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Bs3r27qU5xc?si=ia0YtvhaU3mllgmg&t=750
9분 35초부터 노영희 변호사가 말합니다.
노영희씨 발언을 요약해보면
노영희 변호사는 강미정씨와 방송을 같이 해왔어서 지난 4월부터 이 일을 잘 알고있었다고 함.
고소할때와 이 사건을 공론화 할때 상황을 잘 알고있음.
강미정 대변인은 본인이 당한것도 있지만, 다른 여성 피해자가 너무 많아서 본인이 총대를 맺다고 함.
그 문제가 해결이 안되고, 당에서 입장을 안밝히고, 이상하게 처리가 되는것을 보게 됨.
이것으로 실망함.
노영희 변호사는 그렇게만 알고 넘어갔는데,
강미정 대변인이 그 이후에도 힘들어했는데,
노영희 변호사가 조혁당 의원들에게 따로 물어봤다.
왜 의원님들은 이런일에 아무말도 안하냐
김선민 의원 왈 " 여기서는 입장을 내면 안됩니다. 조용히 있어야 합니다"
다른당에서 일어난 일에는 그렇게 안했던 분이 그렇게 말해서 실망했다고 함.
당내 의원들이 이 사건에 대해서 6:6으로 쪼개져있다는것을 알게됨.
노영희 변호사가 따로 알아보니 진짜 피해자가 많은것도 사실, 내용도 사실.
세종시 시당위원장 김갑년 위원장이 공론화 되어 그나마 정리된것임.
조국대표의 입장을 조혁당 사람에게 물어봤는데
조국대표는 잘 모르니까 그쪽에 책임을 물어볼건 아니다라는 답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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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대표권한대행님 다 알면서 밖으로 말이 새어나가는것만 걱정하고, 피해자들에 대한 보호는 내팽겨친거네요.
만약 김선민 대표권한대행이 이 사건에 대해서 안에서 어떻게든 잘 해결하려고했다면, 최소한 2차 가해가 일어나지않도록 피해자 보호에 앞장섰어야 합니다.
조국혁신당 관계자들이 지금 조국 보호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며,
그동안 피해자들이 정말 많이 외롭고 힘들고 무서웠겠단 생각이 듭니다.
법적 형식만 따지고 형식적으로 봤을때 조혁당에 문제만 없다면, 함께하는 동지가 상처를 받고 힘들어하는것은 무시해도 되는건가요?
조국 원장님, 곧 경향tv 구교형 방송에 출연하시더군요.
방송 출연전에 피해자들에게 위로와 사과의 전화는 하셨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지방 일정 다 마치고, 내 할일 일단 다 마치고.. 이건 결국 피해자들의 피해는 본인의 외부일정보다 못하다는걸로 받아들여질수있어요.
정치하고싶으시면 사과 제대로 하시고,
이 일에 가담한 사람들 제대로 징계해야합니다.
그 사람들이 아무리 최측근일지라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