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군의 셰프 보니까...비빔밥 해주니 맵다고 이게 뭐냐고 하는거 뵌
그럼 고추라는 식물도 없었던거네요
이건 어느나라에서 들여온건가요
누가 몰래 가슴팍에 숨겨갖고왓을까요.....문익점처럼 ㅋ
폭군의 셰프 보니까...비빔밥 해주니 맵다고 이게 뭐냐고 하는거 뵌
그럼 고추라는 식물도 없었던거네요
이건 어느나라에서 들여온건가요
누가 몰래 가슴팍에 숨겨갖고왓을까요.....문익점처럼 ㅋ
임진왜란 때 들어왔다고 중고등학교때 배웠잖아용
임진왜란때던가.. 일본에서 들여온걸로 기억해요
임진왜란때 들어온거아닌가요?
고추 원산지가 아메리카라는 게 유력할 걸요
고추는 일본에서 들어왔다고 한국에 알려져있고 일본에서는 한국에서 들어왔다고 알려져있어요
당시에는 지금같은 고추가 아니라 관상용으로 엄청 매웠다는 얘기도 있고요
영조가 신하의 집 고추장을 좋아해서 그 집 고추장을 받아먹었는데 그 신하의 어머니가 순창 출신이라는 얘기도 있어요
고추는 중남미가 원산지이고 우리나라에는 조선시대에 들어왔어요.
연산군은 16세기 초 왕이고, 고추가 들어온 시기는 16세기 말~17세기 초로 봅니다.
그러니 연산군을 모델로 한 폭군에서는 고추가 널리 재배되던 시기가 아니긴 한 거죠.
재미있는 건 고추가 일본을 통해 들어왔을 거라는 설이 동남아 직접 유래설보다 유력한데
(동남아에서 우리나라로 올 때 바로 오는 것보다는 경유해 오게 되니…)
일본보다 우리나라에서 고추를 이용한 음식이 발달했다는 거.
결국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인 걸까요 ㅎㅎ 한국인은 매운 음식을 잘 먹을 운명이었다~
고등학교때 배운건데...
전 안배웟네요...국사 시간에 배웟나요?
요즘은 가르쳐주나...저때는 안가르쳐줬음
육지들 높았을때 이미 우리가 베링해로 걸어 아메리카로 건너가서 고추 전해주고 왔을거에요. (반박시 님 말이 맞음)
조선왕조 오백년
조선 초기에는 없었고 중기때 들어왔으면 조선시대에 있는건가요 없는건가요?
원글님만 안 배웠을 리가 없어요. ㅎㅎ
생겼습니다 ㅋㅋ 예전 화랑이라는 드라마때 신라시대 음식 고증을 생각보다 잘해서
매우 흥미로웠던 기억이 납니다 나물 반찬이 다 하얘 ㅋㅋㅋ
연세가...?
70년생들은 배웠어요
저도 분명 배웠을건데.. 까먹었어요.
조선시대에 비빔밥에 고추장 안넣었어요.
저 어릴때만해도 제사 후에 밥과 나물 비벼서 나누어 먹었지만
거기에 고추장 넣지 않고 집간장으로 간 맞추어서 비벼먹었어요...50년전엔.
고추장 넣어 비비는 것도 그 후에 유행이 된거 아닌가 싶어요.
입맛도 바뀌고 음식도 유행이 있잖아요.
우리 경상도만 그랬는지 잘 모르겠지만...
저 어릴때는 떡볶이도 고추장으로 하지 않았어요.
60년대말이나 70년대 초...학교 앞에서 고추장 떡볶이를 보았어요.
우리 엄마가 그러시는데 고추장 떡볶이는 6.25 전쟁이후에 나온거 같대요.
그 전에는 쇠고기 넣고 볶은...우리가 지금 말하는 궁중떡볶이가 있었는데 흰쌀로 만들고 쇠고기 넣은걸 서민들이 어떻게 먹나요?
그러니 집집마다 담그는 고추장으로 해먹은거 같아요.
국사에서도 배우고, 가정 가사에도 나오고, 심지어 국어에도 유래를 설명한 글이 있었는데요
옛날엔 감자도 없었다는 거 알면 깜짝 놀랄듯
제가 알고 있기는...
조선 전기의 김치는 백김치라고 알고 있어요.
전 가정.국어 잘했는데 안배웠어요.
1교시 시험은 거의 백점이라서
국사시간에도 기억없어요.
교과서에 없는거 흘리듯이 알려준거 아닌가요?
분명 책에는 없었는데..
ㅡㅡ
저위엣분..제사음식 비빔밥은 당근 고추장 안들어가죠.
어릴때 엄마가 간장떡봌기 해줬는데..너무맛있었어요. 창기름넘고
저는 수업시간에 배웠어요
안배웠을리가요.
여기서 나이 인증되나요.
배운 분들은 70년대생.
안 배운 분들은 60년대생?
60년대생ㆍ 국사시간에 배웠어요
안 배웠을 리가 없어요
조선후기의 식생활 변화로 구황작물 그리고 고추 얘기 나옵니다
밥상. 이거보면 이해할듯...
https://naver.me/xMbozf42
7n년생들 다 고등 국사랑 국어시간에 배웠어요
6n년생도 배웠다는 글 있으니 어쨌든 교육과정에 있긴 했네요
근데 원글님이 자꾸 안배웠다 하시니 정말 연세가 어찌 되는지 궁금하긴 하네요
혹시 70대이신가요?
너무나도 기초적인 질문이고 뭐 모르실순 있는데 자꾸 안배웠다 하셔서요
본인이 흘려들은 걸 자꾸 안배웠다고 하시니 ㅜ 어디 한줄이라도 다 적혀있는 게 국정교과서에요 ㅜ
60년대생, 학교 교과서에도 나왔음.
국사시간 가사, 가정시간에도 배웠음.
60년대생인데
국사시간에 배웠어요
님 잠깐졸은걸로할게요
시험문제에도 나왔어요
1.감자 - 임진왜란
2.고추 - 18세기
3.고구마 - 18세기
4.옥수수-병자호란이후
저걸 우리나라에 먼저 들어온 작물을 순서대로 적으라는 그런 문제도 있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국민학교 고학년때와 중학교 1,2학년쯤 교과서에 나왔던것 같아요.
저도 국사 한국사 국어 100점 맞았던 사람입니다.
60년대생 교과서에도 나오고 시험문제도 나왔어요.
담배 - 15세기
고추 - 임진왜란(16세기 말)
감자 - 병자호란(18세기 중반)
고구마 - 병자호란(18세기 말)
옥수수 - 병자호란(18세기 말)
저도 국어 국사 한국사 100점 맞던 사람인데 국민학교 5,6학년과 중학교 1,2학년때 배웠던걸로 기억합니다.
원글님 화장실 간 사이에 수업하셨나봅니다. ^^
학교다닐때 시험에 엄청 많이 나오던거잖아요 번호중에 고르는거 ㅋㅋㅋ
70년대생
국어 국사 가정(가사?) 시간에 배웠어요
그때는 국정교과서 뿐이라 다들 배웠는데 기억이 안나는 걸겁니다.
기출문제도 많이 풀고 시험 단골문제 였어요
담배 고추 감자 고구마 들어온 시간 순으로 나열하시오
이런문제요
배웠는지 안배웠는진 기억나지 않지만
조선시대엔 고추가루가 없어 백김치를 먹었다. 는 기억합니다.
70년대생 배웠습니다
그때 어머 고춧가루 없이 음식을 해먹었다고??
했던 게 기억이 나고요
그 후로 사극 음식 유심히 보게 되었어요
뻘건 반찬 없습니다
그때는 국정교과서 뿐이라 다들 배웠는데 기억이 안나는 걸겁니다.
기출문제도 많이 풀고 시험 단골문제 였어요
담배 고추 감자 고구마 들어온 시간 순으로 나열하시오
이런 문제요22
배운 기억은 안나고 베란다에서 고추 키우면서 배웠어요
국사 잘햇는데 그냥 스쳐지나가듯 살짝 언급됩니다.
중요내용이나 시험문제 아니니 넘기고 기억안날수도 있죠
아니..
다들 너무 똑똑하심
아님 막 찾아보고 아는 척 댓글 다시는 거죠 ? ㅎㅎ
제일 싫어하던 과목이 역사였던 1인 입니다.
딴 이야긴데
빨간 고춧가루 고추장 요리는 상스럽다고
궁중 요리는 대부분 고춧가루를 안 쓰지 않았나요.
학교다닐때 시험에 엄청 많이 나오던거잖아요 번호중에 고르는거22222222
담배 - 15세기
고추 - 임진왜란(16세기 말)
감자 - 병자호란(18세기 중반)
고구마 - 병자호란(18세기 말)
옥수수 - 병자호란(18세기 말)
학교다닐때 시험에 엄청 많이 나오던거잖아요 번호중에 고르는거22222222
일본은 우리나라 통해서 고추가 들어왔다고
가르킨다는데...
자기가 배웠는데 기억이 안난다고 해야지
한국서 나고 자랐는데 국사를 안배웠다?
자기가 모르는건 다 안배웠다는 사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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