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하고 있을 거 생각하지 너무 끔찍해서
가까운 해외여행이나 갈까 검색했더니
숙소는 그리 안 비싼데 항공료가 왕복 300이네요
허얼.. 안 되겠다..
그래서 국내 여행으로 갈까 생각 중인데
연휴에 뭐하실 건가요?
너무 길어도 싫네요.
남편하고 있을 거 생각하지 너무 끔찍해서
가까운 해외여행이나 갈까 검색했더니
숙소는 그리 안 비싼데 항공료가 왕복 300이네요
허얼.. 안 되겠다..
그래서 국내 여행으로 갈까 생각 중인데
연휴에 뭐하실 건가요?
너무 길어도 싫네요.
양가 다 안가요?
갈 곳이 없어요
전 아들이랑 선재길 트레킹, 집근처 등산 하려구요...
도심에서 쇼핑몰 가고 근처 공원 다니세요
멀리 가면 차 막혀서 여행 못 가지요
연휴가 넘 길어서 국내 여행이라도 다녀와야 할 것 같아요
개천절날 1박 휴양림 갔다오공ㅅ 양가방문으로 3일정도 사용
친구들만남 하루 나머진 등산이나 할까요
어른들이 왜 명절에 본가에가면 친구들과 술마시는 이해됨요. 인사도 나누고 할일없으니 술도마시고. 제주도는 포구마다 젊은이들이 친구들과 캠핑의자 가져와 음악틀고 고기궈 먹더라구요. 시원해질테고 바다바람도 맞고 낚시도 하고 수영도 하고. 낭만있어요.(육지사람이 보기에)
어떠세요.
외식하고 카페가고 백화점가고 지하상가돌고 무한반복 할
거 같아요.
시집은 추석에는 안 가는 걸로 남편이 정했고 친정에 당일 다녀오면 할 일이 없어요.
부러워요.. 명절연휴여행..
명절연휴가 제일 싫은 맏며느리라서..
어디든 잘 다녀오세요^^
저도싫러요.. 중간중간 수요일 하루 쉬어주는게 좋지 일주일넘게 통으로 쉬는건 싫더라구요
고등아이 중간고사가 추석 이후라 꼼짝없이 집콕입니다. ㅜㅜ
연휴가 길긴 길더라구요.
차례지내고 가족끼리 국내여행 1박 예약해뒀고 진짜 십몇년만에 처음으로
애들 남편한테 맡기고 혼자여행 짧게하려고요.
제주도에 혼자 여행 가요.
혼자 여행 가는 거 30년만이라서 막 설렙니다.
중딩이 되니 학원을 연휴 3 일빼고 다가서
어차피 여행을 글렀고
3 일동안 양가 왔다갔다하면 다 쓰고
그냥 집에서 쉬고 잠깐 어디나 다녀오는 식으로 해야할듯요
이제 애가 크니 어디가는것도. 좀 시큰둥해지네요
늙는 거겠죠
빅재미 없고 그냥 잔잔바리로. 사는
오랫만에 친정식구들 다같이 1박2일 여행갑니다.
엄마가 쏘신답니다.
시집에 하루가고, 나머지날들은 가족들과 외식하고 카페가고 쇼핑몰가고 집에서 딩굴거리고 쉬어야죠.
연휴 놀고, 쉬면 되는데 어려울게 있나요
우리집은 올해부터 추석 명절차례는 없앴어요.
설날 차례상만 차리기로~
남편이 여행일정 알아보라고 작년연말부터 그랬는데
집순이인 저는 꿈쩍도 않고 꿋꿋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