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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일파 39명 서훈 유지… 후손도 혜택

ㅇㅇ 조회수 : 1,357
작성일 : 2025-09-17 16:16:17

https://n.news.naver.com/article/005/0001802694


이재명 대통령의 친일파 재산 환수 지시에도 정부가 친일반민족행위자 39명에게 수여한 훈·포장이 여전히 유지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 중 일부는 국립묘지에 안장되는 등 혈세를 투입한 혜택을 누리는 상태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이재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정부 부처로부터 취합한 친일반민족행위자 서훈 현황에 따르면 여태까지 친일반민족행위자 44명이 총 78건의 훈·포장을 받았으며 39명은 여전히 서훈을 유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서훈을 담당하는 행정안전부는 2016년 각 부처에 39명에 대한 훈·포장 취소 검토를 요청했으나 9년째 감감무소식이다.

외교부와 국방부 등은 친일반민족행위자의 공적과 친일 행위를 구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공적이 명확하다면 친일 행위만으로 훈·포장 취소가 불가하다는 것이다. 상훈법은 공적이 거짓일 경우 서훈을 취소할 수 있지만 공적이 사실이라면 친일을 했더라도 서훈을 취소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앞서 서훈이 취소된 이종욱 등 친일반민족행위자 5명은 거짓 공적으로 훈·포장을 받은 사실이 드러났었다.

행안부는 “친일반민족행위자 서훈 수여자 중 39명은 문화·예술, 전쟁 시 공적 같은 독립 유공 이외의 공적으로 서훈을 받았다”며 “상훈법상 서훈 취소 사유인 거짓 공적에 해당하지 않아 서훈이 취소되지 않은 상태”라고 밝혔다.

IP : 39.7.xxx.160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7 4:51 PM (146.88.xxx.6)

    친일매국노 재산 몰수하도록해야죠.
    국가유공자후손들 힘들게 사는데 국가가 나서서 해결해야하는거 아닌가요?
    대대손손 매국하는 것들이 떵떵거리며 사는데 우리 세대에서 정리하고 짤라버려야죠

  • 2. 광복횐가 뭔가도
    '25.9.17 4:52 PM (118.218.xxx.85)

    못믿을 단체라고 전부터 생각해 왔습니다
    이리붙었다 저리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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