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적인 문화가 어때요?
처음엔 첫 사귀는 남친 생겼대서 정말 걱정했는데
애들이 안만나요. 같은 학교 아니고 다른 학교라서 접점이 없는데다가
서로 학원이니 바빠서
이런얘기 얼핏 듣긴했는데 초딩커플 얘기 아닌가요?
사귀어도 별거 없다가 금방 헤어지는거~
중2정도 되면 그래도 만나서 붙어있고 싶어한다고 들은거 같은데...
둘다 모솔이에요. 그래서인가
아예 안만나고 디엠이나 하다가 서로 각자 생활 챙기느라 그것도 적당선이고
(근데 얼핏 보면 아주 애틋한 릴스 서로 주고 받고 웃기지도 않음)
무엇보다 안만나니 차라리 다행인데 또 안만나니 너무 이상한...
50일 다되어가요. 50일 100일에도 안만날수도 있을까요?
성교육이나 빡시게 시켜야겠다 했던게 무색하고,
요즘 전반적인 문화를 알고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