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뎌 수시 접수 시간이 다가오네요.
예상만 했던 고3엄마 정말 힘드네요.
1학기 기말 끝나고나서부터 지금까지
6장 수시 대학을 몇번이나 바꿨나 몰라요.
첨에는 6장이 넘 많은것 같았는데
나중에는 2장 정도만 더 쓸수 있었음 좋겠다는 생각도 막 들고....
전 4장은 딱 결정해놓고
나머지 2장을 놓고 근 한달 넘게 고민한것 같아요.
그 2장이 5,6지망 대학
정말 붙어도 보내고 싶지 않은 대학인데
확률은 젤 높은 대학이라 고르기 정말 힘든것 같아요.
이젠 지쳤는지 수시에서 끝내줬음 좋겠다는 생각이 간절해지네요.
입시 선배님 자녀들은 몇지망 대학 붙으셨나요?
1~4지망 대학에 꼭 붙어줬음 소원이 없겠어요
저는 둘 다 수시 현역으로 보냈는데요 첫애는 6지망에 5번의 불합격 세글자를 보고 완전 넉다운 된 상태에서 마지막 학교에서 합격한지라 6지망이 1지망만큼 기뻤구요
둘째는 1지망에 수능 다음날 합격해서 그것도 또한 날아갈 듯이 기뻤어요.
이러나저러나 붙기만 하면 학교는 정말 아무 상관 없더군요.
4지망이요
아이가 지금 3학년인데…
1, 2, 3 지망 1차 되고 최종 1지망 하나 합격해서 다녀요.
이후 제가 수능떡 사준 아이들 대부분 잘 갔어요. 심지어 아이 친구 재수한 아이 중에 수능 3개 틀린 애, 4개 틀린 애도 있고…
그래서… 원글님네 아이도 응원을 보냅니다. 좋은 일 있을 거예요.
5,6지망 합격ㅠ
기쁘지가 않음
울 고3 쌍둥이들에게도 합격기운 나눠주세요~~
작년에 학종 6장중에 6지망으로 생각했던곳만 1차가 안됬어요
1지망, 우주상향이라 생각했던 2지망,안정이라 여긴3지망 모두 최초합했고 오히려 되도 갈지말지 고민됐던 곳들이 추합으로 되고요
수시는 정말 어찌될지 모르는거 같아요 그래서 정말 아이가 원하는대로 최대한 후회없이 맞춰쓰는게 맞는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 정말이지 위에 응원님한테 수능떡 꼭 선물 받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응원댓글 받았으니 꼭 합격했음 좋겠어요.
11살때부터 혼자 키운 아이거든요
고생 더 많으셨네요
꼭 원하는곳.합격하길 바랍니다
저는 내년이 고3 ㅠㅠ
원하는 대학붙으시길 기원할께요^^
최초합.
나머지는 1차 탈락이거나 최저 못맞춘 경우고요
5,6지망은 진짜 여기를 붙는다면 가야하나
마감일 3시까지 고민하다 넣었는데
결국 거기만 붙었어요
3지망이요
4.5.6지망 먼저 합격후
3지망 추합이라 너무 좋았어요
자제분 좋은 결과 있길 바랄께요
애가 둘인데 둘 다 1지망 합격했어요^^운도 따라야 된다고 봐요.
2지망 추추추합.
그런데 3,4지망은 떨어졌어요.
애한테는 2지망, 저한테는 3지망인 곳이요ㅎㅎㅎ 5차추합으로 붙었네요. 입시 대바기원합니다!
5지망 딱 한장 합격
세상에 6지망이 떨어졌어요. 예비도 못받았어요.
재수없으면 이러기도 하나봐요.
3,4 지망은 예비번호 좀 안타까웠고요.
정시로 많이 가는 지역이라 주변에 수시합격생이 없어서 그냥 이것도 감사해야했네요.
6장중에 한둘은될줄 알앗더니 광탈.. 정시에 운좋게 붙어 다녀요.. 수능을 이길 운은 없다고봐요..날거긴다한들... 그런데 1년운 월운도 은근히 중요해요 .
그래서 하향 2개는 쓰시나봐요.
저흰 정시러인데 (이번 9모 망함 ㅜ)
4논술이라 죄다 상향..
학종 2장 썼는데 것도 상향이라. ㅠ
6개중 1순위.2순위도 없어요.
그냥 뭐라도 하나라도 됐음
좋겠어요.
내일까지 논술 1개라도
써야하나 하향 학교 써야하나
계속 고민이네요 ㅠ
그래도 하향 2개는 쓰시나봐요.
저흰 정시러인데 (이번 9모 망함 ㅜ)
4논술이라 거의 상향..
(1개만 안정.이건 학원에서 될거 같다고,.)
학종 2장 썼는데 것도 상향이라. ㅠ
6개중 1순위.2순위도 없어요.
그냥 뭐라도 하나라도 됐음
좋겠어요.
내일까지 논술 1개라도
써야하나 하향 학교 써야하나
계속 고민이네요 ㅠ
수시원서 쓸 때요.
진짜 보험이다 싶은 걸 5지망에 쓰지 않나요?
그거 먼저 딱 정해놓고
그 위로 순차별로 넣고요.
6지망은 수시지원 상황보고 유동적으로 넣었었어요.
결국 5지망만 최초합하고 나머지 다 대기에서 안됐어요.
^^
저는 솔직히 수시고 정시고 관심이 없었어요....아뇨...몰랏어요
그냥 아이가 원하는데 본인이 알아서....결국 다 떨어지고 집근처 전문대 가기로 했는데(간호학과),,,,,선생님이 절대로 안된다는 상향지원했던 학교가 덜컥붙었어요....자대병원 있는곳...
공립이지만 보냈어요....본인이 가고 싶다니까...
상향지원 한곳정도는 해도 되요.......이건 자랑같은데...지금은 빅3 병원근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