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이고 더 이상 혼자서 생활할 수 없게 되면
이 때는 자식들이 있어도 부모를 돌볼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요양원에 가야 하는데
80세 이상이고 요양원에 가야 할 때가 오면
본인이 원한다면 안락사 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되면 좋겠어요
고령이고 더 이상 혼자서 생활할 수 없게 되면
이 때는 자식들이 있어도 부모를 돌볼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되죠
그래서 어쩔수 없이 요양원에 가야 하는데
80세 이상이고 요양원에 가야 할 때가 오면
본인이 원한다면 안락사 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되면 좋겠어요
혼자 사는데 조카들한테 짐이 안됐으면 좋겠어요
애들이 착해서 들여다 볼거같은데
절대 그러지마라 간병인보험 들어놨다 했어요
요양원갈때쯤 저도 안락사했음 싶어요
본인이 안락사를 선택할 수 있을만큼
정신이 온전해야 하는데
치매등 이미 힘들어지면 그 누가 대신해줄건지...
맞아요 제발 내가 결정할 수 있었음 좋갰어요 내가 아닌 나로 살아가는 것은 정말 고통일것같아요
요양원 갈 바엔 차라리 고통없는곳으로 가고싶을거같아요.
존엄사도입 추진했으면해요
존엄사 도입이 절실한거죠
스위스로 가서 존엄사선택한 한국분도 꽤 된다고 해요
자식이 많으면 오히려 요양원 보내는게 더 빨리지더군요
서로 미루다보니 요양원으로 보내고 재산정리 하던데요
자식있음 뭐해요 아무 의미 없어보여요 (자식탓 하기도 그렇고)
미안하지먼 그 나이되면 절대안해요
지금 젊어서 입찬소리 하는거예요
부모님들 요양에 모신분들 하라고 해보세요
언되요
저희 엄마도 60대에는 용양원 간다 하셨는데 80대인 지금 그런 말 안하세요.
저희 엄마도 60대에는 요양원 간다 하셨는데 80대인 지금 그런 말 안하세요.
그나이되시니 더 살려고 난리치세요.
지금이니 그런소리 하는거지 막상 더 늙어보세요
자식이 괴롭던말던 자기가 더 살려고 난리에요
상연보고 더 안락사에 대해 생각해보게 되네요.
스스로 대소변 못가리는데 정신은 말짱하면,
정말 너무 치욕스럽고 살아서 뭐하나 싶을듯요..ㅠㅠ
예전에 박완서님의 소설 중에 작가어머니에 대한 부분에서도 그런 내용이 있었어요.
작가님 어머니이 꽤 깨끗하시고 당찬 여성분이셨는데
변을 자기 힘으로 조절할때까지만 살고싶다고 늘 그러길 바래왔는데
결국 노년엔 자기 힘으로 안되었고, 아마 정신도 거기까지 잡고 계시질 못했던듯요....
가장 본인이 피하고픈 상태로 마지막을 살다 가는거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