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사회복지사 따면 취업 분야 넓을까요? 경단녀

에휴 조회수 : 2,704
작성일 : 2025-09-01 15:48:36

낼모레 오십인 친구, 사회복지사 사이버로 공부한다네요.

뭔가 저도 시도를 해야할 거 같은데요,

사회복지사 따면 할 일이 많은가요?

친구는 보육교사 자격증도 있어요.

영양사면허증도 있고요.

저도 뭔가 도전을  해야할 거 같은데 친구 소식 듣고 저도 다시 힘을 내네요.

 

IP : 59.10.xxx.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9.1 3:52 PM (112.187.xxx.181)

    사복 자격증은 1급 따야 쓸모가 있어요.
    2급은 천지삐까리 널려서 50대에 취업 어려워요.
    기관에 사회복지사 한 명 정도가 있고 큰 기관이나 되어야 여러명 채용해요.

  • 2. ..
    '25.9.1 3:53 PM (118.218.xxx.182)

    취업이 될지 안될지 모르지만 언제든 기회가 되면 잡을 수 있게 준비해두는거죠.
    놀면 뭐하나요? 얼른 시작하세요
    전 작년에 시작해서 다음주부터 지역아동센터로 실습나가요.

  • 3. 원글이
    '25.9.1 3:54 PM (59.10.xxx.5)

    뭐든 도전해야겠어요.

  • 4. 뭐든
    '25.9.1 3:55 PM (1.243.xxx.170)

    1살이라도 젊을때 도전하는게 맞아요. 생각하다 1년 지나느니 그냥 도전
    그거 따다 다른것도 따다보면 답나오는거같아요

  • 5. 더불어
    '25.9.1 4:04 PM (211.241.xxx.107)

    1종 운전면허도 필요해요
    모집요강보면
    사회복지사는 1종 운전면허증 있어야하고
    운전가능이 필수예요

  • 6.
    '25.9.1 4:05 PM (221.138.xxx.92)

    조무사 준비하세요.
    50세 넘은 경단녀들 그나마 취업할 수 있어요.

  • 7. 전직 사회복지사
    '25.9.1 4:08 PM (122.153.xxx.78)

    사회복지학 전공한 전직 사회복지사고 당연히 1급도 있고 지금은 그만뒀으나 주변에 사회복지사 바글바글한 사람인데요, 사회복지사 1급 딴다고 취업 안됩니다. 2급은 당연하고요. 대학 갓 졸업한 1급 친구들이 넘쳐나요. 심지어 20대도 교육원 출신은 안뽑아요. 간혹 취업 했다는 사람도 보긴하는데 지역아동센터 같은 생활복지사나 가능합니다. 그것도 최대 40대요.

  • 8.
    '25.9.1 4:24 PM (124.49.xxx.205) - 삭제된댓글

    요즘은 1급 안따도 상관없다던데요. 윗 분 말씀대로 1종 면허가 필요하더라구요. 조무사도 괜찮죠. 여기서는 취업 안된다 하고 실제로 나이 많으면 의시들이나 관계자들이 싫어하기는 하는데 그래도 제 주변은 다 취업해서 정년 넘어서까지 다니고 계세요.

  • 9. 흠..
    '25.9.1 4:30 PM (182.172.xxx.71)

    제 후배가 사복자격증, 공인중개사, 요보사 이렇게
    자격증 보유자인데요.
    지금 현실은..자영업 하고 있어요.
    정말 열심히 사는 애인데, 이 자격증들 보유한 사람이
    너무 많대요.
    오죽하면 중년 3대 자격증이라고 하갰어요..

  • 10. ,,,
    '25.9.1 4:31 PM (125.128.xxx.63)

    1급 2급 아무 상관 없어요.
    사회복지사는 엄청 많고
    요양보호사 따는 게 바로 취업은 좋아요.

  • 11. 그니까요
    '25.9.1 4:33 PM (219.255.xxx.120)

    제친구도 요보 간조 보육 3개다 있는데 다 해보더니 보육교사 하고있어요

  • 12. 1급은
    '25.9.1 4:58 PM (223.39.xxx.22)

    으미없고요, 회계를 할줄알면 취업잘된대요.

  • 13. 009
    '25.9.1 5:00 PM (182.221.xxx.29)

    요보 간조 사복 40중반에 따도 제대로 된일자리 없어요
    저도 요양병원 2년일하다 태움갑질에 이쪽 쳐다도 안봐요

  • 14. ...
    '25.9.1 5:05 PM (14.39.xxx.207)

    일단 뭐든 도전이요
    사회복지, 요양보호, 보육교사 널리고 널린 자격증 맞고 장농자격증(어느집 장농에나 하나씩은 있다는..그 자격증들) 맞지만 막상 사람 구하려고보면 그 많던 자격증 보유자들은 어디가고 찾기 힘들더라라는 업계지인의 말이 떠오릅니다.
    일단 따놓고 고민하세요. 한살이라도 젊을때요.

  • 15. ..
    '25.9.1 5:19 PM (112.145.xxx.43)

    일단 뭐든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세요
    아이 좋아하면 보육교사, 싫어하면 간호조무사가 현실적으로 취업하기 가장 빠릅니다
    당장 취업 안한다면 여기에 사복을 취득하면 더 좋겠지요
    간호쪽이면 자격증 취득후 요양보호사도 따세요
    요양보호사는 조무사 자격증이 있으면 한두달이면 자격증 취득해요

  • 16. ..
    '25.9.1 7:30 PM (211.235.xxx.40)

    업계지인분 어디길래 사람을 못구해요? 저 막 대학 졸업했던 20년 전에도 이미 괜찮은 자리는 공채 경쟁률 100:1 기본일만큼 각 대학마다 사회복지사가 쏟아졌었어요. 그때도 이미 4년대졸 넘쳐나서타전공에 석사로 사회복지한 애들은 20대에 고학력임에도 조그마한 협회 사무실이나 가지 법인이나 복지관은 가지도 못했어요. 그시절도 4년대졸-취업 후 석사과정이 가장 보편적었어요. 그 이후 진짜 사회복지학과 없는 대학 없고 정원 안늘린 대학이 없는데 교육원이나 사이버 출신을 누가 써줘요. 전공자도 발에 차이게 넘쳐나요. 그리고 사회복지사 1.2급 의미 없다는 말도 맞는게 사회복지사 채용할 때 1급 소지자는 1급 자격증이 있는 사람을 뜻하는게 아니라 4년대졸을 뜻하는거예요. 전문대나 교육원 출신이 경력 쌓아서 1급 시험 치고 자격증 취득한다고 뽑힐 확률은 거의 없습니다. 진짜 진짜 내 돈 아닌데도 아까워서 드리는 말씀인데 취업 목적이면 사회복지사 자격증은 절대 따지마세요. 교육원 배만 불리는겁니다.

  • 17. 지난주
    '25.9.1 7:42 PM (112.169.xxx.180)

    지난주 금요일에 실습 마쳤어요.
    방통대 4학년이고.
    1급과 2급 차이는 없다고 해요.
    대부분 예비로 따두는 거라고 하시네요.
    졸업반인데... 1급도 준비하려구요.
    대부분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활동지원사 요양보호사도 추가로 많이 따시던데

  • 18. 최저임금
    '25.9.1 7:51 PM (211.235.xxx.107) - 삭제된댓글

    힝들죠.

  • 19.
    '25.9.1 8:31 PM (211.234.xxx.227)

    1급과 2급은 천지차이죠.
    그리고 4년제, 1급은 사회복지기관이라 불리는 곳에 취업 가능하지만 사이버나 기타에서 교육받은 2급은 취업이 가능하다고 해도 딱 그만큼인 곳입니다. 젊은 사람들도 취업 어려운데 흔하고 취득 쉬운 건 그만큼 잡무에 가깝기도 하고요.
    단순 취업하려면 조무사 따세요. 취업 잘 되더라고요.

  • 20. 자격증
    '25.9.1 9:04 PM (211.234.xxx.26)

    니이들어 자격증 취득은
    하던일에 경력자가 필요한것,
    창업할 수 있는 것만 추천이고 아니면 무쓸모에요.
    무경력자면 자원봉사자 활동인데 그마저도 무경력이면
    안전하고 안정적인 곳에서 일하기도 어렵습니다.

    사복2급도 쉽다고 하지만 시간도 걸리고
    실습,실습비용, 교육비등등 돈덩어리에요.
    차라리 노력, 돈, 시간을 좀 더 다른 일에
    효율적으로 사용하는게 훨씬 낫습니다.

  • 21. 작년에
    '25.9.1 9:10 PM (210.90.xxx.6)

    사회복지사 1급 자격증 따고 꽤 괜찮은 곳에 취업했어요.
    가능하면 1급 따세요.
    전 56세에 1급 땄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9288 휴면계좌로 이체할 수 있나요? 5 ..... 2025/09/01 1,242
1749287 맥 과 샤넬 눈썹 팔레트 어떤것이 더 나을까요 2 ........ 2025/09/01 631
1749286 어딘가 무속스런 향기가 나지않나요? 22 곡성 2025/09/01 4,794
1749285 단어가 떠 오르지 않아 문의해요 8 지역 동장입.. 2025/09/01 1,345
1749284 냄비밥 하시는 분 알려주세요 15 .. 2025/09/01 1,805
1749283 국힘 "임은정 그대로두면 안돼!" 정성호'끄덕.. 23 ㅇㅇ 2025/09/01 4,491
1749282 남편이 암진단을 받았는데 의사 선택하는 것 좀 도와주세요. 20 ㅇㅇ 2025/09/01 6,438
1749281 sk브로드밴드 약정 기간 만료가 다가오네요. 3 sk브로드밴.. 2025/09/01 1,072
1749280 솔직히 말해봅시다...재혼하신 분들 !!! 9 진심 2025/09/01 4,938
1749279 워싱소다를 넣고 색깔있는 수건을 삶았어요 11 궁금맘 2025/09/01 3,567
1749278 무표정하게 빤히 쳐다보는 사람 어때요? 12 .. 2025/09/01 2,734
1749277 AI로 인해 회사 일자리가 줄었다 나오는데 4 뉴스보면 2025/09/01 1,892
1749276 모바일로 유툽 프리미엄 가입 어찌하나요? 7 ··· 2025/09/01 567
1749275 '소정의 절차' 5 진짜 웃겨요.. 2025/09/01 1,608
1749274 60도에 세탁하면 빨래에 이상 없나요? 10 ... 2025/09/01 2,558
1749273 아빠가 돌아가셨어요. 28 ..... 2025/09/01 21,411
1749272 이사짐센터랑 계약서 안써도될까요? 2 이상 2025/09/01 762
1749271 분당, 죽전 단국대 부근에 식당과 카페, 어디가 좋은가요? 9 dd 2025/09/01 982
1749270 이병헌이 케데헌에 나와요? 8 ?? 2025/09/01 3,549
1749269 6학년 인데 침대에서 몸을 일으키기 가 어려워요 5 ........ 2025/09/01 2,390
1749268 이원피스 어떤가 봐주새요.. 15 청 좋아요.. 2025/09/01 3,301
1749267 이진숙 교육부장관 후보일 때 괜히 반대 댓글 썼어요 13 .. 2025/09/01 2,888
1749266 칼랑코에 식물 물주는 주기는 1 2025/09/01 633
1749265 쌈장넣은 된장찌개.. 살릴 방법이 없을까요? 3 요리비결 2025/09/01 1,496
1749264 7시 정준희의 시사기상대 ㅡ 내란 옹호로 끝내 망조가 든 정당.. 1 같이봅시다 .. 2025/09/01 737