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중3,초 6키우는데,
입시제도 검색하다가
32년에 또 바뀐다 소리듣고
힘빠졌네요..
그냥 입시는 어렵다.
저 중3,초 6키우는데,
입시제도 검색하다가
32년에 또 바뀐다 소리듣고
힘빠졌네요..
그냥 입시는 어렵다.
저도 중3 초5. 키우고 입시관련 일 하는데요.
너무 어려워 안 하셔도 되요.
그냥 학업역량 좋은 애들..성적 순으로 간다고 생각하심 되요.
국영수 열심히 하고, 책 많이 읽고....변할 건 없어요....
될놈될.
지알아서 가겠지 생각하면 어려울거 없는 것이 맞죠.
하지만 유사 성적내에서 최대치를 발휘하려면 부모로선 몇년내에 또 바뀐다.
내 아이때 바뀐다 하면 어려운 일이 맞습니다.
작년 기출이 없는 상황에서 수능이 서술형을 강화한다고 하면.
이미 입시는 다 끝났지만 또 바뀌나요?
현 중3들이 고교학점제인가 그거 하는 세대 맞죠? 등급도 5등급제로 바뀌고.
수능은 또 어찌 바뀐다는건지 궁금하네요.
잘할놈은 어디서나 잘하겠지만
내자식은 아니니께 입시하나 조금이라도 바뀌면 휘청하죠..
수능에 논서술형을 도입하겠다고 합니다.
얼마를 논서술형으로 바꾼다는 건지는 알수 없지만,
논술학원들 벌써 들썩이네요.
이모든것을 공교육으로 해내지도 못하면서....제도만 자꾸 바꾼들 학원만 잘될뿐.
애들만 다닐 학원 늘어날뿐.
입시제도 보다 근본적인
교육제도가 변화되길 희망해요.
저는 우리나라 교육부입시는 왠지 대입제도가
다 인것처럼 느껴져요.
대학을 가지 않는 아이들도 많죠.
제 아이 입시하면서 대학 안가는 아이들은
고등을 졸업하면 참 막막하겠다 싶었거든요.
모든 아이들을 위한 교육이길 바래봅니다.
일단 우리나라는 자원이란게 없다보니
본인하나 똑부러져야 안정적인 직장을 얻고 살게 되죠.
앞으로는 더더욱, 평범할 수록 자영업보다는 직장에 들어가는게 나은 삶일테고요.
나라의 사활도 1명의 영재가 수만명의 평범한 사람들을 먹여살리는 구조 아닐까요.
그래서 다양한 교육정책이 있는데도 다들 입시제도에 가장 관심이 많습니다.
그리고,
요즘은 애들이 안전때문에 수학여행, 소풍을 안가요.
대신 부모들이 더 비싸고, 더 좋은 곳으로 자기들끼리의 체험학습을 가죠.
사교육이 열악한 시골에 살다보니
우리나라 공교육은 이알리미 보면 좋은 행사도 많고 기회도 많은 것 처럼보이지만
아직도 많은 것은 부모손에 맡겨놨고,
(각종 좋은 교육부의 행사들...전부 부모가 개인적으로 신청하고, 타도시로 실어날라야 되는 상황. 전업엄마가 애 하나낳아서 따라다니는 집만 참여가능한 것들)
결국 없는집 아이들이야 말로 교육의 해택을 보는 것은
최대한 수험공부를 해서 중간정도이상의 기업에 취직하거나, 공무원이 되는 길이 최선이 아닌가 싶어요.
있는 집 애들이야 말로
부모들이 베이커리 카페 차려주면 되는 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