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간 한살림 쌈다시마 수십번 사먹어도 이렇게 비린거
처음이라
식구들이 입도 못댔어요
씻고 데치고 했구요
3천원도 안하지만 못먹은게 억울해 매장에 문의했더니
비리다는게 무슨말이냐며 자세히 설명하게 하더니
데쳐봤냐
비리다는게 개인 입맛에 따라 다를수있어 반품 어려울 수 있다 이러네요
본사에 문의해보겠다고 하길래
제가 그냥 본사 고객센터에 문의해볼까요 했더니
어차피 매장으로 문의내용 내려온다구요! 하며
짜증내네요
요즘 이런 반품체계 드문데 20년전으로 돌아간듯
괜히 전화해서 기분상했네요
앞으론 뭐든 온라인으로 사야겠어요
다른 지역은 반품 수월한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