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에서 이진욱이 제 피티샘으로 나왔어요. 꿈에서 수업도 했음 좋으련만 횟수가 다 끝났는데 샘이 제 사심을 눈치채서 제가 재연장을 할지말지 고민하는 꿈이요.
현실에서도 피티가 거의 끝나가서 재연장 고민중이거든요. 근데 2년넘게 피티받아서 지겹기도 하고 다른 운동으로 바꿀까 고민중이었어요.
제가 예전에 나인이랑 로필에서의 이진욱을 참 좋아해서 나이든게 은근 아쉬웠는데 꿈에서 만나니 좋더군요.
꿈이긴 했지만 꿈속에서 고민이 되긴 했었어요. 이 샘이 날 부담스러워하는게 보이는데 등록해야되나 말아야하나..개꿈이죠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