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형제간 증여 국세청에서 어떻데 잡아요?

Asdl 조회수 : 5,078
작성일 : 2025-09-02 07:18:26

사실 2-3천만원 빌려주고받는 이런 자잘한거까지 보나요? 그 많은 사람들꺼 어떻게 보는지 궁금하네요

IP : 118.235.xxx.2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2 7:19 AM (58.238.xxx.62)

    큰 거 생기면 10년 누적 데이터 돌려요

  • 2. ..
    '25.9.2 7:23 AM (211.235.xxx.211) - 삭제된댓글

    부동산매매, 상속, 세무조사 같은 이벤트가 생길때 추적해요.
    그정도 금액으로 마무리하면 큰 문제 없을거에요.

  • 3. ...
    '25.9.2 7:25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이번에 부모님중에 한분 돌아가셨는데 진짜 다 봐요.
    사망일로부터 10년치 모든 은행계좌내역 다 제출하고 걔들이 궁금해하는거 다 소명해야 해요.
    언제 누가 얼마 보내고 내가 얼마 받고 다 맞춰봅니다.
    2,3천만원이 소소해보이죠? 7만원 보낸 거도 물어보던데요 ㅋㅋ

  • 4. Asdl
    '25.9.2 7:26 AM (118.235.xxx.20)

    와 10년치라니 ㄷㄷㄷ 그렇게 잡는거군요

  • 5. 헉스
    '25.9.2 7:27 AM (116.122.xxx.50) - 삭제된댓글

    윗님, 10년 전 7만원까지 어케 기억하셨어요?

  • 6. ..
    '25.9.2 7:29 AM (211.235.xxx.211) - 삭제된댓글

    7만원도 물어보나요?
    4년전에 상속 작업할때 그정도는 아니였는데...

  • 7. ...
    '25.9.2 7:29 AM (211.227.xxx.118)

    제가 두번의 경험 있었는데
    언니에게 아파트 팔았을때 소명자료 내라 왔었고
    틍장이체로. 5천 돈 빌려줬더니 내 통장, 언니통장 금융관련으로 들여다봤다 안내 메일 왔더군요.
    그래서 매달 갚는 돈. 정리하고 있어요.

  • 8. Dd
    '25.9.2 7:32 AM (73.109.xxx.43)

    10년치 내역을 사람들이 보관하고 있나요? 은행이 갖고 있나요?

  • 9. ...
    '25.9.2 7:32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애가 지금 대4인데 초1때 같은 반 친구였던 아이 이름이길래 이거 애친구 이름이다 했죠. 7만원은 뭐 같이 참가하거나 여행갔거나 해서 회비 낸 거 같다 했고요.
    큰 금액 경우는...
    아무개씨가 저한테 몇천 보낸 거 뭐냐 하길래 동생이다 돈은 뭐지... 왜 보냈을까 순간 기억이 안 나서 저도 멍했구요. 다른 아무개씨가 비슷한 금액 저한테서 받은 거 있는데 이거 뭐냐 해서 아 그 두 사람이 부부다 내가 제부한테 돈 빌려준 거 여동생이 갚았나보다 설명하고 넘어가고요.
    뭐든 아귀가 딱딱 맞아야해요.

  • 10. ...
    '25.9.2 7:35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오늘부터 만 10년은 인터넷으로 어쨌거나 집에서 뽑을 수 있구요 10년 넘어가면 은행가서 창구에서 받아야해요.
    이번 세무조사 당하면서 은행거래를 간단하게 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었습니다.
    여기저기 일처리해보니 역시 카카오뱅크가 제일 편했어요. 인터넷기반은행이라 모든 필요한 게 컴앞에서 해결 가능하도록 다 준비되어있음...

  • 11. ..
    '25.9.2 7:35 AM (156.59.xxx.242) - 삭제된댓글

    그래서 저는 요즘 계좌이체할때 메모를 꼭 남겨요.

  • 12. Asdl
    '25.9.2 7:36 AM (118.235.xxx.20)

    제가 왜 궁금했냐면
    저희 아버지가 아버지 동생들한테 엄청나게 돈을 퍼줬거든요 ...
    근데.왜 이건 안걸리나 궁금해서요

  • 13. 꿀구반가
    '25.9.2 7:40 AM (1.227.xxx.151)

    원글님
    아버지가 동생들에게 증여시 통장등으로 입금했다면
    아마 상당하는 증여세 다 신고하고 이미 내셨을거예요.
    아님 세무조사 받으셨을지도.(개인세무조사는 처음에는 우편으로 진행)

  • 14. ...
    '25.9.2 7:41 AM (218.147.xxx.4)

    10년은 법적으로 상속세나 등등 따질때 그런거구요

    맘잡고 유류분 청구소송같은거 하면 30년까지 잡더라구요
    경험자입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빌리는척 하고 돈 받고 매달 얼마씩 갚는척 한다고 부모에게 일정금액 이체하고 다시 현금으로 부모한데 받고 이런경우 있잖아요
    그것도 다 잡습니다 그런거 하면서 그날 무슨 교통기관을 타고 어디로 이동했는지까지 다 잡아내는

  • 15. ㅇㅇ
    '25.9.2 7:42 AM (125.130.xxx.146)

    앗, 여행 경비 제가 다 결제하고
    아버지가 통장으로 돈 보내줬는데(천만원 좀 넘음)
    이전에 증여받은 것도 있구요.
    여행 경비 영수증 갖고 있어야겠네요..

  • 16. 조기
    '25.9.2 7:50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돌아가시기 10년전에 친척들에게 돈 나간 거
    나중에 자식들이 합산해서 상속세 냅니다.
    현금으로 빼줘도 목돈 나가면 자식들이 소명해야 해요

    이 법이라도 고쳐야 하는데 재산 빼돌릴까봐(고작 1000??)
    죽어도 안 고치지요.
    사실 법이나 알고 부자감세 드립치나 싶고

  • 17. 조기
    '25.9.2 7:51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돌아가셔서 조사 받으면 걸리는 겁니다,
    100프로 조사 받지는 않지만 상속액이 크고 현금 출금이 많으면 조사 받겠지요

  • 18. Asdl
    '25.9.2 7:53 AM (118.235.xxx.20)

    조기님

    그거는 아니에요. 자식들이 합산해서 상속세 내는게 아니라
    자식은 자식이 받은것에 대흔 상속세먼 냅니다

  • 19. 동생들한테준거
    '25.9.2 7:55 AM (203.142.xxx.241) - 삭제된댓글

    최근 아니죠? 제 시아버지도 동생한테 돈빌려주고 못받은거 엄청난데, 벌써 2-30년전이고, 다들 한분씩 돌아가시고 있네요

  • 20.
    '25.9.2 7:57 AM (116.122.xxx.50)

    시장 가거나 경조사, 부모님 용돈 등 현금으로 소소하게 몇십만원씩 인출하잖아요? 그런 것도 소명하라고 하나요?
    비상용으로 월 50만원 정도는 atm에서 현금 인출해놓고 쓰고 있는데 이런 것도 소명하라고 하면 어쩔..

  • 21. 동생들한테 준거
    '25.9.2 7:57 AM (203.142.xxx.241)

    최근인가요? 제 시아버지도 동생한테 돈빌려주고 못받은거 엄청난데, 벌써 2-30년전이고, 다들 한분씩 돌아가시고 있네요. 그 당시에 증여세 신고같은건 하지도 않았고...

  • 22. ..
    '25.9.2 8:02 AM (210.94.xxx.89)

    2-3천만원 같은 자잘한건 그냥 둬요.
    큰거 생기면 그 때 과거 이력까지 같이 보는거죠.

  • 23. ..
    '25.9.2 8:02 AM (211.235.xxx.211) - 삭제된댓글

    만약 증여세를 안낸 금액이라면
    동생들에게 준돈을 포함하여 상속세를 매기는게 문제에요.
    증여세는 받는 사람이 개별적으로 부담하지만, 상속세는 통으로 내거든요.
    그래서 원글님이 받을 상속금액, 즉 파이가 작아져요.

    개인별로 상속받은 금액에 대해 상속세가 부과되도록
    하루빨리 상속세가 개정되길 바랍니다.

  • 24. 조기
    '25.9.2 8:20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원글님, 다시 알아 보세요. 심지어 제3자에게 준 돈도 메긴데요.

    상속세 때문에 회사 어려워진 대표기업 쓰리세븐.
    창업주가 넘 좋은 분이라서 임직원들에게 3생전에 주식 150억을 증여 했는데 나중에 상속자들이 세금 물었답니디




    https://m.wowtv.co.kr/NewsCenter/News/Read?articleId=202301277563Q

  • 25. 조기
    '25.9.2 8:22 AM (211.211.xxx.168) - 삭제된댓글

    열심히 알려 드렸더니 조회한번 안해보고 .황당하네요.
    글 썼다가 지웠어요. 다시 알아 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860 펌)충격적인 병원 수술 행태 7 ㅎㄹㄺ 2025/09/03 5,325
1749859 내성적인 성격인데, 학원 선생님 일 할 수 있을까요? 5 ..... 2025/09/03 1,445
1749858 부끄러운 이대총장 이배용 6 2025/09/03 2,276
1749857 고잉 그레이로 가려고 하는데요(수정ㅎㅎ) 15 로맨스 그레.. 2025/09/03 3,982
1749856 임플 치아 모양은 어떻게 맞추는건가요? ㅇㅇㅇ 2025/09/03 534
1749855 저만 자주 수정화장 하는 것 같아요. 7 ... 2025/09/03 1,781
1749854 직접 집 지어보는게 버킷리스트인분 있나요? 6 2025/09/03 819
1749853 국힘당 의원들 인상 19 .... 2025/09/03 2,372
1749852 대기업 돈까스인데 냄새가 넘 심해요 8 심하다 2025/09/03 2,191
1749851 아노라 영화 상당히 웃기고 재밌네요 (약스포) 9 강추 2025/09/03 2,018
1749850 며칠전 워싱소다 난리에 배송 잘 왔나요? 12 .. 2025/09/03 3,137
1749849 주식거래)예수금이 있는데 증거금을 채우라는 게 3 알려주세요 .. 2025/09/03 1,597
1749848 허리디스크 환자입니다 10 공감 2025/09/03 3,390
1749847 지귀연깉은 판사들에대한 법은 아직인가요 잘 몰라서 1 2025/09/03 476
1749846 엄청나게 무서운 공포영화 없나요? 42 혹시 2025/09/03 2,912
1749845 방금 지하철에서 임산부에게 자리를 양보했는데 55 ㅇㅇ 2025/09/03 17,556
1749844 나는 생존자다ㅡ형제복지원 2 ... 2025/09/03 1,814
1749843 자영업 어려워요ㅠ 8 가을날에 2025/09/03 3,938
1749842 저도 skt 도미노피자 얘기 10 이거뜨리 2025/09/03 3,838
1749841 오늘 수험생 9모 어떠했다 하나요? 8 9모 2025/09/03 2,618
1749840 라면 스프만 사고 싶은데 추천해 주세요. 6 .. 2025/09/03 2,195
1749839 나경원이 법사위에서 관행이라는 말을 하던데 이말이 그들.. 10 2025/09/03 2,541
1749838 맹장 수술한지 일년 됐는데 대장내시경 2 궁금이 2025/09/03 1,355
1749837 실손보험 승인거절 되는 경우도 많은가요? 6 .. 2025/09/03 1,790
1749836 李대통령 지지율 52.5% 9 2025/09/03 2,6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