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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여학생들 친구문제 좀 봐주세요.

-- 조회수 : 1,495
작성일 : 2025-09-09 09:52:47

저희 아이 친구중에 어떤 아이(A)가 좀 친구가 없는? 그런 아이인데요.

초등학교 6학년때 저희 아이랑 같은 조로 숙제하면서 가까워졌어요. 

같은조에 어떤 아이가 A를 공격적으로 몰아붙이고, A는 그냥 사과하고..

그걸 알게 된 저희 아이가 A를 위로해주고.. 

그러다가 같은 중학교를 배정받고, 올해는 같은반이 되었는데요.

작년 1학년때도 A가 같이 어울리던 무리에서 따돌림을 당해서 쉬는 시간마다

저희 아이를 찾아왔어요. 현장학습도 저희 아이랑 같이 다니구요.

그런데 문제는 저희 아이는 이미 다른 친구들이 있는 상황인데,

그 아이가 그런 상황을 전혀 고려하지 않는다는거에요.

저희 아이랑 다른 친구가 같이 있는 상황이면, 저희 아이한테만 얘기를 해요.

옆에 있는 친구한테는 말도 안걸어요. 인사도 안하고. 

그럼 셋 다 어색한 상황이 되죠. 이런식이에요..

올해는 같은반이 되어서 그아이 포함 4명이 같이 어울리게 됐는데,

1학기를 지내는 동안 또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어요.

무리중 한 아이B가 그 A를 너무 대놓고 싫어하는 지경까지 가게 된거에요.

그러다 여름방학 직전에 완전 갈라지게 됐습니다. 그 둘이요.

그래서, 4명중 어떤 한명은 원래 다른 무리들과도 잘 놀던 아이인데, 그 쪽 친구들과 어울리게 됐고(A랑 사이가 안좋기는 이 아이도 마찬가지), 남은 저희 아이와 A 그리고 다른 친구B. 

문제는 저희 아이도 이 A를 가까이에서 겪어보니 이 친구가 싫어진 상황입니다.

아이가 집에서 학교 얘기를 많이 하는 편이라, 친구들 얘기도 대부분 하는데,

제가 들어봐도 뭐랄까.. 눈치가 너무 없고, 뭔가 좀 일반적이진 않아요.

아니 그 상황에서 그런 말을 왜하는거야? 이런 일도 종종 있고.

수업때도 같은 조가 되면 민폐 끼치는 상황이 발생하고. 

수업중에도 자꾸 돌아보고 계속 쳐다보고 웃고 있고.. 아이가 이런거 너무너무 싫어해요. 한참 수업 듣는데, 계속 쳐다보고 있대요. 이건 정색하고 하지 말라고 얘기해서 요즘은 안그런가봐요.

뭐.. 이런저런 일들이 쌓여서 저희 아이도 그 아이한테 마음이 멀어졌고,

그 B라는 친구는 초등학교때부터 친구라 자연히 둘이 같이 다니게 되는 상황이 된거에요. 

그런데, 2학기 개학을 하고 이 상황을 알게 된 담임이, 어제 아이들을 불렀다고 합니다. 요지는 같이 좀 잘 지내봐라..

유치원생도 아닌 중2 여학생들을 한자리에 불러서 얘기를 했다는게 저는 좀 이해가 안가서요.

뭔가 사건이 있어서 오해를 풀거나 사과를 하거나 그런 상황이 아닌데..

저도 처음에는 그 아이가 신경쓰이고, 늘 친구들 사이에서 떨어져 나가는게 안쓰러워서 저희 아이한테 좀 챙겨줘라 많이 얘기했었거든요. 

그런데 그것도 하루 이틀이지.. 저도 더이상 그 아이 챙겨라 소리 못하겠거든요.

제가 저희 아이랑 그 아이 얘기하다보면, 늘 하게 되는 말이, 앞으로 어쩌려고..

이 말 밖에 안나와요. 

앞으로 남은 중학교, 고등학교 생활이 너무 뻔하게 보이니까요. 계속 도돌이표일텐데.

 

수업 시간에 집중 못하고, 계속 친구를 쳐다보고 있거나, 아님 머리를 빗거나( 수업 내내 머리를 그렇게 빗는다고 해요.), 분위기 파악 못하고 이상한 말을 하고.. 

아, 학원에서도 학원 선생님한테 많이 혼난다고.. 어떤날은 수업 시간 내내 집중적으로 혼났다는 말도 전해들었어요. (아 진짜 남의집 아이지만 이런 얘기 들으면 속상하고 짠하고. 집에가서 그 얘기를 했을까 싶고.)

그 아이는 상담을 받거나 해서 아이 사회성등 문제점을 좀 짚어봐야 할것 같은데, 담임은 이 아이에 대해 어느 정도나 파악을 하는건지,

애들을 불러서 잘 지내보라는 말을 했다니.. 

저희 아이가 담임샘 엄청 좋아했었는데, 너무 실망이라고, 선생님에 대한 호감이 뚝 떨어졌다고 해요.

어제 얘기 듣고 저도 심난하고, 한편 걱정도 되고 해서, 두서없이 글 올려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건가요?

 

 

 

 

 

 

IP : 122.36.xxx.85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담임은
    '25.9.9 9:55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렇게 밖에 말할 수 없는게 있을거에요.

    12월 겨울방학 전에 학교에 전화해서 그 아이와 다른 반에 배정해 달라고 얘기하세요.
    둘이 붙여 달라는 요구는 안 들어줘도 떨어뜨려 달라는 부탁은 100프로 들어줍니다. 진상 아닙니다

  • 2.
    '25.9.9 9:56 AM (221.138.xxx.92) - 삭제된댓글

    둘이 붙여 달라는 요구는 안 들어줘도 떨어뜨려 달라는 부탁은 100프로 들어줍니다.
    시기 놓치면 안됩니다.

  • 3.
    '25.9.9 9:57 AM (121.190.xxx.216)

    저는 아이가 임원이기도 하고 친절해서 그런 상황 자주 있었는데 부족한 친구 챙겨다니라고 적어도 학년 중간엔 떨구지 말라고 했어요 애가 간혹 스트레스 받기도 했지만 그렇게 챙기고 산게 결국은 인정을 받아요 그 당사자 아이들도 주변 친구들도 선생님들도 결국은 아시고 고마워하고 좋은 기회 있으면 추천도 해주시고 하더라고요

  • 4. 음냐
    '25.9.9 9:57 AM (221.138.xxx.92)

    둘이 붙여 달라는 요구는 안 들어줘도 떨어뜨려 달라는 부탁은 100프로 들어줍니다.2222
    시기 놓치면 안됩니다.ㅇ

  • 5. 라헐
    '25.9.9 10:02 AM (211.211.xxx.168)

    수업시간에 계속 쳐다보고 있다는게 무섭네요, 원글님 딸에게 집착하는 듯 합니다

  • 6. --
    '25.9.9 10:03 AM (122.36.xxx.85)

    저희 아이의 또 다른 고민은, 이 아이가 계속 만나자고 해요.
    주말마다 만나자고 하고, 저희 아이는 이런 저런 핑계로 못 만난다고 하는데..(꼭 핑계뿐 아니라 정말 방학에 일이 많기도 했구요.) 보통은 한두번 거절하면 다시 만나자 말 안하는데, 이 아이는 한달째 그러네요.
    그래서 이제 그 아이에게 대놓고 만나기 싫다고, 따로 만나서 놀기 싫다고 얘기를 하고 싶다는 거에요. 그래서 안된다고, 아직 그렇게까지는 말하지 말라고 했거든요.ㅜㅜ
    표면적으로는 방학 직전에 B랑 헤어지면서 셋이 같이 안다니게 된것이지, 저희 아이랑 A가 싸우거나 드러난 문제는 없거든요. 하.. 진짜 난감하네요.

  • 7. --
    '25.9.9 10:12 AM (122.36.xxx.85)

    작년에 같은반 아닐때까지만 해도 친절할 수 있었어요.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 찾아오는 정도는 괜찮았어요. 그런데 같은반이 되어서 계속 다녀보니, 저희 아이도 이제 너무 힘든거에요.
    그 아이 걱정되서 챙기느라, 저희 아이도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닌거죠.
    처음에 같은 무리였던 4명이요. 수행평가때 아무도 그 A를 선택하지 않아서, 의리?로 그 아이를 선탟했다가, 수행평가 망하고.. 그렇게 되더라구요. 못하는게 문제가 아니라 다른 애들한테 피해 안주고 좀 해보려는 노력이 없더라구요. 그런일이 1학기에만 두번 있었어요.

  • 8. 안전이별
    '25.9.9 10:42 AM (119.149.xxx.28)

    제가 봤을땐 작년에 원글님 아이가 a를 챙겨주고 같이 어울리는 모습이 있어서 올해 같은반 배정된 것 같아요
    그러니 올해는 연말에 12월초쯤.. 담임샘과 상담하면서 이러저러해서 너무 힘들었다 하고 반분리 요청을 하세요

    주말마다 만나자는 연락이 오면 그때 그때 핑계를 만들지 말고 원글님 아이는 주말에 외출금지다 혹은 학원가야해서 주말엔 아예 시간이 안된다로 못 박으세요

    A에게 너랑 함께 하기 힘들다 라고 말하는 순간
    상대아이가 자기 소외시켰다고 학폭 걸수도 있어요
    조용히 서서히 거리를 두도록 하세오

  • 9. ///
    '25.9.9 10:46 AM (218.54.xxx.75)

    잘 지내보라는 선생님한테 정 뚝떨정도면
    님 아이는 문제아한테 이미 진작에 정 떨어진거잖아요?
    뭐가 문제에요?
    안놀면 되고 싫으면서 의리라고 안챙기면 돼요.
    문제아가 괴상하고 사회성부족이지만
    폭력을 쓰고 님 아이를 괴롭히진 않으니 크게
    문제 삼지 마시고 아이에게는
    절교하라고 하세요.
    성인들도 싫은 유형은 피하잖아요.
    피하는 사람이 나빠서 특정인을 상대 안하는게 아니라
    특정인이 알고보니 이상하고 싫어지면 다음 수순은
    자연스레 멀어져야죠.
    남들이 다 싫어허고 인기없는 사람은 이유가 있어요.
    외모도 내 눈에 보기 싫으면 피하게 되는게
    인지성정 아니에요?
    그 정도로 안맞고 싫은 친구는 절교하라고 하세요.

  • 10. 아.
    '25.9.9 10:57 AM (122.36.xxx.85)

    저는 그렇게 대놓고 절교하라고는 말 못하겠어요.

    담임선생님께 실망했다는 이유는, 셋을 불러서 얘기하는 그 자리가 너무 불편했다는거에요.
    저희 아이 따로 불러서 얘기할때, 자기는 A랑 친하게 지내기 어려울거라고 얘기도 했는데, 다시 모두를 한자리에 불러서 잘 지내보라고 얘기를 하니, 저희 아이 입장에서는 너무 스트레스죠.

  • 11. ///
    '25.9.9 10:59 AM (218.54.xxx.75)

    중딩때 인간관계가 폭풍 불둣 다르게 다가오는 시기이고
    이때 많이 다치기도 하면서 배우게 돼요.
    솔직담백하게 사람을 대하게 가르치셔야
    이담에 호감있는 사람이 됩니다.
    우리들도 성인으로서 그런 사람을 호감있어 하잖아요.
    일부러 친한척 착한척보다 단호할땐 솔직한 태도와
    의견을 내놓게 가르치셔야 하는데
    댓글보니 엄마가 아이 의견을 막았네요.
    이 정도 상황이면 나 따로 너 만나기 싫다, 불러내지마...
    라고 아이가 본인 태도를 정할수 있게 해줬어야지
    뭡니까? 눈치와 간보는 애 만들지 마시고
    그래, 싫다고 말해, 그래야지!! 해주세요.
    그게 맞지 않나요??

  • 12. 아.
    '25.9.9 11:01 AM (122.36.xxx.85)

    안전이별... ㅜㅜ 무섭고도 슬픈 얘기네요.
    저는 크게 문제 만들지 않는 선에서, 자연스럽게 멀어지길 바라는데, 담임까지 나서서 잘지내보라고 하니, 오히려 더 역효과 나는것 같아요.

  • 13. 새들처럼
    '25.9.9 11:03 AM (118.221.xxx.111)

    저는 님도 담임상담했으면 좋겠어요.
    저희 아이도 친구문제있는 아이 잘 대해줬더니(담임이 챙겨주라고 부탁) 저렇게 돼서 나중에 거리를 좀 뒀어요.
    그랬더니 집에 가서 뭐라했는지 그 부모가 담임 찾아가서 우리아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하는데 뭐가 문제인지 우리아이에게 얘기 들어보고 싶다고 저희 아이를 만났더라구요. 담임도 초임이라 그랬는지 아이를 그 부모와 직접 만나게했고, 아이는 부모까지 찾아오니 자기가 큰 잘못을 한게 아닌가 무서웠다고..
    언제까지 내 아이만 호의를 베풀고 혼자 스트레스받을수는 없잖아요.
    지금 같으면 저도 적극 개입했을텐데 그땐 그러지 못했어요ㅠ

  • 14. 음.
    '25.9.9 11:07 AM (122.36.xxx.85)

    저는 걱정이 돼서요.
    지금까지 얘기 듣기로는, 그 아이가 따로 연락하는 친구가 아마 한명도 없는것 같아요.
    여름방학 직전에 싸웠다고 했지만, B친구가 일방적으로 아주 세게 얘기를 했어요.
    너랑 이러저러해서 안놀거라고 장문의 메시지로 폭탄을 던졌어요. 그걸고 끝난거에요.
    옆에서 지켜보는 입장에서 좀 놀랍더라구요. 그리고는 방학 내내 만나자고 연락이 왔었구요.
    거기다 대고, 저희 아이까지 나도 너랑 안놀아.. 이렇게 하라고는 못하겠던데요.
    그러다가 개학하고, 자연스럽게 멀어지는구나 했는데, 갑자기 담임이 저렇게 얘기를 하는 상황입니다.

  • 15.
    '25.9.9 11:11 AM (122.36.xxx.85)

    저도 사실 담임과 상담을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는데, 제가 오바하는 건가 싶기도 해서요.

  • 16. 진짜
    '25.9.9 11:12 AM (211.211.xxx.168)

    안전이별 하세요. 따님이 그동안 잘 처신 했고요.
    싫다 이런거 하지 말라 하세요. 다른 애들과 단톡방에서 흉조고 아런거 하지 말고 톡방에 있지도 말라고요.
    저런 애들이 단체로 학폭 걸어요.
    요즘 생기부에 학폭 가 있으면 아무리 중학교라도 좋을 건 없지요.

  • 17. --
    '25.9.9 11:16 AM (122.36.xxx.85)

    이따 아이와 얘기해보고, 담임과 상담을 해볼까 합니다.

  • 18. 근데
    '25.9.9 11:23 AM (218.54.xxx.75)

    그 아이 걱정보다 내 아이가 걱정이실거 같은데
    님 애가 선생님이 속사정도 모르고 친하라고 하니
    스트레스 가중되잖아요.
    시간 되시면 선생님과 상담해서 걔랑 친하기에 힘든 얘기하시면 선생님이 충분히 이해할거 같아요.
    그 문제아이도 달라질수 있거든요.
    중2라면 내년에 자기랑 잘 맞는 친구 사귀거나
    무리들이 형성돼서 인기녀 될수도 있고 중딩애들 친구관계 판도가 심하게 바뀌더라고요.
    너무 심각하게 걱정 마시고요.
    같이 안논다고 서로 째려보며 지낼거 아니고
    인사도 서로 잘 하지만 놀지는 않는 사이가 되면
    딱 좋아요.

  • 19. . . .
    '25.9.9 12:20 PM (180.70.xxx.141)

    그쪽 아이 엄마가 담임에게 얘기해
    잘지내보라고 불러 말한것 같네요
    원글님도 빨리 담임께 상담 해
    내 아이도 걔로인해 고충이 많다 어필해야지
    담임들은 한학년 안전히 마무리만 하면 되기에
    착한애들은 참어라... 하는 면도 많아요

  • 20. ㅡㅡ
    '25.9.9 5:05 PM (122.36.xxx.85)

    담임과 상당해보겠다고하니, 아이는 뭘 그렇게까지 하냐는 반웅인데요. 선생님이 설마 또 그러시겠냐고.( 그 아이랑 잘지내라고)
    자기는 그냥 그애랑 잘 지낼 생각이 없다고.. 냅두라는데.
    어떻게 할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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