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538525?p=2&iskin=webzine
나이 40에 결혼을 굳이 해야하나 싶긴한데
정말 하고싶은데
한국여자들에게 선택 못받는게 확실하다면
유일한 대안이 저거 뿐이기도 하고
...
https://www.inven.co.kr/board/webzine/2097/2538525?p=2&iskin=webzine
나이 40에 결혼을 굳이 해야하나 싶긴한데
정말 하고싶은데
한국여자들에게 선택 못받는게 확실하다면
유일한 대안이 저거 뿐이기도 하고
...
그래서 하는거죠..뭐
근데 저기 중간에 '집안, 엄마 노후대책'이 되어있냐고 한국여자가 묻는다고하거든요?
근데 라오스 여성은 자기 자신이 집안, 엄마의 노후대책인건데요.
한국남자한테 시집가서, 그 남자 돈으로 집안 노후 대비하는거에요.
지금은 월에 15만원이지 글쎄? 그게.. 평생 15만원일까요.
그리고 20세 여성이 40세 남자와 결혼해서 20년 뒤에는 어떻게 될까요.
조건 능력있는 경우 제외하고
본인들 상황에 비해 눈 높은 우리나라 여성들..솔직히 많죠.
일단 결혼을 하는 것도 괜찮은듯요. 아예 결혼 못한 사람들 40 혹은 50 넘으면 그것도 이상하다고 피한다면서요.... 어쩌라는건지.
영상보니 어찌보면 평범한 서민들인데
평범한 서민여성들이 싫다고 하니 어쩌겄어요.
상관없다는 쪽과 결혼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죠.
한국 여자들 눈이 높은 건 확실하고요 (저 결혼했고 주변에 너무나 많은 미혼 여자들과 매일 차 마시고 밥도 먹는 직장인 입니다.) 그런데 그들이 원하는 남자는 굉장히 귀해요. 그래서 이미 다른 사람들이 선점했고.. 그러니까 결혼이 안되는 거죠. 우선 35 넘으면 여자는 괜찮은 남자와 결혼하는 건 하늘의 별 따는 거 보다 힘듭니다. 이미 다른 사람과 결혼을 했거나 괜찮은 조건의 사람들은 35보다 어린 여자를 원하거든요. 그래서 30 넘어가면 연애 보다는 내 커리어 쌓는 게 오히려 장기적으로 더 나을 수 있어요.
베트남 여성들은 지참금 1000만원정도에 월 250정도면 국제결혼 한다고 하더라고요
그 나라에서 250이면 엄청 난 돈이죠
여행갔다가 알게된 가이드가 베트남 여성이랑 결혼했는데 베트남도 여자가 쎼더라고요
오토바이 사주고 친정에 에어컨 사주고 세탁기 내장고 사줘가면서 살고 있더군요
아들 하나 낳아서 국제학교 목표로 열심히 가이드하고 있다고 ㅎㅎㅎ
한국에서보다 더 열심히 일한대요
남자들은 꼭 결혼을 누군가와는 한다는 전제를 놓고 그러던데
라오스 여자라는 선택지가 남아있다고 치면
여자의 마지막 선택은 "혼자 살기"예요
이미 선택한 거
남자들도 눈높은건 똑같아요
그나이 먹어서 연하만 찾으니 상대가 없죠
여자들처럼 연상도 괝찮으면 상대는 많아요
외국이라도 가서 20살 어린여자와 결혼하겠다는거 징그러워요
아이고 참 굳이 40에 남들과 같아지고 싶다고 결혼을 한다는데 뒤늦게 아이낳고 키우고 양욱하려면 그것도 가진게 기본으로 없으면
아이키우는것도 만만치 읺을텐데..
저축 잘하시고 이중언어 잘 가르쳐서
나중엔 라오스로 돌아가서 부자로
사시길 바랍니다.
남녀 다 각자 자기 선택이 있는데
남들이 이걸 왜 왈가왈부 할까요?
라오스 여자들 생각이 없는것도 아니고
다 이해득실 따져서 하는건데
설마 라오스 여자 걱정은 아닐테고
한국남자 걱정도 아닐테고
비혼을 추구하던 일본의 여성세대는 이미 나이들어 현재 5060.
경제적으로 힘들게 사는 사람들이 많고
이들이 일본정부에 혜택을 달라고 요구하니
그 밑의 젊은 세대인 일본여성들이 벌떼처럼 일어나서 반대하며 공격.
반작용으로는 20대 여성들이 되도록 일찍 좋은 신랑감을 찾아 결혼하려고 함.
한국남자한테 시집오는 일본여성들이 많아진 맥락에 이 영향도 있는 듯.
애 안낳고 살아서 좋다고 하며 다 같이 안낳고 그러는데
여성 일자리 대부분이 아이들이 소비자인 분야.
아이들이 없어지고 아이들 상대 내수 비지니스가 무너진다는 건 곧
수많은 여성들의 일자리도 사라진다는 얘기.
우리나라 여성들이 원하는 남자는
결혼시장에서 상위 1%의 남성이래요.
여자들은 평범한 남자라고 하지만
매우 드문 조건이라고 합니다.
애 안낳고 살아서 좋다고 하며 다 같이 안낳고 그러는데
여성 일자리 대부분이 아이들이 소비자인 분야.
아이들이 없어지고 아이들 상대 내수 비지니스가 무너진다는 건 곧
수많은 여성들의 일자리도 사라진다는 얘기.
온라인상에서 으쌰으쌰 비혼이 최고다 무자식이 제일 좋다 떠들썩하지만
부모한테 물려받을 유산이 많거나
본인이 아주 잘 벌어서 걱정이 없는 여성은 사실 매우 소수.
결국 다수가 일본의 5060 비혼세대의 전철을 밟게 될 것.
조금씩 한국에서도 20대 초반이라는 젊음을 무기로
30대 중후반 나이많은 남편감 채가는 현실적인 젊은 세대 여성들이 나오기 시작.
비흡연자 비혼 남자를 조건으로 건다는거 자체가 5프로 이하 조건이에요. 거기다 연봉 직업걸면 1프로 이하 금방이죠. 결혼하려면 흡연부터 여자들이 받아들여야 하는데 어려울걸요.
문제는 결혼후 처가집까지 다 부양한다는거예요.
여자가 일을 해서 돈을 벌든 가정주부로 살든간에.
예전에 탈북녀와 결혼한 남자가 아내의 북한 친정집에 송금하는것땜에 싸우다 싸우다 살인한 사건도 있었죠.
남자입장에서는 라오스 처가나
가진거없는 한국여자 처가나 똑같겠죠.
라오스여자는 어리고 무시는 안할듯~
살기힘드니까 상향결혼 아니면 굳이?하며 안해서 결혼 안한 사람 많은거고
저런 사람들은 라오스 베트남처녀 데려다 사는거고
운좋으면 착한여자만나 잘살고
운나쁘면 결혼하고 잠적하거나 남자 벗겨먹는거고
그건 근데 한국여자 만나도 마찬가지니 나쁘지않다 봐요
서로 마음에 들면 되는 일이죠.
예전부터 동남아 여성과 결혼하면 매매혼이다 그러는 것도 웃기죠.
우리나라 사람끼리 결혼하면 조건 안따지고 돈문제 안따지나요?
오히려 돈 재력 따지는 건 우리나라 사람끼리가 더하죠.
우리나라도 친정 먹여 살리는 여자 많고
다달이 용돈 주는 집 많은데요 뭐
외국여잔 처가에 돈만주면 되지안 우리나란 돈도 줘야하고
제집처럼 드나들면서 훈수두는 처가부모 많아서
더 힘들어요
40살쯤 그 연령대 초음파 성별 구분 가능해서 당시 여아 낙태가 많아서 남녀 성비가 불균형일 겁니다.
학교에서 다문화 가정 아이들은 학교와 학원에서도 차별받고 엄마가 한국어에 미숙해서 과제물이나 학교 공부 봐주기도 어려워서 자녀들이 학습능력이 뒤쳐진다고 해요.
결국 현실적으로 교육과 교우관계, 성적을 하드캐리해야 하는 건 아버지의 몫이란 말인데 그런 점도 잘 해낼 마음가짐으로 결혼에 임해야 한다고 생각해요.
자칫하면 본인 개인의 문제뿐 아니라 또 다른 갈등으로 이어질 수도 있으니까요.
국제결혼도 만만치는 않죠. 똑똑한 베트남 신부 데려와서 공부에 매진하도록 환경 조성해서
부인이 간호대 들어갔더라구요. 그 동안 식사, 자녀건사를 남편이 열심히 했구요.
남편 말이 자신은 공부를 잘 못했지만 부인은 자신과 달리 공부머리가 있어서 열심히 뒷바라지했다고 하더라구요.
국제결혼도 만만치 않아요. 상대적으로 만만한 신부를 데려와서 밥해주고 잠자리 해주는 가전제품 사오는 것이 아니라 내 삶을 함께 꾸려나갈 동반자를 구하는 일이잖아요.
여자들도 많은데요 뭘...
인기 없어서 괜찮은 남자들한테 대쉬 한번 못받아도
스스로 비혼이라고 정신승리하는 비자발적 비혼들도
많잖아요
괜찮은 남자들은 아무나와 결혼하겠나요
괜찮지 못한 남자들이 그 별볼일 없는 비자발적인 비혼녀의 선택을 못받아서
동남아 여성들 데려오잖아요.
괜히 엄한 여자들 까지 말고 본인 인생이나 챙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