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근무한 회사에서 그사람이 저랑은 근무안하고, 휴직서류내러와서 몇번 마주친적은 있어요.
인사하면 기억할텐데 오늘 엘베에서 같이 탔네요.
앞으로도 마주칠텐데 인사할까요?말까요?
그쪽은 저를 못알아본 느낌이에요.
순하고 착해보이는 저랑 비슷한 애기엄마셔요.
일인가구라 사람들한테 일인가구 안알리는 편이에요ㅎㅎ
전에 근무한 회사에서 그사람이 저랑은 근무안하고, 휴직서류내러와서 몇번 마주친적은 있어요.
인사하면 기억할텐데 오늘 엘베에서 같이 탔네요.
앞으로도 마주칠텐데 인사할까요?말까요?
그쪽은 저를 못알아본 느낌이에요.
순하고 착해보이는 저랑 비슷한 애기엄마셔요.
일인가구라 사람들한테 일인가구 안알리는 편이에요ㅎㅎ
저도 일인가구예요,
저라면 아는척 안하고 살래요.
동네에 아는사람 피곤해요,
애엄마 입장이에요
싫을것 같습니다.
동네에서는 모르는 사람속에서의 자유로움이 좋아요
애엄마 입장인데 전 괜찮습니다.
저도 괜찮을 것 같은데요
전 직장에서 안 좋게 나온 게 아니라면요.
근데 제목만 보고 상대방이 이성인줄 알고 아서라 말아라 하려고 했는데
동성이니까 이웃으로 인사는 하고 지내는 게 더 낫지 않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괜찮은데요. 반가울 것 같고.
(그런데 저는 사실 한 두 번 만난 사람은 잘 못 알아봐요;; 인사해도 다음에 또 만나면 또 몰라볼 수도 있음;;)
다만 그 회사에서 안 좋은 일 있었던 게 아니라면요.
상대방은 알고서도 모른 척 했다는 생각은 안 들어요?
그럴수도 있으니 일단 모른척...
엘리베이터에서 눈인사 정도 하는 사이는 괜찮죠
뻔히 아는데 모른척하는게 더 불편하죠 계속 신경쓰이고요
저라면
그냥 가볍게 아는체 하고 계속 눈인사만 하고 다닐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