼굴은 제눈엔 귀엽고 이뻐요ㅠ
아빠랑 친할아버지가 당뇨에요
말그대로 배가 너무 자주 아프다합니다. 생리통 아프듯이요 아침에 특히 더그렇구요. 급한대로 유산균이나 복통 약 먹곤 하는데요
너무 자주 아프대서 그때마다 병원 가기도 고민돼요
스트레스성인가 싶었는데 걍 암것도 안하는 휴일에도 앞다 합니다. 미술학원가랴 내신학원도 다녀 매일이 빡셔서
저한테 스트레스풀어서 사실 힘듭니다
한번은 조퇴하고 복부초음파를 봤는데 지방간이래요
지방간 외에는 별거 안나왔구요
평소에 마라탕. 마라샹궈 로제떡볶이. 이런걸 좋아하고 자꾸 시켜달라 합니다
다이어트도 물론하는데 한3일하다 포기. 재개를 반복
생활습관이 제일 중요하겠지만 무슨 병이 있어 아프다는건 아닌지 걱정이 태산입니다
내시경을 해봐야 할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