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모,자식,형제란

질문 조회수 : 2,370
작성일 : 2025-09-03 15:41:13

부모, 형제, 자식

정신적으로 너무 힘들게 합니다.

오늘은 세군데에서 모두 저에게 비난과 원망을 쏟아내고

모두 제 탓이라 소리소리 지릅니다.

그런데 제 탓이 아닌걸 알면서 힘들다는 이유로

모두 저를 원망하니

그 맘도 안타까워 슬프고

저도 상처받아 힘듭니다.

그래도 부모,형제,자식이 없는거 보단 있는게 낫겠지요?

매번 이러는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무슨 일만 있으면 원망의 소리로 화살을 쏘아대니 힘드네요.

그런데 나는 무척 건강한가 봅니다.

이렇게 힘든데도 퉁퉁하고 건강하고 아픈데도 없어요.

쓸데없이 건강하기만 하네요.

IP : 175.214.xxx.13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님탓이
    '25.9.3 3:44 PM (113.199.xxx.28)

    아니면 내가 동네북이냐고 한번 들었다놔요
    안써도 될 신경은 아끼세요

  • 2. 질문
    '25.9.3 3:45 PM (175.214.xxx.135)

    113.199님
    댓글 감사해요.
    눈물이 나네요.

  • 3. 몇달
    '25.9.3 4:00 PM (121.128.xxx.105)

    전화받지 마세요.

  • 4. 판다댁
    '25.9.3 4:14 PM (172.226.xxx.47)

    없는거보다 있는게 낫다고요?
    괴로운존재가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 5. 있어야죠.
    '25.9.3 4:22 PM (192.145.xxx.79) - 삭제된댓글

    잠깐 잠깐 괴롭지만 그래도 부모 형제 남편 아이 다 소중한 존재에요.
    없다고 생각해보세요. 너무 허전하고 슬퍼요.

  • 6. ㅌㅂㅇ
    '25.9.3 4:34 PM (182.215.xxx.32)

    저러면 불이익이 가야 그만두어요

  • 7. 질문
    '25.9.3 4:40 PM (175.214.xxx.135)

    ㅠㅠ
    댓글 내용이 모두 맞습니다.
    인생이 고난이라는 말이 맞나봅니다.
    쉽지 않네요.

  • 8. ㅇㅇ
    '25.9.3 4:43 PM (211.234.xxx.224)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괴로운 거 보다

    외로운 게 나을것 같아요.

  • 9.
    '25.9.3 7:44 PM (14.44.xxx.94)

    그래서 저는 저들보다 하루라도 먼저 북망산천으로 가고 싶어요

  • 10. 질문
    '25.9.3 10:49 PM (175.214.xxx.135)

    저도요ㅠ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69885 현실이 힘드니 과거 사진보는것도 어렵네요 ... 19:48:10 25
1769884 쿠팡 에서 사먹는 음식들 추천 부탁드려요 ㅇㅇ 19:47:45 20
1769883 마지막 화장에 사용하는 파우더 대용량은 안나오나요? 메이크업 19:46:05 44
1769882 폴햄 맨투맨 어때요? .. 19:46:01 22
1769881 시진핑 노재헌 앞에서 활짝 웃네요 포커페이스 19:41:15 329
1769880 손잡이 긴 스텐 냄비 사고 싶어요 ... 19:41:12 54
1769879 독감예방접종 맞으세요? 6 .... 19:40:17 199
1769878 날이추워져요~ 5 ㅇㅇㅇ 19:40:08 224
1769877 칼국수 겉절이 너무 맛있는데.. 1 st 19:37:26 335
1769876 소파 색 크림 vs 베이지 2 ... 19:37:04 135
1769875 이상한 내일 날씨 1 지나가다 19:36:16 567
1769874 첫 눈에 반했어요.. 3 이런일이 19:34:50 489
1769873 초등학생 운동 주4회 과한가요? 4 ddd 19:31:22 156
1769872 첫 알바였던 공장 일 후기 19:27:36 384
1769871 강남성형외과 재@ 오@지 카라@ 경험해보신 분 3 여니 19:27:00 292
1769870 서울 디자인페어 간단히 구경하세요 제밌어요 19:26:16 187
1769869 할머니가 장파열로 응급실인데 수술을 안하시겠대요 손녀 19:19:19 948
1769868 "세계 역사상 처음"…국민연금, 올해 200조.. 9 ... 19:12:11 1,641
1769867 이게 피싱메시지인가요? 2 . . 19:11:49 512
1769866 돈이 있어도... 6 인생무상 19:07:53 1,093
1769865 홍시4~5개 드실수 있으세요? 21 달다 19:07:06 988
1769864 갭투자 막히자 5대銀 전세대출 5천385억 급감…1년반만에 최대.. 6 ******.. 19:06:33 892
1769863 불국사에서 칠레 대통령에게 사진찍자고 하면 2 APEC 19:04:46 1,189
1769862 암환자 먹는 식욕촉진제 노인이 복용해도 되나요? 6 ........ 19:00:34 556
1769861 쌀값이 이렇게 올라서 무료급식소같은데서는 부담이 크겠어요 15 ㅇㅇ 18:58:39 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