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당한 여학생... 뚜레주르 빵집 앞에서 사고 당한 건데
저는 그 학생이 하교 후에 빵집 앞을 지나가거나 그 앞에 그냥 서 있다가 사고 당한 줄 알았어요.
그런데 그 날이 엄마 생신이라, 엄마 드릴 케이크 사려고 갔다가 사고가 난 거라고 합니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때 제일 먼저 든 생각은 '그 엄마 어떡해...'였어요.
학생은 아직도 중증외상센터에 있다고 해요.
얼른 흉터 없이 싹 나아서 언제 사고가 났느냐는 듯이 말짱해졌으면 합니다.
학생, 일어나요... 그래야 엄마가 살아요. 엄마는 지금 너무 슬프고 참담할 것 같아요ㅠㅠ
사고낸 사람은 중벌을 받았으면 합니다!!! 깁스를 하고 운전했다는 점이, 사고날 것을 인지하고도 운전한 것이라고 받아들여지길 바랍니다! 나쁜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