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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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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녀가 너무 이쁘네요

... 조회수 : 5,257
작성일 : 2025-09-11 13:07:32

할머니 되보니 왜 손녀손자 그렇게 이뻐하는지 알겠어요

딸 애기때 얼굴도 보이고 너무 사랑스러워요

자식과는 다른 몽글몽글한 사랑이 터져나와요

IP : 211.235.xxx.15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순이엄마
    '25.9.11 1:08 PM (183.105.xxx.212)

    책임감이 덜해서 그리고 이제 세상살아봐서 연륜과 너그러움이 있어서

  • 2. ,,,,
    '25.9.11 1:10 PM (218.147.xxx.4)

    책임감이 없어서 그런거죠

  • 3. 오수
    '25.9.11 1:12 PM (223.39.xxx.244)

    책임감도 덜해서이겠지만 ᆢ 제생각엔 ᆢ 이제 다커버린 자식을 보며 돌아보니 못해준거 이렇게 할걸 뭐 그런 마음도 들어서 아닐까요?

  • 4. 흠흠
    '25.9.11 1:12 PM (122.44.xxx.13)

    딸도 이쁜데 딸이 낳은 아기라니...... 얼마나 이쁠지 상상이 안되네요^^

  • 5. 책임감은
    '25.9.11 1:14 PM (222.119.xxx.18)

    여전하죠.
    할머니로서 모범이 되고 싶은.

    직접 경험하지 않으면 알수없는
    어린 내 자식의 아이에 대한 사랑.♡♡♡♡

  • 6. 에고에고
    '25.9.11 1:15 PM (175.123.xxx.145)

    전 26이된 제딸도 아직 넘 예쁘고 귀여워요
    근데 길거리 지나는 아기들중 딸과 닮기만 해도
    환장하게 예뻐요
    심하루도 딸 어릴때같아서 귀엽구요
    당시엔 하루헤어스탈?이 잘없어서
    딸 엎고 나가면 어디가든 ᆢ안아보자고 난리였거든요
    식당엘 가도 아기안고 본이들 테이블에 데리고가서
    밥 먹여도 되냐고 ᆢ
    아랫집에 항상 죄송했는데
    ᆢ만화에 나오는 아기처럼 생겼다고 귀여워허시고
    맘껏 키우라고도 말씀해주셨어요

    원글님 이해가 됩니다
    내 아이들과 닮은 손주라니 ᆢ
    생각만으로도 넘 예쁠것 같아요

  • 7.
    '25.9.11 1:16 PM (118.235.xxx.116) - 삭제된댓글

    잘 보이지만 글자를 모르니까 읽어주세요.
    하면서 그림책 디밀면 귀여워요
    이야기 지어가며 읽어주면
    똑같이 읽어주세요.
    뭐든지귀엽죠 다섯살

  • 8. 녹아요
    '25.9.11 1:33 PM (1.237.xxx.119)

    손자만 있다가 손녀가 하나 있는데 이쁜표정 할머니 하고 안기는거 너무 이쁩니다.
    모든지 다 해 주고 싶어요.
    이뻐하는 것 알아서 그렇겠지만?
    딸과 비슷한거는 또 몰까?
    딸 어릴때 모습이랑 똑같은 닮음이 있어요.

  • 9. ㅇㅇ
    '25.9.11 1:36 PM (211.235.xxx.238)

    외손주 하나밖에 없는데
    그 중 제일 이쁜 모습은 딸이 손주를 안고 있는 모습이더군요
    고생하는게 짠하고 대견하고
    닮은게 신기하고

  • 10. ..
    '25.9.11 1:37 PM (211.117.xxx.149)

    아기는 그 자체가 이뻐요. 손가락 발가락도 너무 귀엽고. 우리들의 새싹이잖아요.

  • 11. ..
    '25.9.11 1:43 PM (118.235.xxx.232)

    저희 부모님이 손주들 중에서 제 첫째딸을 그렇게 아끼세요 이유가 손주들 중에 첫정이기도 하지만 저를 많이 닮아서 어린시절의 저를 만나는것 같대요

  • 12. ..
    '25.9.11 1:45 PM (118.235.xxx.232)

    우리도 내자식들 어린시절 사진이나 영상보면 감상에 빠지잖아요 꿈에서라도 다시 만나고 싶고 근데 내 자식의 몸을 통해서 다시 만나게 되면 정말 너무 이쁠것 같아요

  • 13. 조카 보다
    '25.9.11 1:46 PM (124.50.xxx.9)

    더 예쁜가요?
    저는 이 세상에서 조카가 가장 예쁘거든요.

  • 14. 원글
    '25.9.11 1:57 PM (211.235.xxx.157) - 삭제된댓글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5. 원글
    '25.9.11 1:59 PM (211.235.xxx.157)

    공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 16. 이쁘죠
    '25.9.11 2:16 PM (182.226.xxx.155)

    10개월된 울손주
    너무 너무 이뻐요.

  • 17. 정말
    '25.9.11 2:22 PM (183.102.xxx.78)

    예쁠 것 같아요.
    점점 나이들다 보니 손주 보신 분들이 얼마나 부러운지 몰라요. 전 할머니가 될 준비가 되었는데 딸은 모태솔로에 결혼 생각도 없다고 하니 좀 슬퍼요.ㅜ.ㅜ
    요즘은 자녀 출가시키신 분들이 제일 성공하신 분들 같아요.
    정말 부럽습니다!^^

  • 18. ....
    '25.9.11 2:29 PM (223.38.xxx.58) - 삭제된댓글

    부러워요.
    저도 빨리 손자손녀 보고 싶어요.
    몇일 전 엘베 앞에서 마주친
    백일된 옆집 아기를 넋놓고 봤어요.
    뽀얀 찹쌀모찌같은 아기.
    너무너무 예뻐서 순간 정신이 나갔었네요.

  • 19. ㅋㅋㅋ
    '25.9.11 2:31 PM (58.237.xxx.5) - 삭제된댓글

    울엄마도 손주들 그리 이뻐하시는데
    애기들이 딸들 힘들게하면 밉다 하세요ㅜㅡㅋㅋ

  • 20. ㅇㅇ
    '25.9.11 2:33 PM (182.209.xxx.17) - 삭제된댓글

    저희 아빠가 첫손주인 언니 아이를 그렇게 이뻐했어요.

    그런데 언니가 둘째 낳고 밤에 애들이 서로 언니에게
    안 떨어지겠다고 울고불고 하는 바람에
    둘째는 뒤로 업고 첫째는 앞으로 안고
    재우는 모습 보시더니 눈물이 그렁그렁하시더군요

  • 21. ㄷㄷ
    '25.9.11 2:41 PM (14.63.xxx.31)

    예쁜데 자주 보기가 힘들죠

  • 22. ㅎㅎ
    '25.9.11 3:18 PM (39.115.xxx.102) - 삭제된댓글

    너무 예쁘겠네요ㅎㅎ 저도 얼른 손주 보고싶어요!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간 느낌일 것 같아요

  • 23. ..
    '25.9.11 3:38 PM (121.135.xxx.217)

    어릴때 딸의 모습을 손녀를 통해 볼 수 있다니 딸들이 꼭 결혼하길 바래야 겠네요.
    33년간 전쟁같은 맞벌이 하느라 딸들이 예쁜것도 모르고 바삐살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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