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무료 공연 위주로 추천을 해드렸는데
오늘은 티켓값이 좀 비싸지만 세계 최고의 소프라노를 보실 수 있는 오페라를 추천드려요.
예술의전당에서 솔오페라단이 전막오페라 리골레토를 합니다.
여주인공 질다가 세계 최고의 질다인 '캐슬린김' 이에요.
캐슬린김은 세계 최고의 뉴욕 메트로폴리탄오페라의 주연 가수인데
주연 중에서도 특별한 몇 몇 작품을 골라서 전세계 영화상영과 비디오 영상물 제작에도 캐스팅 되는 특S급 소프라노에요.
동양인 중에서는 거의 이런 경우가 드물다고 볼 수 있어요.
최고의 고음을 내는 콜로라투라 소프라노이며 물처럼 맑고 깨끗한 음색, 칼음정, 큰 성량 등 모든 면에서 세계 최고라 할 수 있어요.
루치아도 세계 최고로 잘합니다.
콘서트는 몰라도 캐슬린 김을 전막오페라로 볼 수 있는 기회는 드무니까 티켓값이 좀 나가더라도 인생에 한 번은 보시는걸 추천드려요.
축구를 좋아하지 않더라도 손흥민이 오면 한 번 볼만 하쟎아요. 그거에요.
1열, 2열이 R석이 아니고 S석이라서 다행이고 지금 얼리버드 30프로 할인이라 126,000원에 볼 수 있어요.
조기예매 30프로 할인은 10월10일까지
솔오페라단 오페라 <리골레토>
기간 2025-10-31(금) ~ 2025-11-02(일)
시간 금 20:00, 토/일 17:00
장소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
입장연령 초등학생 이상
관람시간(분) 120
가격 R석 250,000원 / S석 180,000원 / A석 130,000원 / B석 80,000원 / C석 50,000원 / D석 30,000원
주최 솔오페라단 후원 KBS, 매일경제
https://www.sac.or.kr/site/main/show/show_view?SN=67840
가격이 꽤 비싸고 홍보가 잘 안된 탓에 아직 티켓이 많이 안나갔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