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국민연금공단 같은 공기업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교사만큼 스트레스가 클까요?
국민건강보험공단이나 국민연금공단 같은 공기업 다니시는 분 계실까요? 교사만큼 스트레스가 클까요?
요즘 공기업 통폐합한다고 해서 거기도 이제 시작일 듯 싶어요.
아뇨. 꿀보직
민원 시달리는거 공기업 심하죠
아뇨. 꿀보직
ㅡㅡㅡㅡㅡㅡ
다녀보고 얘기하세요
어떤 민원도
부성애 모성애를 가장한
진상 학부모 못 따라감.
그리고 그 진상의 비율은 기본이 절반이고,
나머지도 무슨 일이 생기면
바로 변환할 잠재적 진상.
그 무슨 일이란 애가 잘못한 경우임.
예를 들어 흡연- 하루아침에 어떻게 끊냐
수업 중 잔다- 공부가 중요한 게 아니라고 생각해서
공부 스트레스 주고 싶지 않다.
폭력- 상대방이 유도했다.
교사의 지도- 억까다
학교 외의 신고- 학교에서 한 거 아니지 않냐
등등
원래 자기 일이 제일 힘들다 생각되나 봐요
교사들 70프로 이상은 방관자나 귀차니스트 마인드고
애나 학부모가 힘들게 하면 병가내거나
휴직해 버리더라구요
스트레스 없는 직장은 없어요. 교사보다 인간적인 스트레스 많은 직업 많은데 교사들이 유독 심하다 말 나오는 이유는 편한 공무원을 원해서 교사가 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육체노동 하는 곳 가보세요. 사네 죽네 말 나오고 사고 위함 도사리고 그래서 다들 신경 엄청 예민하고 .. 단순 청소일만 해도 민원 폭주합니다.
방관자, 귀차니스트
아이들이 좋아서
아이들에 대한 열정으로
교직에 어렵게 들어온 사람들이
저런 진상 학부모들 때문에
열정이 빌미가 되어 비난받고
열정이 사그라드는 데 불과 몇 년 걸리지 않고
우울증, 공황, 병가, 의원면직,
그리고 자살로...
민원인을 대하는 모든곳이 ㅜㅜ 그냥 힘들어요. 학부형들이 교사에게 이젠 민원인인거에요. ㅜㅜ
결국
아이를 지도하고 고치고 변화시키고 성장시킬
절호의 기회와 협력자를 놓치고,
자기 손해
교사가 유독 힘든게 아니고 돈 버는 일은 다 힘들겠죠?
젊은 교사들일수록
학부모가 애 키워봤냐
더 휘두르고 가르치려 들어서
젊고 유능하고 열정있는 교사들이
공기업이나 다른 고시로 눈을 돌리고...
꿀보직은 차지하고서라도 부하직원 대할때 히스테릭하고 비정상적인분들 많아요.
진상 보존의 법칙같은거
학교밖은 정글인게 학생한테만 그런거 같아요?
그거 교사에게 더 해당되는 말이예요.
하기싫음 관두세요 남의직장 잡고 늘어지지 마시고
방학 몇 달 있는게 어딘가요
돈버는건 어디나 힘들다 이렇게 생각해야겠네요
저기 위에 키보드 워리어 진상 학부모 하나 보이네요
본인이 본인 일에서 열심히 사는 사람은
감히 남의 직업에 대해 칠십프로 이상이 어쩌구 이런 말 못해요
본인이 귀차니스트 방관자 마인드로 살면
남도 다 그렇게 사는 것 처럼 보이죠
—————————————-
원래 자기 일이 제일 힘들다 생각되나 봐요
교사들 70프로 이상은 방관자나 귀차니스트 마인드고
애나 학부모가 힘들게 하면 병가내거나
휴직해 버리더라구요
저 일반회사다니다 학교로 갔는데 스트레스 10프로밖에 안됩니다. 요즘은 좀 늘었어요. 20프로로
교사들은 사실을 말하면 진상 학부모라고 몰아대나요?
교사들한테 물어보고 싶네요
내가 진상 학부모였는지.
수학 담임함테 수학 문제 물어보니까
내가 왜 이런 것까지 알려줘야 되니?
라고 쏘아붙이고
고3 담임이 돼서 어떻게든 상담 안 하려고
요리조리 피하고 애 어리다고 걸핏하면 조퇴하고.
그렇다고 자식 맡긴 입장에서
교사한테 왜 그렇게 불성실하냐고 따졌겠어요?
그냥 교사한테 큰 기대 말자,
내 자식이나 잘 가르치자 하고 마는 거지.
대부분 부모들 이런 마인드죠
진상 학부모가 있기야 하지만
교사가 무슨 스트레스가 심한가요?
교사 면직비율이 모든직업중 최저에요
꿀보직이죠
스트레스 없는 직장은 없어요. 교사보다 인간적인 스트레스 많은 직업 많은데 교사들이 유독 심하다 말 나오는 이유는 편한 공무원을 원해서 교사가 된 사람들이 많기 때문인 것 같아요. 육체노동 하는 곳 가보세요. 사네 죽네 말 나오고 사고 위함 도사리고 그래서 다들 신경 엄청 예민하고 .. 단순 청소일만 해도 민원 폭주합니다.
일리 있음
공기업 다니는 데 여기 그만두고 중학교 선생님 되서 만족하며 다니는 사람 봤어요
끄덕님 혹시 교사실까요? 전 다른일을 안해봐서 다른 사기업 쪽 분위기는 전혀 몰라요. 교사하기전 다양한 경험을 했어도 좋았겠다 싶어요.
왕족이죠. 사람만나는 직업 다 힘들어요 진상이 학부모만 있겠어요?
목욕탕 . 회사 . 은행 다 있어요. 그래도 교사는 우쭈쭈 해주잖아요.
우리 선생님 힘들다하고 교사만 공황장애 오겠어요?
여기 직정다니는 남편들 공황오니 편해서 그런거라던데
어디든 도라이는 있어요
시청이나 구청 등은 맨날 공사하면 전화해서 왜 공사하냐 어느 회사가 담당하냐 또 하냐 민원넣는 진상들이 항상 있어요
그 도라이가 자녀 학교다닐때 교사들 괴롭혔겠죠
저는 교사는 아니지만 같이 일하는데요
사기업에 오래 다니다 왔지만 아무리 그래도 공기업, 사기업 모두 회사 스트레스에 비할바는 아닙니다.
교사도 감정적 노동이 점점 심해지고 있지만
실적을 요구받지 않쟎아요.
게다 배째라 일 안해도 성과 나누어서 인사고과 최저점 받아 다음 정리해고 대상자는 아니쟎아요. 교사도 힘들지만 여러 제도 안에서 보호를 받고 있어요. 하지만 공기업,사기업은 그렇지 않아요. 일반 공무원들도 교사만큼 보호 받지는 않아요
일반 공무원들도 교사만큼 보호 받지는 않아요222
보통 졸업하자마자 빠른 시간내에 아직 어릴때 교단애 서는 경우가 많고 어쨌거나 진상부모보다는 선생님이라고 대우해주는 사람들이 많다보니 강력 진상 만났을때 더 쉽게 무너지는 특성이 있지 싶습니다. 병가 휴직 방학 등의 회복할수있는 보호가 많이 있음이도 불구하고요. 사기업이나 공기업은 보통 직속 상사가 엄청 괴롭히고요 사실 도망갈데도 없고 그냥 매일 출근해야함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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