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입어보고 좋으면 사는데
코트나 고가의 옷 살 때
어울리나 애매하면 가족에게
사진보내서 어떠냐고 묻거든요.
그때 별로다 사지 말라면 더 헛갈리네요.
살까 말까하면 내 의견을 따르나요
지인들 말을 들으시나요
다른건 입어보고 좋으면 사는데
코트나 고가의 옷 살 때
어울리나 애매하면 가족에게
사진보내서 어떠냐고 묻거든요.
그때 별로다 사지 말라면 더 헛갈리네요.
살까 말까하면 내 의견을 따르나요
지인들 말을 들으시나요
저는 저희 언니 눈은 믿어요.
옷 보는 눈은 엄마가 좋았는데
이제 엄마도 90노인네라 감이 떨어졌어요.
엄마 닮아 눈썰미 있고
압구정 한복판에 살아 보는거 많은 언니 눈을 믿어요.
애매할때 사면 안되고
입으면 딱 사고싶다는 생각이 올때 사야죠
쇼핑은 혼자하는게 편해요
옆에서 사라고 해서 사면 꼭 후회하더라고요
이게 내가 원해서 산게 아니면요
내가 원하면 사는 거지 남 말을 왜 듣나요.
남이 뭐라든 뭔 상관인가요.
고가의 물품도 절대 타인의 의견으로 결정할 필요는 없어요.
살까말까 누구한테 물어볼정도로 고민될때는 안사요
글 올릴정도의 나이이면 웬만한 옷은 다 섭렵해 봤을 거잖아요. 물어본다는 건 애매한 거예요. 입어보고 거울 보고 맘에 들면 삽니다.
남편이 찰떡같이 봐줘요
남편이 이쁘다고하면 실패가 없어서 남편한테 항상물어보고사요 ㅋ
되면 사지 않아요
딸이든 물어보지도 않고 산 것은 다 성공해요
그만큼 물어보지 않을 정도라면 보통은 다 괜찮다는 뜻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